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태권도 종주국의 위상! 청정 무주에 태권도 성지를 세우다 =호미숙
-무주와 태권도-
왜 무주였는가? 태권도원이 왜 무주에 들어섰는지 그 배경에 역사적으로 많은 자료들이 있다 아래 내용을 살펴보면 왜 무주에 태권도 성지를 만드는지 알 수 있다. 많은 경합지역에서 무주가 선정 된 이유가 충분했습니다. 무릉도원이 따로 없는 곳 무주에서 태권도가 국기로써 세계를 하나로 이끌어 낼 수 있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만들 수 있는 우리만의 것이 아닌 태권도의 세계화로 거듭나리라 봅니다.
삼국시대 때부터 백제와 신라, 고구려 삼국의 접경지역으로 호국무술의 본산지 무주
태권도의 전신이었던 ‘수박’ 수련의 장 무주 태권도의 역사 한민족의 출발과 함께 태동한 태권도는 생존을 위한 본능적 신체활동의 수단이었으며 고구려에서는 일반적으로 태권도가 놀이로 행하였고 고구려 무용총(舞踊塚) 벽화에서 한 젊은이는 왼쪽을 향하며 왼손으로 몸 중심을 방어하는 자세를 취하고, 상대방은 왼쪽 손을 뻗어 공격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6세기 초(서기 520년 이전)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고구려에서는 이 시기에 일반적으로 태권도가 놀이로 행하여 졌음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고려사(高麗史)』는 태권도를 수박(手搏) 또는 수박희(手搏戱)라고 기록, 태권도는 무인들의 사회에서 무술연마의 일환으로 수박희를 잘하는 사람에게 벼슬을 내리기도 했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일반 백성들의 생활영역에까지 확대되었습니다. . 태권도의 동작을 그림으로 그린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는 한국 에서 가장 오래된 병법서로서 4권 첫머리에 권법이라는 이름으로 태권도 동작이 실려 있습니다.
태권도원 홍보영상
우리 파얼 일행을 맞아주신 배종신 태권도진흥원 이사장님과 홍낙표 무주군수님 서울서 출발한 일행의 버스가 무주에 도착 김대중 대통령께서도 들러 식사를 하셨다는 '천지가든'에서 무주의 특산품인 산채나물과 온갖 반찬으로 맛있고 즐거운 점식 식사를 마치고 태권도원으로 향합니다.
태권도 성지가 될 태권도원을 찾아 현재 태권도원은 2012년 4월 38%의 공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2012년 6월에 태권도원 건립공사 상량식을 거쳐 11월까지 건축 외장공사 완료 후 내년 6월까지 시운전 및 건축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9월에 태권도원 개관 예정입니다. 태권도원 명칭은 본래 태권도 공원으로 되었으나 명칭을 변경해서 현재의 태권도원이 되었습니다. 태권도경기장 주변에는 민자개발지구 133,223㎥이 있습니다. 태권도원 조성사업이 환경부(전주지방환경청)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우수사업장’에 지정됐다고 합니다.
태권도 공원에서 태권도원으로 명칭 변경 태권도원'은 태권도의 모든 것이 하나로 응축되는 공간으로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을 의미하며 태권도를 통한 으뜸, 무릉도원과 같은 이상향의 의미를 내포됩니다.
태권도공원은 ‘태권도'와 '공원'이라는 보통명사의 합성어로 태권도 교육, 수련, 연구 및 콘텐츠 허브로서의 상징성이 약하다는 지적이 있어서 특히 해외진출 사범과 지도자들로부터 태권도의 교육적, 정신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종주국에 조성되는 태권도 성지로서의 이미지에 부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어 명칭을 변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배종신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님과 유진환 사무종창님
우리 일행을 맞이하기 위해서 아침까지 분주하게 준비를 하셨다는 유쾌한 멘트로 답사하는 동안 즐겁고 유쾌하게 안내를 해주신 홍보 담당께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내년에 준공을 위해 한창 건설 중인 태권도원은 태권도 성지로 거듭나기 위해서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 또한 세울 수 있는 기회인 것입니다.
런던 올림픽 63개국이 참가하고 있으며, 메달 분포는 초창기에는 거의 대한민국이 휩쓸었지만 지금은 각 국가들이 나누어 가질 정도라고합니다. 태권도가 올림픽의 핵심 경기로 선정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태권도원은 전세계 태권도인들이 평생 한 번쯤 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태권도 진흥재단에서 맡아 운영 하게 된답니다. 6천억을 들인 국가시책이며 연수원에는 1400명이 숙식과 훈련이 가능하답니다. 내년 상반기에 준공해서 내년 9월 4일이 태권도의 날에 개장 게획이라고합니다.
