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가족 결말

[바다]

네이버붐에서 퍼왔어요 사실인지는 저도잘;;

아카네와 노부는 일류사립고에 들어가고

나머지 고테츠 프렌드는 삼류고에 들어간다.

고테츠친구들이 중학교 시절일때 진의 엄마는 생활고로 자살하고

진은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열공하고 노부와 함께(모든 방면에서 우수한 노부는 친구인 진을 따라간다) 토오대 생물학과(진이 그의 집에 사는 해충들과 친근했던점을 염두에 두고)에 들어간다.(아카네는 2류대학 들어간 정도로 하자) 진은 졸업후 곤충학자가 되고 노부는 대학원까지 마치고 후에 생물학과의 교수가 된다.

후구오는 부모님의 청과점을 이어받고 고테츠 노리코 나미다(야구부가 있는 중학교를 지망했다가 떨어졌다)는 삼류대에 들어간다. 졸업후 고테츠는 셀러리맨이 되고 노리코는 옷가게를 운영하게 되었다. 나미다는 삼류대 중퇴후 체대에 들어가 야구 선수가 되는 꿈을 다시 키우고 삼류 야구팀에밖에 못들어가지만 그는 만족한다.

우라야스 제 1초등학교 졸업생들이 만 10년만에 모였다.

아카네를 제외한 고테츠의 친구들이 다시 모여 포장마차로 향한다. 고테츠는 친구들을 살핀다. 대학원에서 공부중인 노부가 제법 폼난다. 두주전에 어머니의 기일을 지낸 진의 등을 토닥여준다. 진은 무시오(벌레를 좋아하던 진의 옛친구, 같은 토오대학교 생태학과)와 아마존으로 연수겸 탐험을 떠난다고 한다.

친구들은 이야기 꽃을 피운다. 이자리에 나오지 않은 아카네에 대해 이야기 한다. 아카네는 초등학교 졸업후 성격이 돌변했다. 아버지 회사의 후계자가 될 예정이었던 남동생이 성장함에 따라 정신 장애인이란것이 밝혀지면서 아카네가 회사를 물려받아야 하게 되었고 아카네는 명문중학교 명문고등학교를 나오면서 우등생이자 같은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노부외에는 초등학교 친구들과 아는척도 하지않는다. 그녀의 초등학교 시절은 지옥이었을것이다. 노부는 자기만은 아카네와 연락이 되고 가끔 만나고 있다며 그녀에게 곧 청혼할것이라는 말을 한다. 아카네를 좋아했던 고테츠는 노부의 모습과 자신의 모습을 비교하며 잠시 열등감에 빠지지만 노리코의 농담('노부 너 아카네의 재산을 노리는 거구나! 하하하하.')으로 분위기는 다시 화기애애해지고 고테츠는 다시 기분이 좋아진다.

고테츠와 친구들은 인사후 각자 집으로 돌아간다.

고테츠-이제 오오사와기상으로 불리는-는 폐암에 걸린 아버지의 치료비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일해야한다.

어린아이 시절은 오래전에 끝났고 힘든 성인의 나날만 기다리고 있다.

그래도 그는 초등학교 시절을 기억하며 행복해한다.

후에도 고테츠와 친구들(아카네를 제외한)은 자주 만난다. 하나코는 여자레슬링 경기에서 볼수 있고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하나조노는 아카네의 경비원이 되었다고 한다. 가네코(고테츠를 좋아했던 애늙은이 초등학생)는 만화가가 되기위해 벰(허접만화가)의 문하생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존재감이 없던 나카다는 초등학교 졸업식날 실종되었다. 일본 정보부또는 공안에서 스카우트 해갔다는 말만 들린다.(다나카의 특기를 생각하면 이 문장이 이해가 간다)

그리고 이외의 결과로 노부의 청혼은 받아들여졌다. 노부에게 설득당한 아카네는 결혼식에 고테츠와 초등학교 시절 친구들을 초대하기로 한다. 고테츠는 노부-아카네의 결혼식을 기다리고 있다.

타케시를 제외한 타이거군단 패거리들은 일찍 정신을 차리고 정상적인 길을 걸어가고 타케시는 도쿄 뒷골목에서 야쿠자 따가리가 되어 일찍 죽는다. 인과응보

이소룡은 직무태만으로 학교에서 쫓겨났고 중국으로가 홍콩영화에서 주인공한테 맞는사람역이 된다. 동명위인인 이소룡과 빼닮았다는 말도 들어 화보를 찍기도 한다.(팔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