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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삼봉봉화단맥종주
종주에 필요한 5만분의1 지형도 도엽명 : 안흥(1999년 8월 인쇄본)
한강정맥 청량산 서측 삼면봉에서 남쪽 태기산쪽으로 분기하여 흐르던 치악기맥이 雉岳산 飛蘆봉(△1288)에서 원주시 소초면과 횡성군 강림면의 경계를 따라 향로봉쪽으로 0.8km 정도 가다 오른 등고선상1190봉에서 서북방향으로 분기하여 소초면을 동서로 나누며 대체적으로 북진하며 三峰(△1072.6) 투구봉(1010) 토끼봉(890)을 지나 등고선상710봉에서 서남방향으로 치악삼봉주산단맥을 떨구고 북진하여 △670.5봉을 넘어 0.8km 정도 내려가다 등고선상530m지점에서 우측 북동방향으로 분기한 산줄기를 따릅니다
속새울고개(430, 0.8)-십자안부(370, 1/1.8)-△455.6봉(0.5/2.3)을 넘어 등고선상270m 지점에서 치악산국립공원을 벗어나 치악산호텔이 있는 42번국도 신촌고개(120, 1.7/4)-영동고속도로 (1.5/5.5)-10번군도 법주고개(210, 0.5/6)-도룡고개(210)-피밭재(210)-자작고개 도로(210, 3/9)-烽火봉(△292.1, 1/10)-추동고개도로(190)-등고선상250봉(1.7/10.7)-6번국도 다리목고개(170, 1.5/12.2)-고네미고개도로(170, 0.6/12.8)-△188.1봉 서측봉(190)-날골도로(170, 1.2/14)-복게도로(170, 1/15)를 지나 횡성읍 조곡리 전천변 구만교(1.2/16.2)에서 끝나는 약16.2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언제 : 2015. 2. 28(흙의날) 흐림
누가 : 신경수
어디를 : 치악산 구룡사입구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무쇠점마을에서 임도따라 들어가 속새울마을에서 분기점으로 직접 올라 치악삼봉봉화단맥 끝까지
烽火봉(△292.1) : 횡성읍
구간거리 : 18.7km 접근거리 : 2.5km 단맥거리 : 16.2km
구간시간 12:25 접근시간 1:30 단맥시간 9:00 휴식시간 1:55
들머리로 갈때 : 원주역에서 구룡사입구 수철교 무쇠점까지 시내버스로 약30분
날머리에서 원주역으로 올때 : 조곡리에서 택시로 횡성읍 2번버스 승강장까지 기다린 시간 합쳐 약30분 그후시내버스로 원주역까지 약30분 계 1시간
청량리역에서 원주역까지 가고 올때 각 1시간05분~15분 소요됨
4시에 일어나 주섬주섬 챙기고 나가기가 싫어 다시누워 버립니다
5시가 넘어서야 억지로 일어나 나오긴 나왔으나 역 주변은 아침을 할 마땅한 곳이 없습니다
24시편의점도 너무 좁아 다른 곳처럼 먹고 갈 수가 없는 그런 곳이라
우부초밥과 빵몇개를 챙겨 이번에는 구룡사 가는 버스를 기다립니다
관설동에서 41-1번이 5시30분 41번이 5시45분 첫차입니다
역까지 오는데 15~20분 정도 걸리니 41-1번버스를 5시50분에 탑니다
두 노선다 구룡사를 가지만 중간 노선에 차이가 있습니다
30분이 안되어 무쇠점에서 내려야하는데 잘못알고 한정거장 전인 수철마을에서 내렸습니다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수철마을 구룡사입구 : 6:20
수철교를 건너면 수철마을입니다
건너지 않고 도로를 따라가면
치악3교 앞에서 다리를 건너면 무쇠점마을 버스정류장입니다
다리를 건너지말고 우측으로 가는 1차선 포장도로를 따라 아직 날이 밝질 않아 마빡불을 켜고 오르기 시작합니다
몇m 들어가다 갈림길에서 직진하면 음식점으로 가는 길이고 우측 계곡으로 빨려들어가면서 통행금지 안내팻말이 있고 철제차단기가 채워져 있습니다 그 안에 민가가 몇채있는데 그 사람들은 어떻게 이곳을 통과하는지 궁금합니다 아마도 차단기를 열수 있는 열쇠를 가지고 다니는 것은 아닌지 모를 일입니다^^
콘크리트 포장 노면은 얼음이 그대로 있어 잘못 딛는 날이면 메기를 잡다 고관절이 나가면 얼마안가 사망에 이를 것입니다
그러나 아이젠을 할만큼 그런 상태는 아닙니다 군데군데 얼음이 없는 곳이 있으므로 잘 골라 오르면 됩니다
