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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라지의 콤프방 원문보기 글쓴이: mirageknight (왕성국)
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올해도 이제 딱 달력 한장 만큼만 남은 모양입니다. 올해를 시작하면서 몇 개의 프로젝트를 제안했는데 이만저만 미루다보니 제대로 해보지도 못했네요.. 올해가 가기전에 리뷰라도 해볼까 해서 T-72 전차를 정리해보려 합니다. 시작합니다. ~
신비의 전차 T-72 베일을 벗다!!
제2차세계대전 이후로부터 1960년대 중반까지 활동했던 中/重戰車들은 전쟁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舊蘇聯은 T-54/55이후 T-62전차를 개발하여 자국및 동맹국들에 공급하였으나, 중동전등을 거치면서 동시대의 서방세계 전차들에 비해 공격력및 방호력이 약한 것을 절감하여 1960년대 후반부터 T-64 전차를 개발/배치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T-64는 당시로써는 고가격의 전차로 동맹국들에까지 공급해주는것은 문제가 있었다.
이에 구소련은 T-64와 거의 동일하지만, 성능을 약간 Degrade 시킨 모델을 개발하였으며, 이것이 T-72전차 이다.

T-72 계열 전차들은 이 세대의 전차중 가장 전형적이며, 광범위하게 사용된 戰車중의 하나로 1967년부터 L. Kartsev 박사(수석 디자이너)의 주도하에 우랄 전차 설계국(Urals Carriage Making Plant Tank Design Bureau)에서 개발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L. Kartsev 박사는 결국 T-72의 양산을 보지 못하고 사망했으며, L. Kartsev 박사의 사망 이후에는 L. Kartsev 박사의 뒤를 이어 우랄 전차 설계국의 수석 디자이너로 취임한 V. Venidiktov 박사에 의해 개발이 진척되었다.
오늘날 러시아 戰車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Nizhny Tagil에서 실시된 시제차량의 테스트에서 T-72의 효율성과 신뢰성이 입증되어 1973년부터 우크라이나의 Kharkov에 위치한 Malyshev HMB 제작소와 러시아의 Nizhny Tagil에 위치한 UKBM에서 제작되어 배치되기 시작했다.
T-72라는 분류명칭이 부여된 것은 양산 배치되기 시작한 1972년부터이며, 현재까지 약 50,000대 이상이 제작되어, 舊소련과 과거 바르샤바조약군 가입국가, 북한, 핀란드, 인도, 이란, 시리아, 알제리, 리비아, 쿠웨이트, 쿠바등에서 사용되었으며(사용되고 있으며), 미국도 몇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T-72 전차는 현재 러시아 연방에서는 제작되지않고 있으나, 현재도 우크라이나와 인도등에서 파생차종들이 제작되고 있다.
T-72 전차는 전형적인 舊蘇聯 전차의 형상을 하고 있다. 즉, 피탄경시 효과를 고려한 완전한 주발형의 주조製 소형 포탑을 가진 전차의 전고는 서방세계의 전차에 비해 극히 낮으며(※ 편집자 註 : 혹시 동네에 플라모델 전문 판매점이 있고, 거기에 T-62나 T-72나 T-80계열전차 와 미국의 M-60전차의 동일 스케일 모형이 있다면 한번 갖다 놓고 비교해 보시라. 만약 K-1전차 의 모형과 M-1전차 의 모형도 있다면 그것도 같이 갖다 놓고 비교해 보시라. 그러면 두가지 점에서 느끼게 될것이다. 첫째는 러시아 전차의 전차가 말로만 듣던 것 보다 더 작고, 낮은 사실에 놀랄 것이고, 둘째는 K-1 전차 가 비록 외관은 M-1 의 것을 매우 닯았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러시아 전차의 설계사상에 많이 영향을 받은 것 같다는 느낌에 놀랄 것이다.), 상대적으로 커 보이는 포탑위에 장착된 對空용 기관총, 어딘가 덜 정교해 보이는 대형의 주행륜등의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엔진과 기동륜은 차체 후방에 위치하며, 3명의 승무원 - 전차장, 포수, 조종수 - 에 의해 운용된다. 즉, 자동송탄/장전 장치를 채택하여 탄약수가 없다.

