쥔님~ 그리고 쥔님 아버님~
일요일 저녁 늦게 도착한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신 아버님~ 감사합니다.
처음 안젤라를 여기 사이트에서 보자마자 뭐에 홀린듯~ 안젤라에게서 눈을 못떼었습니다.
푸들을 그닥 좋아하지도 않고 솔직히 닥스훈트쪽을 관심 두고 있던 터라..
저도 예상하지 못했었습니다.
데리고 오면서 정말.. 벅찬 느낌이란~~~ ^^
무튼 지금 3일째 접어들었네요~~ 도착하고 부터 아장아장~~ 통통통 뛰어다니고~
인터넷쪽 입양시 피해사례들이 많아 정말 우려했는데 정말 정말 애기 건강하구요~~
모든 걱정들을 말끔히 씻겨주는 우리 안젤라~ 지금은 봄이라고 이름 지었어요~~
가끔 봄이 소식 전할께요~~~
우리 건강한 봄이 저를 만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첫댓글 안젤라 이쁘게 잘 큰다니 마음이 뿌듯하네요^^ 조만간 사진도 좀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