우측으로 휘어서 오르는데 길가에 민가 1채가 있으며 풀어놓은 큰개 몇마리가 제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느라 짖어대기 시작하는데 시끕하지만 어디 다른 곳으로 갈수 있는 방법이 없으므로 마음속으로 봐달라고 통사정을 하며 스틱을 흔들며 태연을 가장한채 통과를 한뒤에도 한동안 따라오며 못잡아 먹어 난리입니다 그 민가를 지나서부터는 비포장으로 바뀝니다
그동안 그 민가에서는 아무런 기척이 없다가 삼거리에서 완쪽 사면으로 급경사를 오를때쯤 등 뒤에서 인기척이 나긴 했지만 돌아볼 이유도 없고 개들도 따라오는 것을 포기한 상태라 못들은척 내뺍니다
민가 : 6:40
등성이를 돌아 내려가 계곡에 이르면 앞으로 너른 완만한 산사면 평지같은 지형이 펼쳐지며
민가 2채가 보입니다 바로 속새울마을입니다
비료푸대가 쌓여있는 것으로 보아 농사는 일부 짓고 있는 것 같은데 사람이 살고 있지는 않는 것 같은 기운이 느껴집니다
조금 오르면 삼거리가 나오고 우측으로 가면 얼마안가 속새울고개 본능선에 이를 것입니다
그러면 분기점까지 왕복해야합니다 그러기가 싫어 왼쪽 송신탑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그러나 잘못 생각한 것입니다 왕복하는 것이 편하게 분기점으로 가는 길입니다
후답자는 반드시 그렇게 해야 시간과 힘을 절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암튼 좌측길로 잠시 가면 그 송신탑은
SK구룡사기지국"입니다
송신탑 : 7:00
경운기길로 바뀌고 등성이를 돌아 망가진 철대문 안으로 들어가 작은 계곡을 하나 건너갑니다
7:10
억새길 풀 무성한 곳으로 경운기길을 따라 빨려들어가
망가진 비닐하우스에 이르고
너른 산사면은 풀과 억새 가시넝쿨 등이 어우러진 묵밭입니다 자연으로 돌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옛날에는 사람이 살고 있었던 흔적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속새울마을은 꽤 큰 마을이었던 것 같습니다
드넓은 풀속에서는 각종 새들이 후두둑거리고 많은 짐승들이 접근금지 신호를 보내오지만 안갈 수는 없는 일입니다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좌측 계곡으로 가시 억새들이 뒤엉킨 그런곳으로 길 흔적을 잘 찾아 오릅니다
좁고 긴 계단식 밭 형태의 곳에서 우측 작은 능선을 하나 잡고 오르기 시작합니다
길 흔적이 나오고
횡성조중열 합장묘에 이릅니다
7:30 7:32출발(2분 휴식)
길좋은 치악삼봉단맥 등고선상530m 지점 T자능선으로 올라섰습니다
우측으로 몇m 가면 좌측 사면으로 해서 가는 좋은 길 입구에 옛날에 붙여놓은
내표시기가 반겨줍니다 반갑습니다
직진으로 가는 길에도 내표시기가 있지만 후답자들이 착각할 것 같아
빨간 표시기로 바꾸어 달고 진행합니다
치악삼봉봉화단맥분기점 : 7:45 7:50출발(5분 휴식)
이제부터 치악삼봉봉화단맥 산줄기입니다
시나브로 내려가다 살짝 오른 등고선상510m 지점에
잘 관리된 헬기장에 이릅니다
8:00
잠시 내려가다 Y자능선이 나오면서 좋은 길은 좌측 교황리 독점마을로 내려가버리고
단맥능선은 우측 조금 성긴길로 남동방향으로 내려가야합니다 주의해야합니다
Y자능선 : 8:05
등고선상490m 엄청나게 좋은 십자길이 있는 안부에 이릅니다
십자안부 : 8:10
살짝 올라가 시나브로 내려가면 좌측으로도 민가1채가 보이는데 아마도 사람이 살고 있는 기운이 느껴집니다
우측으로는 6시57분에 지나간
속새울마을 민가와 송신탑이 보이는 속새울고개입니다
그 뒤로 치악삼봉단맥 △670.5봉이 하얀 눈을 이고 있습니다
우측으로 6시57분에 도착한 속새울마을과 송신탑이 더 잘 보입니다
속새울고개 임도 십자안부 : 8:20 8:25출발(5분 휴식)
한없이 내려가 등고선상370m 십자안부에 이르면 비포장 도로수준의 길이 나옵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일이실마을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8:30
등고선상410봉으로 오르다가 오름능선상 좌우로 도는 길이 나오며 좌측으로 돌아야 합니다
8:35
등고선상410봉을 지난 능선에 이르고 잠시 내려가면 등고선상390m 안부에 이릅니다
8:40
오르고 또 오르고 오름능선상 좌측 사면길로 가도 되지만 삼각점을 확인하기 힘한번 쓰고 오르면
억새 잡목 가득한 곳에
파란 색칠을 한 판독불능 삼각점이 있는 도면상455.6봉입니다 Y자길이 있습니다
