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함정·항공기 등 입체적 대응...28척 투입해 발사 해역 안전 확보
여수해양경찰서가 누리호 5차 발사의 성공을 뒷받침하며 발사 해역의 철저한 해상통제와 안전관리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여수해경은 지난 7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5차 발사가 진행되는 동안 발사대 주변과 낙하 예상 해역에 대한 해상통제를 실시해 선박 접근을 차단하고 인명·재산 피해 예방에 주력했다. 해상통제는 이날 오전 10시 25분부터 오후 12시 35분까지 이어졌다. 특히 주간 발사로 관람 선박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형 경비함정을 추가 배치하고 여수항공대 항공기를 활용한 입체적인 해상 감시체계를 가동했다. 현장에는 여수해경 경비함정 22척을 비롯해 해군 함정 2척, 남해어업관리단 지도선 2척, 여수·고흥시 지도선 2척 등 총 28척이 배치됐다. 여수해경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발사체 낙하지점 인근 해역의 선박 진입을 철저히 통제했다. 이를 통해 발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상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며 국가 중요사업의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의 현장 대응력을 보여줬다. 여수해경은 그동안 누리호 발사 때마다 해상통제 임무를 수행하며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명성민 여수해양경찰서장은 “국가적 과업인 우주발사체 발사의 성공에 해양경찰이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해상 안전 확보를 통해 성공적인 우주 탐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예소희 기자
여수해경, 누리호 5차 발사 ‘완벽한 해상통제’...해상안전 역량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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