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박가족`의 양미라 남친 남궁뎅!! 이제 다 잊으셨죠? | ||||
[와우이티 2004-08-27 15:14] | ||||
KBS 일일 연속극 ‘금쪽같은 내 새끼’로 첫 주연에 이미지 변신까지.. 옅은 뿔테 안경, 고른 치아를 드러낸 부드러운 웃음, 데뷔 5년 차 남궁 민에게는 ‘리틀 배용준’이라는 애칭이 따라 다닌다. 그도 그럴것이 남궁 민에게는 선하고 지적인 배용준표 이미지가 묻어난다. 하지만 그는 최근 선한 이미지를 떨치고 강한 남자, 고독한 남자로 거듭났다. 지난 6월 첫 방송을 시작한 kbs일일 연속극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그는 과묵하고 반항적인 남자 안진국 역을 맡았다. 금쪽같은 내 새끼가 첫 전파를 타던 날!! 안진국이 되어 있는 남궁 민을 보기란 영 어색했다. 부드럽게 흘려야 할 미소가 그의 얼굴에서 사라졌고 그의 목소리와 어깨에는 낯선 힘이 들어갔다. 하지만 익숙함의 미학이라고 했던가 3개월이 지난 지금엔 그가 원래부터 터프했던 연기자처럼 지금의 그의 모습이 당연하게만 느껴진다. 남궁 민이 우리에게 처음 얼굴을 알린 것은 대박가족을 통해서다. 여자 친구 양미라에게 매번 당하면서도 사람 좋은 미소만 짓는 남자 남궁뎅!! 양미라 순한 남자친구 남궁뎅이 우리에게 각인된 그의 첫 이미지였다. 사실 대박 가족 이전에 그는 스크린을 통해 얼굴을 비췄다. ‘번지 점프를 하다’에서는 주인공 여현수의 친구로 ‘나쁜 남자’에선 여주인공 서원의 남자친구로 단역에 가까운 조연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한 그였다. 조연이라는 시작의 계단을 차근차근 밟아 온 남궁민은 드디어 데뷔 5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선두에 세운 배운 연기자가 되었다. 순하고 귀여운 대박가족의 남궁뎅, 자유분방하고 사랑에 솔직한 진주 목걸이의 황준호, 고독하고 과묵하지만 따뜻한 심장을 가진 금쪽같은 내 새끼의 안진국, 그는 이런 한정된 이미지에 만족하지 않는다. 그건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보다 앞으로 보여줄 모습이 더 많기 때문이다. 주연 신고식을 치루고 이제 존재감이 선명한 배우로의 첫 발을 내딛은 남궁 민 그가 어떤 배우로 우리의 뇌리에 기억될지 훗날을 기약해보자. (사진출처: KBS 금쪽같은 내새끼 홈페이지) 연예부 이선정 |
첫댓글 항상 아자아자!화이팅♡
저두 홧팅임돠^ㅡ^*//
데뷔 5년차.. 몰랐네... 그만큼 많이 노력하셨겠지용? 쿄쿄~ 짱입니다!
우와ㅠㅠ 저도 남궁뎅이 시절부터 오빠를 사모했다는 크크크 ㅋㅋ 오빠 화이팅이요^^더더 발전하실거에요 ㅋㅋ
나도 남궁뎅 때부터 좋아했었는데ㅋㅋ 리틀배용준이라니!! 절대 ㅡㅡ 민오빠가 훨낫지 내가 배용준을얼마나 싫어하는데 ㅠㅠ
남궁뎅이때 홀딱 반해서 지금까지 쭈욱 ㅠ0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