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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사랑
 
 
 
카페 게시글
☆―…나만의 여행기 휴가지로 택한 나문재 펜션
jb-lee 추천 1 조회 3,744 12.07.25 14:5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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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25 20:34

    첫댓글 우리 jb님은 머무는 곳 보단 여기저기 걷고 보고 느끼고 하시는 도보휴가가 제격이신데.. 게국지 처음 들어보는 단어입니다...ㅋㅋ. 단어가 아주 신선하네요. 어서 jb님만의 도보 여행 떠나시죠!

  • 작성자 12.07.25 21:32

    솔직히 음식 이름이 고상하지 못합니다.ㅎㅎ
    게가 들어갔으니까 게국이요,오래전에 충청도에서는 김치를 짠지라고 했으니까 지가 붙어 게국지가 되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인 유추 해석입니다.
    발목이 낫기를 ,다시 재발 않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 12.07.26 09:58

    멋진 나문재 팬션.... 항상 이맘때가 되면 가고 싶은 곳 중 하나인데...이렇게 jb님 덕분에 사진으로라도 볼수 있어 행복합니다.
    게국지 너무 맛있는데... 충청도 사람이라서 그런지 반갑고... 사먹는 게국지 보다는 엄마가 끓여 주신 게국지는 어디에 내놓기도 아까운데....

  • 작성자 12.07.26 19:23

    저도 먹으며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고추가루도 비싼 시절 옛날 가정에서 희멀겋게 담근 김치에 박카시(돌게)를 찧어 넣어 끓인 게국지는 맛있을 거라고.
    '키토산 "성분이 많은 게껍질도 먹고요.
    게국지 할 때 마다 발음이 이상합니다^^

  • 12.07.26 10:29

    아주 죤곳으로 댕겨오셨구먼유..
    나문재 팬션...!!
    아주 괜찮은데 정말 유럽풍의 냄새가 물씬풍기고 특히 조각상,, 그것도 여인네덜의 조각상도 많고,,, 조경이나,, 주변의 조각들도 웬지 미술전공자인것 같습니다...
    개인소유라서 그런지 펜션의 느낌보다는 별장에 온느낌이 더 강하게 드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나무 벤취가 맘에 드네요..
    나무를 좋아해서 그런가...??

    저도 생선, 해산물 짱인데 물론 게도 좋아하는데 먹기가 불편해서 고저 게딱지에 밥비며 먹는것에 만족한답니다..
    게국지라는거 처음듣고 처음 보는 음식이네요...

  • 작성자 12.07.26 19:31

    물이 오가는 바다를 보며 나무 그늘 아래 퐁신한 소파 흔들 그네에 앉아 잠시 일상을 잊었습니다.
    특별히 할일이 없어 하루가 왜 그렇게 긴지요.
    세끼 먹을 것이 일이 없다면 더 지루했을 듯.
    사위가 모든 걸 하는 걸 보면서 모든 걸 내가 하고 내가 운전하고 내가 나르던 시절을 돌아봅니다.
    이렇게 멀리 와있나.
    편안함에 앞서 세월이 서글프네요.
    귀가 어두워지기전에 들어 보고 장부책에 적어 놓은 음식이라 반가웠고 약간 실망했습니다.
    나이들면서 탕음식을 가능한한 피하게 되면서 그런가 봅니다.

  • 12.07.30 14:38

    우리나라에도 이런곳이 있었군요..순간 유럽인듯 착각했어요..저런곳에서는 왠지 몸가짐도 단정히 하고..밤에 술먹고 고성방가(?)도 못할 듯..ㅠㅠ 가족들이 가기에는 짱인듯..그런데 잘츠부르크가 유럽 3대 도시였나요? 전혀 그렇게 안보이던데..ㅠㅠ

  • 작성자 12.07.31 20:58

    바베큐장도 조용하고 술먹고 떠드는 사람도 없고 넓어서 사람서로 보기 힘들고.
    "조용한 가족(영화 제목)"만 오는 곳입니다.
    짤스부르그가 유럽의 3대 아름다운 도시중 하나라고 합니다.
    생각하기 나름이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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