산이름이 있을법한데 아무런 표시가 없어 조금은 아쉽습니다 만약 그랬다면 이 산줄기 이름이 바뀌었을 것입니다
455.6봉 : 8:55 9:00출발(5분 휴식)
좋은 길은 우측으로 가버리고 성긴길로 좌측 북서 방향으로 내려가야합니다
좌측 사면으로 온 길과 만납니다
9:07
우측으로 빙돌아 북쪽으로 내려가는데 도면상으로는 단순하게 직진을 하지만
실제로는 수많은 S자를 그리면서 사행을 하며 내려가게 됩니다 고로 실제거리는 만만치 않게 늘어납니다
등고선상330m ㅏ자안부 : 9:15
등고선상350봉 : 9:18
계속되는 좌측은 완만하고 우측은 절벽 수준의 급경사가인 그런 능선을 내려가 등고선상330m ㅏ자안부에 이릅니다
9:20
잣숲으로 올라
등고선상350 살짝 오른 곳에 이릅니다
9:25
ㅓ자 경운기길을 지나
9:28
우측 사면에서 온 경운기길을 만나 등고선상310m 십자안부에 이릅니다
9:30
우측으로 학곡저수지가 보이기 시작하면 좌측으로 경운기길로 잠깐 내려가면 경운기길은 끝나고
능선으로 나있는 길 흔적을 따다릅니다
9:34
우측으로 하늘색 목장축사와 학곡저수지가 보이는 곳에서
우측 목장으로 철책 돌축대 위로 내려가는 것이 마루금이지만 그럴 수는 없는 일이니 직진으로 급경사를 내려갑니다
9:40
완만한 잣숲 평지가 나오고 우측으로 내려가면서
9:45
콘크리트 포장도로와 신촌고개에 있는 치악산호텔이 내려다보입니다
포장도로로 내려서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9:47
좌측으로는 자작나무숲길이 이어지고
소나무 한그루가 멋들어지게 있는 민가 앞으로 내려가
학곡순복음교회 앞으로 호텔을 바라보며 내려갑니다
42번국도 신촌고개 정상으로 나가서 정면으로 보이는 호텔이 마루금인데 막고 있으니
좌측으로 음식점 몇곳이 있는 곳으로 가보면
우측으로 길건너 보이는 절재지가 마루금이지만 높은 돌축대가 있어 갈수가 없습니다
빽해 우측 학곡저수지 쪽으로 잠간 내려가면 길을 건너
학곡1리버스정류장이 있고 그 약간 밑으로 호텔로 들어가는 커다란 지주간판이 있는 곳으로 들어갑니다
42번국도 신촌고개 : 9:50 9:55출발(5분 휴식)
호텔 정문 앞을 지나
너른 묵밭과 좌측 끝으로 절개지 산줄기가 보이면 그곳이 마루금이지만 오를 수가 없으니
묵밭 사이 경운기길을 따라 잘 관리된 묘지로 오릅니다
호텔 앞으로 이어지는 치악산 산줄기를 바라보며 에너지 보충을 합니다
10:00 10:20출발(20분 휴식)
묘지 뒤로 길이 없는 것 같지만 가시 잡목을 헤치고 잠간 들어가면 성긴길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등고선상270m 지점 횡성과 원주시의 경계능선으로 올라섰습니다
산책로 같은 T자능선입니다
횡성과 원주의 경계T자능선 : 10:30 10:35출발(5분 휴식)
이곳 어름 산줄기는 5만지형도를 가지고 육안으로는 확인이 엄청 어려운 지형입니다
그래서 일단은 경계능선으로 그려가지고 현장에 가서 올바른 마루금을 그리기로 하고 진행합니다
좌측으로 산책로를 잠깐 오르다가 달성서말다 묘에서 그 좋은 길은 끝나고
성긴길로 좌측 사면으로 나가 본능선에 이릅니다
10:40
등고선상290봉에서 길은 경게능선을 따라 좌측 남서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나중에 확인결과 바로 이곳에서 길은 없는 수준이지만 우측 북동방향으로 내려가야합니다
10;45
이제부터 법주고개까지는 마루금을 모르니 그 마루금을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살짝 오른 등고선상250m 지점에서 우측 북쪽으로 내려갑니다
10;55
잣나무 몇그루가 있는 새로쓴 묘에 이르면 우측은 펑퍼짐한 밭이고
능선으로 가보았자 절개지일 것이 뻔하므로 좌측 동네로
경운기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11:05
민가를 지나
영동고속도로변 T자길에 이릅니다
아뿔사 경계능선이 마루금이 아닙니다
11:15
건너갈 수가 없으니 우측으로 1차선도로따라 고속도로와 나란히 마루금을 찾아 갑니다
현대중장비 앞를 지나
고속도로 지하로 나갈 수 있는 사거리에 이릅니다
11:25
좌측으로 고속도로를 빠져나가면 10번군도 2차선 도로가 고속도로와 나란히 우측으로 아니 오른듯 올라가고 있습니다
우측으로 살살 오르다가 다시
법주고갯마루 단맥능선 산줄기가 눈에 들어오며
