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하나님. 우리에게 신실하시고 변함없이 함께 하셔서 고맙습니다.
우리의 약하고 유혹에 쉽게 넘어지는 믿음을 긍휼히 여기시고 용서해 주시기 원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믿음만으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시켜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어려울 때 우리에게 응답하시고 높이시고 붙드시며 우리의 소원과 도모를 이루어주시는 것을 믿고 감사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속한 바 되기를 원합니다.
병거와 말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내세우고 자랑으로 삼는 믿음을 갖기 원합니다.
사람을 두려워하여 올무에 걸리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여 안전한 자리에 서기를 원합니다.
지금 우리의 삶이 수고하지 아니한 땅과 건축하지 않은 성읍에서 하나님이 주신 포도와 과실을 먹고 누리고 있음을 인정하고 감사하는 믿음을 갖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화려함과 과학의 발전에 우리의 눈이 멀고 귀가 닫혀져서 하나님의 역사를 보지 못하고 음성을 듣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오직 우리는 하나님 여호와만 섬기기를 원합니다.
우리 목양교회가 말씀과 찬양이 살아있고 기도가 응답받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 부모들의 노년의 삶이 하나님 안에서 평안하게 하시고 부모들이 믿음으로 가정을 지키게 하시고 청년들이 환상을 보고 하나님으로 기뻐하게 하시고 아이들의 앞길이 형통하기를 원합니다.
교회학교에서 애쓰고 기도하는 교사들의 수고가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고 겨울 캠프와 수련회에서 믿음의 용사들이 길러지기 원합니다.
믿음의 꿈을 키우러 떠난 학생들의 여정에 함께 동행해 주시고 저들의 걸음 걸음이 시온으로 향하는 걸음들이 되게 하시고 안전하게 보호해주시기 원합니다.
집수리 봉사와 홈리스 봉사와 병원예배에서 하나님이 드러나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전해지기 원합니다.
부활의 기쁨을 노래로 준비하는 엘림찬양대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고 오늘 부르는 찬양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 원합니다.
우리교회에 세워주신 전도사님들과 목사님들이 성령으로 충만하고 말씀의 능력을 나타내게 하시고, 오늘 예배에 말씀을 가지고 서시는 공진수목사님께 성령께서 감동주시고 능력주셔서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이 하나님의 생각과 같아지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