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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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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우리의 일상 20.세계일주 크루즈여행- 노르웨이 최북단 땅끝마을 (Honningsvag )
한담 추천 1 조회 689 18.06.22 16:5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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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6.23 01:58

    첫댓글 노르웨이라 하면 그리그의 솔베이지송이 생각 나는 나라지요
    노르웨이 어느 산간 마을에 가난한 농부 페르귄트와 솔베이지의 사랑...

    외국여행을 별로 다녀보지 못 한 저는 그저 부럽기만 하온데 한담님께서는 간간히 집을 그리워 하시며
    돌아가고 싶어하시네요 ~..망망대해를 여행 하다보면 지루한면도 없잖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행이라는 매력은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니 ...어쩜 복 받은 즐거움이 아닐까요?

    걸어서 세계속으로나, 세계탐사기행은 우리나라 tv프로 중 하나인 것같은데 ,
    국내 정세에도 밝으시던데 뉴스라든지, 다큐를 많이 보시나 봅니다.~
    아무튼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18.06.23 14:09

    그렇지 않아도 이글 쓰면서,
    '솔베이지의 노래'를 배경음악 으로 넣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만
    음원 복사가 안되어 포기 했습니다.

    주변에 페르퀸트 처럼 허욕에 빠진 남자 들을 흔하게 볼수 있지요.
    누구나 갖고 있는 욕망 인데, 욕망의 제어장치를 조절 하지 못하면 비극 으로 끝난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진실 인데 ...살다보면 적정 하게 콘트롤 하기가 어렵지요.

    댓글 반갑 습니다.

  • 18.06.24 02:38

    극한의 자연 조건 속에서도 끈질긴 삶을 이어가는 그들이지만
    그 곳을 떠나서 좋은 환경의 나라로 이주하길 권하여도 아마
    고향을 등지지 못하리란 생각이 듭니다.

    요즈음 아이슬란드가 월드컵으로 뜹니다.
    가만 보면 추운 지역의 사람들은 덩치가 매우 크고
    더운 지역의 인종들은 비교적 작으나 민첩성이 두드러집니다.

    한국은 그 중간쯤 되는 모양. 오늘 (조금 전) 축구는 열심히 하였으나
    멕시코에 1대2로 패퇴....그러나 열심히 하였으니 되었습니다.

    항상 새롭고 신기한 나라의 풍광과 여러 에피소드를 소개하여 주셔서
    감사히 잘 읽고있습니다. 오늘도 감사히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8.06.24 17:54

    생명체는 태어나서 자란 고향을 그리워 하는 회귀본능이 있지요.
    새로운 환경에 개척을 해서 잘 적응 하는 사람도 있고 부적응 해서 향수병에 걸리는 사람도 있고...
    다양한 삶이 있으니 , 성향에 따라 각자 살기 나름 이지요.

    월드컵 축구는 박진감 있는 스포츠 게임 이라서 재미는 있는데
    생존에 중요한 국방 과 경제 에 비해 오락에 지나지 않으니
    아쉽게 졌지만 실망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언제나 관심을 표명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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