우측으로 삼마정사 가는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도로따라가며
법주서로108번길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볏짚을 쌓아놓은 곳에서 지하통로로 나가면
제대로 그린 고속도로 마루금 고갯마루에서 이곳으로 나와야합니다
이제부터 고속도로와 멀어지며 좌측으로 휘어서
우측으로 있는 민가1채를 지나
곧 10번군도 법주고갯마루에 이릅니다 드디어 본능선을 찾아온 것입니다
도면에는 도룡고개라고 표기가 되어 있으나 다른 곳에 표기된 법주고개가 바로 이 고개이름이 맞습니다
10번군도 법주고개 : 11:35 11:40출발(5분 휴식)
농로로 밭을 오르면 바로 우측으로
민가 1채가 있고 능선으로 가시밭이라 못가고 우측 사면으로 있는 밭을 가로질러 갑니다
능선에 이르면 좌측 사면으로 조림지가 계속되고 적당히 내려가면 절개지가 있는 농로십자안부에 이릅니다
바로 도룡고개입니다
11:45
성긴길로 오르면서 길은 점점 나뻐지고 좌측으로는 비닐담장이 계속됩니다
좌측으로 치악산 비로봉 산줄기가 아스라이 쳐다 보입니다
T자능선에 이르고
우측으로 가시 잡목을 헤치고 조금 가면
너른 잘 관리된 파평윤씨 묘소에 이릅니다
한동안 치악산 비로봉 어름을 쳐다보다
당겨 보았는데 아마도 삼봉인 것 같습니다 하얀 눈을 아직도 이고 있습니다
좌측 비로봉입니다 우측 향로봉입니다 멋진 조망입니다
이런 곳에서 영생토록 치악산의 변해가는 모습을 보는 조상님들은 행복하시겠지요^^
봉화단맥 분기점 어름인 670.5봉입니다
파평윤씨 종중묘지 : 12:00 12:05출발(5분 휴식)
숨가쁘게 둘러보다가 정신차려 묘 뒤로 가시 잡목을 헤치며 흔적으로 오릅니다
ㅓ자길이 좋은 작은 청주한덕수 가족묘지를 지나
12:06
묘 뒤로 또 그런 능선으로 오릅니다
등고선상290m 지점 살작 오른곳에 이릅니다
12:17
좌측 서쪽으로 내려갑니다 길이 점점 좋아지고 더 높은 등고선상290봉에 이르면 Y자길이 좋습니다
좌우측을 연결하는 능선은 바로 횡성과 원주시의 경계능선에 이른 것입니다 지금부터 한동안 경계능선으로 진행합니다
등고선상290봉 경계능선 Y자길 : 12:22
우측으로 내려가 오르면 등고선상290봉입니다
12:30
등고선상270봉 : 12:45
제일 높아보이는 등고선상270봉 : 12:50
한없이 내려가 등고선상130m 좋은 십자안부인 피밭재로 내려섭니다
이름 한번 살벌합니다
피밭재 : 13:00
등고선상150봉 : 13:05
이후 평지능선을 잔물결을 이루며 무수히 구불거리며 이어집니다
우측 경운기길로 내려가 다시 우측으로 꺽어 북쪽으로 내려갑니다
13:13
너른 묵밭으로 내려가
묵밭인 경운기길 십자안부에 이릅니다 좌 앞으로 주황색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경운기길 십자안부 : 13:15
경운기길로 조금 오르다 그길은 우측으로 넘어가버리고 길 흔적 능선으로 갑니다
13:17
좌측으로 거의 능선과 같은 높이로 엄청나게 큰 건물이 보이기 시작하면
13:20
그 건물 절개지가로 난 능선으로는
절개지 절벽위 가시 잡목넝쿨 세상이라 진행 할 수가 없습니다
13:22
우측 사면으로 있는 묘와 묘를 연결해서 진행하게 됩니다
당겨 보았습니다 우측으로 치악산 삼봉이 가까이 보이고
우측 앞으로 저멀리 치악기맥이 유장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그 공장
포장 마당으로 내려가는 곳에서
우측으로 가시 잡목 넝쿨 등을 조심해서
절개지까지 가지 않고
그 사이 콘크리트 수로를 따라 어렵게 2차선도로로 내려왔습니다
우측으로 잠깐 오르면
가야할 능선이 절개지 절벽이라 오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도로따라 더 가면
그 공장 건물입구가 나옵니다 일룡기공"이라고 합니다
자작고개 도로 고갯마루 일룡기공 정문 : 13:35 13:40출발(5분 휴식)
낮은 옹벽넘어 억새밭사이로 묘지 오르는 좋은 길로 오릅니다
잘 관리된 묘에서 에너지보충을 좀하고 묘 뒤로 길을 잘찾아 오릅니다
13:55출발(15분 휴식)
T자능선에 이르고 좌측으로 오르면 Y자길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14:05
장의자가 있는 등고선상250m 지점 Y자능선에 이르면 좋은 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경계능선은 우측으로 가고