조종수석은 전방의 중앙부에 위치하며, 전차장은 차체 중앙부 포의 오른쪽에 위치한 전투실에 위치하고, 포수는 포의 왼쪽에 위치한다.
전차장과 포수가 위치하는 전투실의 아랫부분에는 자동 송탄 장치가 있다. 자동송탄 장치를 전투실의 아랫부분에 위치 시킴으로써 전차의 전고를 낮출 수 있었으며, 별다른 장갑의 증가에 따른 중량의 증가 없이 피탄에 의한 탄약실의 파괴 가능성을 감소 시킬 수 있었다.
후부에는 파워플랜트가 위치하여 엔진/냉각장치/감속기어/최종구동기어가 위치한다.
T-72 전차는 T-72K/T-72AK 지휘전차, BREM-1 구난전차, MTU-72 가교전차, IMR-2 장애물 제거 전차등의 계열 전차군의 베이스 모델로 활용되기도 했다.

T-72 전차의 조종수의 조종 훈련을 위한 훈련장비와 전차의 전차장및 포수의 훈련을 위한 TKNT-3B 전자식 시뮬레이터도 동시에 개발되어 사용되었다.
모델
T-72
T-72 戰車의 오리지날 버젼
T-72A
T-72A 전차는 1979년부터 1985년까지 양산된 모델로 기존의 T-72 전차에 TPDK-1 레이져 거리측정기, L-4 탐조등과 조합된 TPN-3-49 사수용 야간 조준기, 902B 연막발사기, 기존의 2A26M2를 대체하여 장착된 2A46 기관총, TVNE-4B 조종수용 야시장비, V-46-6 엔진이 새로 도입된 모델이다.

[T-72A 형은 본격적인 양산형 전차로 서방과 비슷한 레이져 거리 측정기등이 장착된것이 큰 특징이다.]
T-72BK/SK 지휘전차
구소련의 지휘전차는 전차의 기본모델에 K 표기가 붙여져 구별된다. 예를 들어 T-80U전차 의 지휘전차 모델은 T-80UK 이며, T-72B전차의 지휘용 버젼은 T-72BK, T-72B의 수출용 버젼인 T-72S의 지휘용 버젼은 T-72SK로 분류된다.
T-72SK 전차는 전차부대의 지휘관이 탑승하여 다수의 전차를 지휘하고 관제하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별도의 통신장비를 탑재하고 있는 것으로 러시아에서 이런 형식의 전차는 전차연대의 지휘관이 탑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T-72SK 전차는 T-72S 전차와 동일한 성능과 장비를 갖춘 이외에 벤젠을 연료로 구동되는 AB-1-P/30-Ml-U 발전기를 별도로 장착하고 있어 주엔진이 가동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통신장비등을 사용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밖에 통신장비로는 R-713 무전기, R-173P 무선수신기, HF R-134 무전장비, R-174 인터컴(내부통신장비), TNA-4-3 전차용 항법장비등을 갖추고 있다.
이런 형식의 전차들은 다른 전차들과 달리 여러개의 무선안테나를 달고 있어, 쉽게 구분되며 이때문에 오히려 전장에서 적의 표적(될 수 있으면, 지휘관이 타고 있는 전차를 격파하는게 더 효과적일 테니까.)이 될 수도 있으며, 이런 상황은 톰 클런시의 '붉은 폭풍'에 잘 묘사되어 있다.
T-72M/M1

T-72M은 체코슬로바키아와 폴란드에서 제작된 T-72 전차로 원래의 T-72 전차의 오른쪽에 장착되어 있던 적외선 탐조등 대신 중앙部에 TPDK-1 LRF을 장착한 것이다.

