여름으로 가는 길목에서 무더위와 장마란 두 괴한에게 호된 신고식을 하고 있는 요즘
학우님들 모두 건강하구 가정과 일터에도 행운이 항상 충만하신지요?
어느덧 우리들이 모교 교정에서 공부하고 뛰놀던 그 어릴때가 벌써 42년이 지났고 모교가 개교한 것이 60주년이 지나고 있어요.
그 덕으로 벌써 사회에 핵심 멤버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기도하며 사업체를 운영하여 고개를 숙이는 완숙단계에 도달도하고 퇴직을하여 가정에서 인생 마무리 공부를 열심히 수행하고 있겠지요.
암튼 지난 과거와 앞으로의 계획을 주님을 앞에 모셔놓고 하계 보양식을 준비하여 웃음이 넘치는 7월 한밭 18회 정기 월례회의를 아래와 같이 개최코자 안내하오니 만사 제쳐두고 고날 고기서 고시간에 많은 학우들이 서로 만나 행복한 웃음으로 대화의 장을 만들어보세.
인생 뭐 있나? 즐겁게 건강하게 사는 여생이 아닐런지요?
학우들이여! 힘차게 불러주는 친구들이 있는 동안에 서로 만나보세.
아 래
1. 좋은 날자 : 2011년 07월 18일(월욜)
1. 좋은 시간 : 늦은 6시 30분(시간 엄수는 기본이며 학우를 위한 배려입니다.)
1. 좋은 장소 : 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동 한영식당(오병국 학우 운영)
주차장이 협소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시면 서대전네거리역 입니다.
1. 좋은 내용 : 지난 과거와 앞으로 우리들의 환한 모습을 영원히 함께.
(참가비는 인당 만원이며 년회비 미납자는 자진 납부 요망함).
본 모임의 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주실분을 정중히 모십니다.
준비를 위해 사전에 댓글이나 폰등으로 참석여부를 연락하여 주시기 바라네.....
많은 음식 준비는 비용 낭비와 쓰레기 증가이며 부족으로 인하여 추가 시간이 길어져 불평과 학우의 영업적인 방해가 되므로 사전 신청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네.
모일 수 있는 주변에 학우들에게 홍보하여 자진 참여를 유도하고 강제성은 삼가하여 주소.
할 수 있을때 하지 못하면 후회가 있을지언정 자랑으로 여기지 마시길 바라오.
많은 학우들이 모여 정다운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라면서.....
그동안 모두 건강허게 안뇽~~ 감사합니다.
첫댓글 일덩으로 신청합니다.
그럼 지가 이덩이네요 ㅋ ㅋ
그렇게 되면 회장님이 삼덩되시겠고 ㅎ ㅎ
장마철의 특성인 무더위와 습도의 상승으로 컨디션이 다운되는 요즘, 얼큰하고 따끈한 "닭볶음"을 앞에 두고 소주잔을 기울리며 한판 승부를 펼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여 주신 사무총장님께 고마움을 표현 하여 보고자 하니 그날 거시끼 하게 뭉쳐 봅세!!!
모임에 올껴 안올껴 답글이 없으니 맴이 그렇군.
보양식과 장솔 마련허구 시간 좀 빌려달라고 초대하는디 준빌 어떻게 하라구 답이없단 말인가?
온다는 학우든 못오는 학우든 요기에 표기를 부탁허네.
자리만 비워놓구 기다리기만도/
음식을 사전 준비하지 안해서 기다리기 지루허구/
모임 시간이 길어져 마누라에게 눈치 보이고/
함께하여 짧은 시간이라도 웃음이 넘치는 취기가 도는 대화의 장을 만들어 봅세.
늘 함께 하고픈 마음이야 간절하지만 아직은 시공을 초월할 능력이 안되니 그저 멀리서 가슴만 태울 뿐~~~
운영진의 열정에 감복, 많은 학우들이 성황을 이루는 "한밭18" 모임을 기대합니다!
사무총장 애타는 모습에 격려의 박수라도 보내고 싶네요.
김종길, 박기서. 이용욱,이은철, 송형준, 조영수 참석
착한 "마니"형 6인분이나 몰고 오신다구!!
항상 타의 모범이 되는 바른 어린이인줄은 알았지만 정말로 착한 어린이군!
함께할 수 있어 행복허구 고마우요.
한밭 18회의 보석과 같은 귀한 인물들이시네요.
두팔벌려 환영합니다.
인생뭐있나? 총무님 말삼에 대한 최근 버전을 소개합니다
남들 하는 나쁜짓(?) 좀 덜하고 얼심히 살면 그게 잘 사는 거여
워째 들으니까 부처님귀와 닮았네.
존 공기 실컨 마시구
존 물 실컨 마시구
산행으로 운동허구
만난 음식 챙겨먹구
함께 많이 웃으며 스트레스 푸는대는 산행이 최고여!
학우들이여 건강을 잘 챙기시어 여생을 행복하게 꾸며나가보세.....
인생 뭐 별거 있나.......
이정룡학우님이 지적공사 대전. 충남지역 본부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퇴임하셨어요.
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열정적인 업무수행으로 노고에 축하를 드리며
많은 업적과 함께 대과없이 퇴임하는 학우의 앞날에 영광이 있길 빕니다.
남은 여생 학우들과 잼나게 즐기며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학우들의 정성을 부탁해요.
잔여 업무처리등으로 대전에 잠시 더 머물며 금번 모임에 참여합니다.
역시 울 사무총장님 정보통이셔유~ 자상하시게 적기에 공지도 해주시고,
암튼 담주 월욜엔 정기모임겸 이정룡친구 퇴임축하 자리가 되도록 분위기 잡아 주셔유~ㅋ
**뒤늦게 알았지만 회장님, 사무총장님이 퇴임식에 참석하셨다네요. 그 바쁘신 중에도... 박수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