좌측으로 경계능선을 벗어나 순수한 횡성읍 관내로 들어가 봉화산을 정면으로 쳐다보며 진행합니다
14:08
길은 산책로 같이 좋은 길로 바뀝니다
쭉 내려간 등고선상250m 펑퍼짐한 안부에 이릅니다
14:10
나무 밑둥이 벌러벗겨진 이유가 무엇일까요??? 춥겠습니다
우측 사면이 벌목된 능선이 나오고 좌측 서쪽으로 갑니다
14:20
우측으로 저멀리 보이는 높은 산줄기는 치악횡성단맥 산줄기입니다
참 정갈하게도 완전 백고를 쳤습니다 ^^
뾰족한 정상으로 올라서면
장의자와 삼각점이 있는 봉화산 정상입니다
안흥405 2006복구" 삼각점입니다
좌측 조금 아래 산비탈에 꺽어져 버려진 나뭇가지에 몇몇분의 표시기가 이곳에 봉화봉 정상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사람이 이런 짓을 했는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봉화봉 : 14:25 14:35출발(10분 휴식)
우측으로 치악기맥 산줄기를 바라보다 우측 북쪽으로 내려갑니다
잠깐 내려가다 좌측으로 휘어서 북서쪽으로 내려갑니다 길은 여전히 좋습니다
등고선상290봉 : 14:45
좌측으로 보이는 높은 산줄기는 치악삼봉단맥 덕고산입니다
급경사를 내려갑니다
우측으로 감전위험철선이 나오고
그 안으로는 추동리마을을 감싸고 있는 분지 안이며 논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등고선상190m 안부 : 15:00
길 흔적으로 바뀌고 등고선상210봉 : 15:05
절개지절벽이 나오면 좌측으로 내려가
나무를 심어놓은 너른터에 이릅니다
15:07
절개지 절벽에 이르면
우측 묘2기를 바라보며 내려가면 등고선상190m 십자안부 2차선도로 고갯마루 우측입니다
지도에는 없는 길로 아마도 새로 뚫은 모양입니다 우측으로 음달마을이 보이는군요
좌측으로 바라본 고갯마루입니다
우측으로 내려가면 추동리이므로 추동고개라고 표기하기로 합니다
추동고개 도로 : 15:10 15:13출발(3분 휴식)
좌측 고갯마루는 절개지라 못오르므로 우측으로 더 내려가 절개지가 끝나는 곳에서
밀양박민석 묘 뒤로 오르는데 길은 없습니다
능선에 이르면 길 흔적이 나오고
T자능선에 이르면 좌측으로 유턴하듯이 오릅니다
15:20
또 T자능선에 이르면 좌측으로 오르는데 성긴길이 나오기 시작하고 우측으로 유턴하듯이 내려가
15:27
ㅏ자안부에 이릅니다
15:29
하루종일 흐려 조망이 별루다가 끝나가는 이제사 해가 나더니 그것도 잠시 다시 흐려집니다
오르고 또 올라 정상 다가서 좌측에서 올라오는 좋은 길을 만나게 됩니다
조금 더 오르면 정상 쉼터가는 길을 알려주는 나무팻말이 하나 나무에 달려있습니다
조금 더 오르면
쉬어가기 좋은 잘 만든 탁자가 1조 있습니다
도면상259.5봉인데 산이름이 있을 것 같은데 아무런 표시가 없어 아쉽기만 합니다
누가 좀 알려주시면 안되겠는지요^^
탁자는 사용하고 관리하는 이가 없는지 초록색 물감을 칠해놓은 듯이 보이지만
이끼가 자라서 말라붙은 모양입니다 아깝습니다 곧 썩어들어가 없어지겠지요
이제 봉우리 다운 봉우리는 다 오른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산줄기 끝날때까지 5만지형도를 가지고는 마루금을 그리기가 상당히 어려운 구간이라
진행하면서 마루금을 그리기로 합니다
259.5봉 : 15:50
몇m 직진하다가 좋은 길은 직진으로 생운천이 전천을 만나는 생운리쪽으로 내려가고
단맥은 우측 북서쪽으로 길이 없는 것 같지만 살살펴보면 길 흔적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바로 그리로 조심스럽게 내려가다 길 흔적을 만나서 내려가면 단맥능선 우측으로 편편한 곳으로 내려서게 됩니다
무심코 직진하지말고 좌측으로 트레버스하는 길로 잠간 가면 본능선에 이르고
이내 등고선상210m 묵은 십자안부에 이릅니다
16:00
이제부터도 5만지형도를 가지고는 마루금을 그리기가 난해한 지역이지만
6번국도 남쪽으로 나란히 대체적으로 동쪽으로 가는 산줄기를 가늠하면 됩니다
은빛 하얀 자작나무숲 왼쪽 능선으로 오르다가
등고선상210봉을 좌측 사면으로 나가 능선에 이릅니다
좌측 아래에서 6번국도 자동차전용도로를 지나가는 찻소리가 엄청나게 시끄럽게 들려옵니다
16:05
시나브로 내려가다 우측으로 틀어 남동쪽으로 내려갑니다
16:10
