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감사와 찬양으로 경배를 드리오니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오늘 주현 후 셋째 주일로 지킵니다.
주님을 통하여 세상에 보이신 하나님의 영광과 사랑을 깨닫게 하옵소서.
이 시간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여 모인 우리들 진리의 영, 성령으로 채워주시기 원하오며 주님의 사랑의 빛을 온 땅에 밝히는 거룩한 지체로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2025년도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새해 아침 맞이 했던 감격의 기쁨과 설레임도 결심했던 다짐과 각오도 조금씩 잊혀져 가는 듯 합니다.
이 시간 세운 많은 계획들 다시 돌아보아 부족한 것이 있다면 주님 채워 주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원하옵기는 세상의 것이 아닌 주님의 뜻에 따라 거룩한 삶을 살도록 성령 하나님! 우리를 간섭하여 주시고 주장하여 주옵소서.
내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귀향하는 성도들 있사오니 오고 가는 길 주님 동행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은혜 안에서 부모님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만날 때 사랑과 정을 나누는 즐겁고 행복한 명절, 감사와 복이 충만한 설 명절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 된 색동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한 해 동안 찬양대로 교사로 선교회로 각 부서와 속회로 봉사할 많은 청지기들을 세워 주셨으니 젊고 따듯하고 평화로운 사랑의 신앙공동체를 이루어 가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도와주옵소서.
또한 주님의 사랑과 복음 전파로 영혼을 구원하고, 사회에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열심을 내는 감리교회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특히 경건의 일상화를 위한 성경통독 “재(再) 톨레레게”에 모두 동참하기 원하오니 주님 도와주옵소서.
우리들의 스승이 되신 하나님! 교회학교와 우리 자녀들 주님 함께하여 주시고 축복하여 주옵소서.
2025년 더욱 성장하는 한 해 되기 원하오니 자녀들과 교사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시고 선한 그리스도인으로 건강하고 지혜롭게 성장하도록 주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또한 등불이 되어 주셔서 저들의 인생 길을 안전하게 동행하여 주시며 꿈과 소망을 이룰 수 있도록 주님 함께하여 주옵소서.
아직 결정되지 않은 수험생들 불안하지 않도록 샬롬 하나님! 평안 주시고, 예비하신 안성맞춤의 길로 주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공의의 하나님!
지금 이 나라는 정치적 혼란과 갈등으로 국론분열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 민족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하루 속히 이 땅에 정의와 평화가 세워지므로 민주주의가 회복되고 희망의 내일이 있기 원합니다.
하나님! 믿는 우리들 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혼란한 이 시대에 올 바르게 분별할 수 있는 영적인 눈과 지혜를 주시어 진리의 편에 서게 하옵소서.
오랜동안 단절된 남북 간 평화의 대화가 하루 속히 재기되어 핵의 위협과 전쟁으로부터 하나님의 샬롬 완전한 평화를 이룰 수 있도록 주님 역사하여 주옵소서.
단위에 세우신 사랑하는 종 하나님 함께하여 주옵소서. 이 시대의 귀하게 쓰임 받는 목자로 세워 주시고 영적 능력과 육신의 강건함 주셔서 주신 소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원하옵기는 오늘 전하시는 말씀을 통해 우리들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어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하옵소서.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엡6:13)
남은한 해 동안 우리들 삶의 현장에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세상의 많은 유혹과 두려움을 이기게 하시고 치열한 영적 싸움에서도 승리하는 우리 모두 되기 원하오며,
이 모든 말씀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