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곡물 가공유 리뉴얼
'덴마크 모닝시리얼 우유' 2종 새 단장
동원F&B가 새로 리뉴얼한 곡물 가공유 '덴마크 모닝시리얼 우유'
동원F&B가 곡물 가공유 '덴마크 모닝시리얼 우유'를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덴마크 모닝시리얼 우유' 2종 (약콩, 그레놀라)은 2008년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아온 '덴마크 모닝시리얼 우유'의 건강성과 패키지 등을 한 층 강화한
제품입니다.
신선한 1등급 국산 원유에 각각 국산 약콩과 그래놀라를 담아 더욱 고소하며 포만감이
높아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원유 함량을 40%에서 70%로 높였고, 일반 우유팩이 아닌 멸균팩에 담아 오랜
시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식품안전관리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시설에서 생산해 믿고 마실 수 있습니다.
동원F&B 관계자는 "아침 식사대용으로 보다 든든한 가공유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몸에 좋은 곡물류를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보건뉴스>
오뚜기, 육류소스 리뉴얼
'순환형 재활용 페트'적용
오뚜기가 SK케미칼과 손잡고, 소스류 최초로 육류소스에 '순환형 재활용 페트 (CR-PET,
Circular Recycle PET)'를 적용하며 ESG 경영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오뚜기가 SK케미칼과 맺은 협약을 통해 진행됐으며, 오뚜기 식품 포장재
자회사인 풍림P&P 가 SK케미칼과 공동 개발했습니다.
최근 친환경 패키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로, 오뚜기는 육류소스 패키지에 물리적
재활용이 아닌 화학적 재활용 방식으로 생산돼 100% 재활용 가능한 순환 재활용 페트를
적용했습니다.
'화학적 재활용'은 버려진 플라스틱을 화학 반응으로 분해해 원료를 만들고, 이 원료로 재활용
플라스틱을 만드는 화학적 재활용 기술로, 이번 리뉴얼은 페트를 다시 페트병으로 사용하는
'보틀 투 보틀 (Bottle to Bottle)'형태로 순환 경제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번 리뉴얼된 오뚜기 육류소스 (290g)는 '돈까스소스', '참깨돈까스소스', '스테이크소스'등
3종이며, SK케미칼의 화학적 재활용 페트인 '스카이펫 (SKYPET) CR' 을 100% 사용했습니다.
물리적 재활용보다 한 단계 발전한 친환경 용기로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16톤 감축할 수
있으며, 기존 수준의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생산 공정에서 일반 플라스틱 대비 탄소 배출량을
40% 까지 저감할 수 있습니다.
오뚜기는 안전성과 품질 관리가 중요한 식품 접촉 용기의 특성도 고려했습니다.
순환 재활용 페트는 폐플라스틱을 다시 중합해 제조되기 때문에, 물리적 재활용에 비해
이물질로 인한 오염과 품질 저하가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는 폐플라스틱을 세척해 플레이크 형태로 잘라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지속적인 생산이 불가능했지만, 순환 재활용 폐트는 영구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오염된 플라스틱도 원료로 쓸 수 잇어 복잡한 분류.선별 과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친환경 가치 소비가 부상하면서, 제품 개발 공정, 폐기 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도록 100% 재활용 가능한 순환 재활용 페트를 활용한
패키지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친환경 행보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보건뉴스>
<참조:월간포장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