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중에 작업의 내용을 점검해 볼 때는
대략 두 가지의 방법을 사용하지요.
하나는 파일을 누르고 그 다음에 테스트를 클릭하지요.
이 방법은 다 만들어진 자료를 자료실에 저장하고 게시판에 올렸을 때
보여지는 것의 동일한 크기와 내용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상단에 설치된 메뉴의 중간쯤에 플레이버튼(▶)을 클릭해서 확인해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효과음을 삽입하고 그 효과음이 정확하게 사물과 일치하는지 확인해 볼 때에는
두 번 째, 그러니까 상단의 메뉴에서 플레이 버튼을 클릭하지요.
플레이버튼을 클릭하고 나서, 이 때 눈여겨 볼 거는 타임라인을 보십시오.
타임라인의 맨 윗 줄( scene)을 보시면 빨간 막대가
타임라인을 따라서 우측으로 쭉 이동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와 동시에 작업창에서는 작업중인 영상이 실행되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여기서 예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만약 작업창에서 수탁(장닭)이 우는 장면이 50프레임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이 확인 되면
(타임라인의 빨간막대의 이동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드렸습니다)
플레이를 중단하고,
타임라인 맨 상단(scene)의 50프레임에다 마우스의 우측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럼 대화상자가 조그맣게 하나 뜨지요.
그 대화상자 안에서 sound를 선택하신 다음에 playSound를 클릭하세요.
그렇게 하면 작업창에서 Script창으로 화면이 바뀝니다.
Script창을 보시면 상하로 나뉘어져 있을 것입니다.
Script창의 상단 칸에 빨간 글씨로 나타나 있는 것은
아직 효과음이 삽입되지 않고 대기중이라는 신호입니다.
이 때 Script창의 아랫칸을 보시면, import라는 버튼이 있지요.
import버튼을 클릭하세요.
그러면 내 컴에 저장되어 있는 효과음들이 폴더에서 나타날 것입니다.
폴더에 저장되어 있는 효과음의 목록 중에서 장닭의 효과음을 클릭하여 열기 하시면,
Script창의 아랫칸에 그 효과음의 제목이 까만 글씨로 나타납니다.
이 때 아직까지는 여전히 Script창의 상단칸에는 빨간글씨로 되어 있지요.
하지만, Script창의 하단칸에 불려온 까만글씨의 효과음 제목을 한 번 클릭해 주시면,
Script창의 상단칸에 있는 빨간 글씨가 까만 색깔로 바뀌지요.
드디어 효과음이 50프레임에 삽입이 되었다는 신호입니다.
이 때 다시 Script창의 하단칸을 보시면 맨 아래에
Sound Effect이라는 버튼이 보일 것입니다.
Sound Effect버튼을 클릭해 보시면,
이 번에도 작은 대화상자가 하나 뜨는데요, 그 안에서 100%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소리의 크기를 조절하는 곳이니 소리의 크기도 설정해 주시고, 그 다음엔
숫자 "1"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효과음의 반복 횟수이니 횟수도 설정을 하십시요.
대화상자 안에서 play버튼을 눌러 보면 그 효과음의 길이를 알 수 있으니
들어 보시면서 횟수는 조정하세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장닭이 50프레임에서 울어서 100프레임에서 그쳤다고 가정을 했을 때,
이 번에는 타임라인의 상단 scene의 100프레임에다 마우스 우측 버튼을 클릭하세요.
이 번에도 마찬가지로 대화상자가 뜨는데요, 대화상자 안에서
Sound - stopSound를 차례로 클릭하세요.
그럼 아까 플레이 사운드 때와 마찬가지로 Script창의 상단에 빨간 글씨가 나타나는데요.
Script창의 하단에서 장닭의 효과음 제목을 한 번 클릭해 주시면
빨간 글씨가 까맣게 바뀌지요.
이젠 정상적으로 사운드가 스톱이 되었다는 신호이지요.
그럼 두 번 째의 효과음에 대해서 설명을 드립니다. 예를 들어
이 번에는 200프레임에서 까치가 등장하여 300프레임에서 날아갔다고 가정을 했을 때,
아까와 마찬가지로 200에서 효과음을 시작하여 300프레임에서 스톱사운드를 하시면 됩니다.
계속해서 다음의 영상 작업을 진행하고자 할 때에는
Script창의 Script라는 버튼 옆에 있는 Lavout : scene이라는 버튼을 클릭하시면,
작업창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여기 까지가 스위시 멕스에서 효과음을 삽입하는 방법이었는데요,
여러가지로 미진한 부분이 있을 줄 압니다.
허지만, 글로써 표현하는 것의 한계라 여기시고
잘 이해하셔서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나중엔 시간이 주어지면, 스위시의 모든 것을
차근차근 그림으로 설명하는 자료를 만드는 것이 깨비의 꿈이기도 하지만,
아쉽게도 그러한 작업을 하기까지는 언제가 될런지
어찌 보면 그 것은 깨비의 숙제인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