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효원산악회 112회차 06월 16일 정기산행 많은 신청 바랍니다
◆ 일시: 06월 16일(일)
◆ 위치: 강원도 영월
◆ 장소: 마대산, 김삿갓 계곡
◆ 산행코스
A코스:
베틀재-수리봉갈림길-마대산정상-솔봉왕복-김삿갓주거지 삼거리-김삿갓주거지-김삿갓소공원-김삿갓문학관-주차장 (7.34Km)
B코스:
주차장-폭포-김삿갓생가-폭포-주차장
◆ 산행시간
A코스:약 4시간
B코스:약 1시간 30분
마대산은 우리나라의 마지막 비경지대를 간직한 산으로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과 충북단양군 영춘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마대산 서쪽 아래로는 고씨동굴 앞을 흐르는 남한강의 수려한 풍광과 북으로 흐르는 옥동천이 남한강으로 합수되어 보기드문 비경을 연출한다.
이 산이 특히 유명해 진 것은 조선의 방랑시인이자 풍자시인인 김병연 속칭 김삿삿이 숨어 살던 터에 복원한 집과 무덤 등 유적이 있기 때문이다.
마대산은 강원도 영월땅에 솟아있으며, 김삿갓 유적지로 인하여 전국에 유명세를 타게된다.
마대산 기슭 와석골에는 김삿갓의 무덤과 생가, 그리고 김삿갓문학관등 많은 유적지가 있으며, 김삿갓계곡으로도 불리워지는 와석계곡은 수려한 계곡을따라 흐르는 맑은 계류로 여름철이면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삿갓의 본명은 병연(炳淵), 호는 난고(蘭皐)이다.
1807년(순조7년)3월 13일 경기도양주군 회동면에서 출생한 김삿갓은 6세 때 조부 김익순이 선천부사로 있다가 홍경래 난을 진압하지 못하고 오히려 투항한 것과 관련하여 폐족을 당한 후 황해도 곡산, 경기도 가평, 광주, 강원도 평창등을 전전하다 영월 삼옥리(三玉里)에 정착하여 화전을 일구며 살게 되었다.
조부의 행적을 모르고 자랐던 선생은 20세 때 영월동헌에서 열리는 백일장에서 "홍경래난 때, 순절한 가산 군수 정공의 충절을 찬양하고, 항복한 김익순을 규탄하라."는 시험 제목의 향시에서 장원을 하였는데, 이 소식을 들은 어머니로부터 김익순이 조부라는 것을 알게 되자 조상을 욕되게 하여 하늘을 쳐다 볼 수 없다며 그 길로 벼슬을 포기하고 삿갓을 쓰고 방랑생활을 시작하였다.
김삿갓은 57세로 객사할 때까지 전국 각지를 떠돌아 다니면서 방랑 걸식하였다.
지친 몸으로 말년에 들른 곳이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구암리였는데, 그곳 명소 "적벽"에 매료되어 다른 곳으로 가지 않고 이 곳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훗날 그의 차남이 영월 고향 땅으로 이장하여 이곳 김삿갓묘에 안치하였다
35번까지 신청되셧습니다
서선숙언니지인분한분 신청합니다
36번째입니다
중리 신연수님 신청합니다
입금감사합니다~~^^
37번째로 접수합니다
중리 이정애님 신청합니다
38번이십니다
이영숙지인분 발목부상으로 한분 빠집니다
대자연 서경옥님 신청합니다
38번이십니다^^
한인섭님 신청합니다
39번째로 신청되셧어요
대자연 남정욱님신청합니다
40번째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