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영화배우 S씨, 유명 댄스그룹 출신 가수 K, 가수 L씨 등 연예인 3명이 마약(엑스터시) 복용 혐의로 경찰의 수사 선상에 올랐다는 소식이 27일 전해지자 네티즌은 “도대체 영화배우 S씨, K씨 등 관련 연예인이 누구냐”며 궁금증해하고 있다.
유명 연예인과 성형외과 의사 및 재벌3세의 마약파티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은 관련자들의 신상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실제로 관련 기사의 댓글에는 추측성 댓글들이 난무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여러 기사들을 종합해 S씨와 K씨, L씨가 누군지 맞춰보는 등 궁긍증이 증폭되고 있다. S씨는 유명 영화배우라는 점과 K씨는 댄스그룹 출신 이라는 점을 근거로 네티즌들은 이들을 찾아내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몇몇의 유력한 후보들이 포털 사이트의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가 하면 또 다른 ‘연예인 X파일’의 글이 나돌고 있는 실정이다.
네티즌들은 “누군지 꼭 밝혀내겠다”, “마약을 복용한 연예인들은 실명을 밝혀도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경찰은 이들 3명의 연예인과 유명 성형외과 의사, 재벌 3세 등이 최근 서울 강남의 고급 가라오케 술집에서 엑스터시를 복용한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