묘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길이 좋아지며 십자안부에 이릅니다
16:15
우측으로 조망좋은 능선이 나오며
묘들이 있는 곳으로 잠깐만 내려가면 논 한가운데 분토골소류지가 있습니다
16:20 16:23출발(3분 휴식)
6번국도 절개지가 나오면
우측으로지독한 냄새가 진동하는 무슨 목장안 철대문 바로 안으로 내려갔습니다
열려있는 문 앞으로 나가니 한보축산이라는 목장입니다
추동교차로"라는 높은 교통안내판이 있으며
그 아래 조그만 갈색 안내판에는 청태산자연휴양림34km"라고 합니다
높은 중앙분리대 때문에 건너갈 수가 없습니다
6번국도 다리목고개 : 16:35 16:40출발(5분 휴식)
이 목장까지만 있는
1차선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6번군도와 나란히 시나브로 내려갑니다
지하통로로 6번국도를 나가
다시 6번국도와 나란이 가는 1차선 포장도로를 따라 우측 갯마루로 오릅니다
고갯마루 직전 길은 좌측 사면으로 내려갑니다
잠깐 가면 우측으로
평산신씨원주파묘역 비가 있는 곳에서 우측 그 묘소로 올라야합니다 후답자는 반드시 그렇게 올라야합니다
16:50
그런데 나는 길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내친김에 능선 좌측 사면으로 난 비포장도로를 따라 조금 내려가면
그 도로는 등성이를 우측으로 넘어갑니다
우측 능선으로 오르는 길이 있는 삼거리에서 올라붙었으나 길은 목장과 골프장에서 없어집니다
능선으로 붙을 수가 없으니 빽을 해서 도로따라 내려갑니다
우측 능선쪽으로 엄청나게 큰 축사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설물들이 막고 있어 능선으로 붙지를 못하고 내려가니
어마어마한 공장 옆으로 나가면
그 커다란 목장은 서부영화 "OK목장" 결투장입니다 ^^
그 엄청난 공장은 바로 횡성쌀 어사진미" 도정공장입니다
공식적인 이름은 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이라고 합니다
2차선 도로로 나가 우측으로 조금 오르면 건너편으로 한국전력공사 횡성변전소가 있습니다
그 맞은편에 있는
고네미쉼터 사각정자에서 마지막 에너지 보충을 합니다
17:05 17:15출발(10분 휴식)
잠깐 오르며 우측으로 보면 그 평신신씨 묘역을 넘어서 오는
능선이 뚜렷합니다
그러므로 후답자는 반드시 능선으로 올라야합니다
우측으로 민가 1채를 지나
고갯마루가 논밭이고 산불조심 안내판이 있는 고네미고개 도로 고갯마루입니다
고네미고개 도로 : 9:15 9:20출발(5분 휴식)
철탑 오르는 비포장 도로따라 밭가운데길로 오릅니다
계곡으로 오르며 좌측으로도 철탑 우측으로도 철탑이 있는데 아무쪽으로 가도 말릴 생각은 없지만
원안은 우측 철탑으로 올라야 합니다
51번철밥 위 등고선상190봉에 이릅니다
17:25
내려가면서
우측으로 절개지 밑으로 엄청나게 큰 대규모 공단단지가 들어차있으며
그 건너편이 도면상 삼각점이 있는 188.1봉인데
그 봉우리로 가는 능선은 공장건물로 차단되어 있으며 단맥능선이 아니므로 갈 필요도 없습니다
절개지가로 내려가 121,4번철탑을 지나 우측으로 그 공장단지가 끝나는 곳으로 내려가면
등고선상170m 십자안부 경운기길입니다
17:35
우측으로 몇m 가다 좌측 묘지로 오르는 길로 올라갑니다 길은 있습니다
등고선상190봉으로 올라서면
엄청나게 너른 평지가 나옵니다 전부 밭으로 일구어 놓았습니다
17:40
어디가 정상인지 알길은 없습니다
좌우측으로 삐약이 눈물만큼 남아있는 산줄기는 왜 남겨 두었을까 까는 김에 완전히 밀어버리지 말입니다 ^^
좌측으로 밭가로 도는 비포장 도로를 따릅니다
올라온 곳 조금 남은 산줄기입니다
그 뒤로 보이는 높은 산줄기는 횡성단맥 산줄기입니다
쬐끔 남은 산줄기를 절개지가로 오르는데 가시 잡목 넝쿨 등이 어우러져 진행이 안됩니다
후답자는 반드시 이렇게 올라야합니다
그러나 단맥 산줄기는 그 밭가로 나있는 농로를 따라 한바퀴돌아 내려가면
도면상 대신목장내 실제로 청구인삼나라 안으로 내려가 정문 철대문으로 나와서 다음 산줄기를 이어가게 되는데
혹 그 너른 산록이 전부 목장 내부라면 커다란 개 등 장애물이 있을 것입니다
그 어려운 국면을 피해서 오른다고 보면 됩니다
길 흔적을 따라 잠시 내려가다 우측으로 작은 목장이 보이면 그 목장으로 내려갑니다
목장 내부 묶어놓은 개들이 열열히 환영을 해주지만 금방 자지러들고 인기척도 없습니다