태권도원 건설 현장에 있는 사무실에서 태권도원에 대한 홍보 영상을 관람하며 태권도원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태권도원 전망대를 찾아 배종신 태권도진흥원 이사장님도 안전모를 쓰고 함께 이동합니다. 우리를 태운 이동차량은 직원들 차량으로 험한 길도 달릴 수 있는 차량으로 준비했다고 합니다.
전망대까지는 아직 공사 직전이라 비탈길로 약간 위험해 보였는데 우리 일행들 맞이한다고 아침까지 돌을 치우고 길을 닦았다고 합니다. 산길을 오르는 동안 다양한 꽃들을 만나 향기로움을 전해주어 마치 산행이라도 온 듯한 기분입니다.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태권도원 건설 현장(전망대에 올라)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무주에 들어서는 태권도원 대한민국 내륙 중앙부에 위치한 무주로 충청도와 전라도 그리고 경상도의 중심 부분에 위치해있습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반딧불이테마공원과 나제통문 그리고 안국사 구천동 33경과 무주리조트가 가까이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아래 백운산 자락에 들어서는 태권도원 태권도경기장과 연수원, 연구소, 태권도 체험전시관을 비롯해 세계태권도마을 등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태권도의 명품화, 세계화, 공식화를 주도하게 됩니다. 무주군은 태권도원의 성공적인 조성과 함께 이를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인식시키기 위해 올해도 제5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를 비롯한 제3회 세계청소년 태권도교류캠프 등 국제행사를 개최하고, 전국 태권도 품새대회와 태권도공원 배 태권도대회, 웰빙 태권댄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국내 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산 정상의 또 다른 전망대 워터테라스 건설 현장 이모 저모
아직 한창 공사 중인 현장 워터레라스의 다리는 태권도 품세띠 색깔별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공사 관계자께서 건설 상황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저 멀리 백운산 자락에 구름이 드리우고 명인관에서 힘찬 함성과 함께 태권도의 기얍 소리가 들리면 조용한 산자락의 산새들도 들풀들도 깨어나지 않을까 합니다.
공사중에 발견된 붉은 돌은 그대로 그 위치에 놓아 특별하게 관람토록 한다고 했습니다.
태권도원에 들어설 주요시설들
태권도원 조감도 백운산과 대덕산이 아우르는 태권도원 모든 완공을 마치게 되면 청정 무주에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세계 태권도인들의 성지로 한국의 위상을 떨치기에 충분하리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태권도원의 9곡 8경 태권도에는 계곡을 이용해서 곳곳에 시설들을 만들어 휴식터와 쉼터로 방문자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충분히 활용 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이또한 경관이 빼어나서 찾는이들에게 놀라운 감동을 주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자전거도로도 만들어 자전거 타거나 산책하거나 조깅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태권도 관계자들 뿐만아니라 누구든 찾아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태권도 경기장 실내 태권도장을 만들고 지하에는 각종 무술 경기와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한답니다. 수용인원은 4.540명 가능하며 경기장 메트 또한 4~6 메인 코트가 들어서고 부대시설로 선수훈련장과 지자실, 푸드코트가 들어섭니다.
태권도 전시관.비티터센터 태권도 종주국으로 역사와 정신을 홍보하는 전시실로 홍보영상실, 명예의 전당, 세게의 무술관 등이 들어섭니다.
태권도 체험관 태권도 수련, 명상 및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장 와이어액션실, 발차기방, 가상체험실 등이 들어섭니다.
태권도 연수원 태권도 수련생 및 고단자를 위한 교육및 숙박시설 수련관에는 1004명의 수용이 가능하며 전문연수원에는 사범단들 352명 수용 가능하고 대강당과 강의실, 분임토의실, 체력단련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운영센터와 태권도 연구소 태권도 단체의 행정, 사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공간으로 태권도 기초 및 응용 연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사무실과 대강당, 연구실, 세마나실이 들어섭니다.
태권전과 명인관
명인관은 특별히 기부금으로 건립되는 것으로 태권도 철학과 정신세계를 알리는 상징공간이며 태권도 고단자들의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공간이 될 것입니다. 수련실과 명상실, 연회장이 들어섭니다.
-페이스북 생생 소식-
(*)태권도 진흥원에서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지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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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호미숙-자전거랑 사진여행[호미호미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호미숙 호미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