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아래층 전시관부터 견학이 시작되었는데 설명해 주시는 도우미분이 아이들 기준치에 맞게 엔진의 종류, 머플러,브레이크등등 몇가지 부품들의 기능들을 설명해 주었다.
전시관에는 르노삼성에서 만든 차종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중에서 1998년 생산되어 실제로 10년동안 택시로 운행해 최장주행 기록을 받은 SM5가 전시되어 있었고
창업자인 르노가 21세인 1898년 처음으로 개발제작한 1세대 차인 '보이트레트'가 전시되어 있었다. 지인들의 주문으로 총12대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차를 자세하게 보면 헤드라이트 자리에 "양초"가 있고 비를 막기위해 뚜껑을, 뚜껑에는 미세한 구멍이 있어 산소부족을 방지했다고 한다. 지금도 연료를 주입하면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전시관 관람후 휴대폰 보관하고 (공장은 촬영금지라) 설명 잘들으라고 개인 이어폰 지급받고 견학버스에 올랐다.
5만평의 부지에 21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직원아파트~자동차 주행테스트장까지 볼수 있었다. 견학은 조립공장으로 전체라인이 s형으로 9km이고 95%가 사람이 조립하는데 10kg이상은 로봇이 조립하며 sm3부터 6가지 차종이 고객이 주문한 순서대로 조립하는혼유생산이며 1분에 한대가 생산된다고 한다. (현대는 10초에 한대) 6종부품이 섞이지 말라고 차랑 부품박스가 나란이 같이 움직이는 것이 아주 색다르게 보였다. 노란색의 Rgv로봇(무인운반차)이 부족한 부품을 운반해 주는 것이 신기했다. (갠적으로 집에 한대 있음 엄청 좋을듯 ㅋ) rgv가 운반할 부품을 사람이 챙겨주는데 착오가 없도록 통마다 불이 들어오고 꺼내면 불이 꺼지는 것도 특이했다.
현대자동차 견학갔던 것과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다른것도 있어 나름 비교하면서 견학할 수 있었다.
타이어조립에서 최종 완성차 테스트까지 한라인에서 모두 이루이지는 것을 자세히 볼수 있어 좋았던 견학이었다~
첫댓글 현대자동차 답사가시는분들도 비교해 보시고 견학잘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삼성자동차 견학도 가보고싶네요~^^
늘 좋은 정보와 후기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바일에서도 지도를 첨부해 주시면 향인카페 홍보에도 도움이 되니 참고해 주세요^^
지도 첨부했네요~
@이은영(동래구) 역시 짱이세용♥
향인님들 덕분에
요즘은 카페검색으로 가입하시는 분들도 많은듯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진짜 체험을 좋아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