도면상 날골마을 1차선 동네길에 이르고 우측으로 잠깐 가면
청구인삼나라 안내판이 붙은 커다란 철대문 앞에 이릅니다
즉 그 대문안에서 부터 고갯마루를 넘어 전천변까지 일개 왕국을 세워도 될만큼 너른 땅이 몽창 인삼나라인것입니다
고로 옆으로 잘못 내려온 것이 오히려 잘된 것입니다
날골도로 : 17:57
안으로 들어가야 고갯마루지만 들어갈수가 없으니 좌측 능선으로 적당히 오릅니다
길은 없습니다
이제부터 또 5만지도를 가지고는 마루금을 그리기가 난해한 지역이지만 진행하면서 마루금을 그려보면
좌측으로 초승달 모양으로 원을 그리며 남서쪽으로 가게됩니다만
실제로는 수많은 굴곡이 S자형태로 반복이 되면서 가게되는 난해한 야산줄기입니다
능선에 이르면 까만비닐담장이 계속되는데 거의 산줄기가 긑나는 곳까지 이어집니다
한인간이 그렇게 나라를 세울만큼 너른당을 소유해도 되는지 모를 일입니다
대한민국 참 좋은 나라입니다
18:00
그 비닐담장을 눈으로 넘어서 내려보니 아니나 달러
높은 이중철책이 쳐져있으며 커다란 경비견들이 보입니다
엄청 짖어댑니다
가시 잡목 넝쿨 등을 헤치며 그 까만비닐담장을 따라 등고선상190봉에 이릅니다
18:05 18:08출발(3분 휴식)
좌측으로 좋은 길로 내려가는 길이 수시로 나오지만 비닐담장 옆으로 고수해야 바른 단맥능선입니다
서양의 어느 왕국 울타리를 돌듯 가도가도 끝이 없습니다
이렇게 왼족 사면으로 있는 좋은 묘지로 내려가 갑니다
제주고씨 가족묘지입니다
18:15
다시 우측으로 비닐담장으로 올라 또 그런능선으로 가야합니다
그 비날담장이 우측 북쪽으로 돌아서 내려가는 지점에서 좌측 좋은 길로 남서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등고선상150m ㅓ자안부 : 18:27
등고선상170봉 : 18:25
등고선상150m 십자안부 콘크리트 포장도로 복게도로 : 18:30
청송심씨 묘들이 일렬로 도열하고 있는 곳을 지나
18:33
밤은 도적처럼 들이닥치고 우측으로 복게마을에
붉은 빛으로 빛나고 있는 높은 십자가가 있는 교회건물이
지척으로 보입니다 횡성교회입니다
진행을 하다가 다시 도로 십자안부에 이르고 능선으로 민가들이 있어 더이상 진행할 수가 없습니다
혹 낮이라면 양해를 구하고 지나가 보기라도 할수 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18:40
좌측으로 포장도로따라 민가들을 지나갑니다
작은 개울을 건너 고네미도로 2차선도로에 이르면
솟대배기쉼터라는 사각정자가 있습니다
우측으로 도로따라 잠시 가면
조곡리 버스정류장이 있는 삼거리에 이릅니다
부스안에 횡성군내버스 시간표가 있지만 전혀 알아볼수가 없습니다
언제 보아도 횡성시간표는 판독을 할 수가 없는 난수표같습니다
바로 앞에 두만교라는 조그만 팻말이 하나 서있습니다
구만교 조금 전 조곡리 버스정류장 : 18:45
그후
부스안에서 정리를 좀 하고
이름도 재미있는 콩골농장한우프라자 집도 있습니다
에필로그
새벽에 오르면서 노면상태가 음지라서 그런지 얼음이 얼어 빙판을 형성하고 있지만
중간중간 녹은 곳이 있어 아이젠을 안해도 오를만합니다
속새골 마을 집이 도로와 붙어 있는데 풀어놓은 덩치큰 개가 난리를 치지만 우회할 방법이 없어
제발 물지만 말아다오를 되뇌이며 진행하는데 너무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나와보는 사람이 없습니다
비포장길로 바뀌고 하염없이 오르다보면 어마어마하게 너른 산자락 고스락인 속새골마을이 나오고
민가2채가 있는데 사람이 사는지 폐가인지 구분이 안가지만
아무런 인기척이 없고 개등 짐승들이 없는 것으로 보아 공가인 것 같습니다만
비료푸대 등이 쌓여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농사는 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좌측 송신탑으로 가도 되고 우측으로 잠간 오르면 치악삼봉봉화단맥 산줄기로 올라서게 됩니다
물론 그렇게 올라서서 역으로 분기점으로 가 확인을 한다음 빽을 해 진행하는 것이 훨 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것을 모르니 미련하게 너른 고스락을 가로질러 SK송신탑을 지나 경운기길 수준으로 바뀌고
등성이를 넘어 다시 엄청나게 너른 고스락에 이릅니다
이곳은 전부 억새 잡초 가시넝쿨 등이 어우러진 묵밭지대입니다 곳곳이 농사를 짓던 흔적들입니다
좌측 계곡만 고집하다가 막판 우측 능선으로 가닥을 잡고 오르면
치악삼봉단맥으로 올라서게 됩니다
잠깐 가면 예전 치악삼봉단맥 답사시 붙여놓은 내 표시기 2개가 반겨줍니다
왼쪽 사면길로 나가는 것이 치악삼봉단맥을 계속 이어가는 길이고 직진하는 능선이 치악삼봉봉황단맥 산줄기입니다
상당한 거리에다 독도를 하기 망한 곳들이 몇군데 있어 옆으로 내려간 곳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본래 능선을 확인하고 끝까지 답사를 하고 원주에서 횡성을 수시로 오가는 2번버스를 탔는데
알고보니 안흥가는 버스랍니다 반대로 타라고 합니다
내려서니 한심합니다 그래서 할수 없이 지나가는 택시를 타고 횡성으로 가 2번버스를 타는 곳에서 내립니다
수시로 있는 버스를 타고 30분 걸려 원주역에 내립니다
20시42분에 있는 관광열차는 요금이 따불이 넘습니다
에라 이왕 늦은 것 21시3분 열차를 예매하고 간단하게 중국집으로 가
우동으로 면발을 세어가며 1시간을 때웁니다
집에 23시30분에 도착합니다 넘 좋습니다 이로서 요즘 2일간 단맥산줄기 2개 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치악삼봉봉화단맥종주 完
산경표따르기 카페 개설에 따른 부탁의 말씀
<카페명 : 산경표따르기, 부제명 : 우리산줄기 바로 세우기>
다음(daum)에 카페를
개설했습니다. 산행에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닙니다.
백두대간보전법이 생긴지도 어언 11년째입니다
법만 만들어놓고 실제로는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태백산맥 등이
지금도 각종지리교과서나 방송 기업 정부와 단체등 사회전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누천년간 사용해오던 우리고유의 산줄기 이름과 흐름을
1769년 여암 신경준 선생께서 영조의 명을 받아
족보형식으로 편찬한 우리나라의 지리정보 집합서인
산경표에 기초한 백두대간 낙동정맥 등 1대간 1정간 13정맥 산줄기를
바로 알고 바로 잡아보자는데 뜻을 두고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실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입하시고 간단한 힘 실어주는 가입인사도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구체적인 사업도 아직은 확정된 것이 없습니다
앞으로 모든 회원님들과 숙의 과정을 거쳐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시작이라 가입인원이 적습니다.
내용도 아직은 빈약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뜻을 같이 하는 님들의 열정에 힘입어
알찬 내용으로 채워지고 빛을 낼 것입니다
일반인, 산악인 관계
없이 주변에 가입 홍보도 부탁드리며,
힘있는 카페가 되도록 가지고 계신 자료들도 공유하였으면 합니다
앞으로 우리산줄기 이름이 널리 실생활과 인문지리 등 학문에도 쓰일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합쳐
주십시요.
카페명:
산경표따르기
http://cafe.daum.net/woori.sanjulgi ← 클릭
고맙습니다! 꾸뻑~
신경수, 다올, 현오 배상
첫댓글 반갑습니다
마눌하고 오늘 교항리에 자리한 석경사 절에 갔다
마눌 기도시간을 기다리며 석경사 뒤로 이어지는 능선을 올랐다
신경수님의 삼봉단맥 표지 리본을 만나보게되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덕분에 절에 가면 심심치않게 올랐던 줄기가 삼봉단맥이라는것을
오늘에서야 알게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언제나 안산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치악산 비로봉 서측에서 분기하여 삼봉 투구봉 토끼봉으로 이어져
석경사 뒷능선으로 해서 영동고속도로를 건너 덕고산을 밀어올렸다가
횡성읍 가담리 전천이 섬강을 만나는 곳에서 끝나는 약20km의 산줄기입니다
항시 건강하시어 산하사랑 계속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