T-72M1 전차는 T-72M 전차의 舊蘇聯 수출버젼으로 Kontact ERA를 채택한 것은 T-72AV 나 T-72M1V로 분류된다.
T-72M과 T-72M1 전차는 T-72A의 수출용 버젼으로 차체의 전방과 포탑에 증가장갑이 추가된 것이다.

T-72M1 전차는 예전의 바르샤바 조약군 가입국가와 인도, 이란, 시리아, 알제리, 쿠웨이트, 리비아, 핀란드, 유고슬라비아등에 수출되었으며, 이들중 어떤 것은 연막발사기와 사이드스커트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도 있다. 기존의 T-72A에 비해 장갑과 FCS, 거리측정장비의 기능이 향상 되어, 최대 유효사거리는 2,000m 정도이며, 1,0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M1전차를 격파 할 수 있으며, 반대로 2,000m 떨어진 곳에서 발사된 M1전차의 105mm포탄의 직사를 견뎌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T-72BM

T-90에 사용된 것과 흡사한 제2세대 ERA인 Kontakt-5를 채택한 버젼.
T-72B(T-72S)
개관
T-72B 전차는 1985년 이래 제작된 것으로 이것의 수출형 버젼은 T-72S로 불리운다.
T-72B 전차는 T-72A에 사용되던 2E28M 전기-유압식 안정화 장치대신 전기-유압식의 포신 고각 작동 장치와 전기-기계식의 포탑 선회장치로 구성된 2E42 2축식 안정화 장치를 적용하였으며, 유도미사일 시스템, 탈부착이 가능한 콘테이너식의 폭발반응장갑을 신규로 채택 하였고, V-46-6엔진 대신 V-84 엔진을 장착하였다.

무장
T-72S 전차는 D-81(러시아 육군 규격 2A46M) 125mm 활강포를 장착하고 있다. 이것은 종전의 포에 비해 포신의 길이를 늘리고 반동을 줄여서 발사특성을 개선 시킨 것이다.
T-72B 전차의 2A46M 125mm 활강포 포미(breech)부분에 적용된 메카니즘은 2단계의 동작만으로 열리도록 설계되었으며, 사격반동제어용 실린더(recoil brake cylinders, 이걸 군에서는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다.)가 포신을 균형있게 잡아주어 발사시 포탄이 포신을 빠져나가기 전까지 포신의 반동을 억제해 주어 포신의 반동에 의한 사격 명중율의 감소가 없도록 설계되었다.
125mm 활강포는 고각상으로 -6˚∼+14˚ 범위내에서 움직인다. T-72S 전차는 모두 45발의 포탄을 적재하고, 그중 22발이 자동 송타장치의 탄약집에 장전되어 있다.
한편 T-72B 전차는 승무원이 전차내에서 2A46M 125mm 포의 포신정열을 할수 있는 장비를 내장하고 있다.
주포 옆에는 7.62mm 동축 기관총이, 전차장용 큐폴라 위에는 12.7mm 對空 기관총이 장착되어 있다.

장갑관총용의 송탄자 분리탄(APDS : armour piercing discarding sabot round)과 고폭발 對戰車탄(HEAT : high explosive anti-tank round, 성형작약탄), 고폭발파편탄(HE-FRAG : high explosive fragmentation)등을 사용 할 수 있다.
각종 탄은 모두 반소진탄피로 성형된 장약을 공통으로 사용하며, 사격후 탄피는 포탑에 설치된 전용의 탄피 배출용 햇치를 통해 전차의 외부로 배출된다.
사격의 정확도는 레이져 거리측정기 부착 조준기와 탄도 컴퓨터, 높은 포구초속, 포구부의 제퇴기의 설치에 의해서 개선되었다.

PKT 7.62mm 동축기관총용의 탄환은 총 250발이 연결된 채로 준비되어 즉시 사격이 가능하며, 이밖에 1750발의 탄환이 탄환보관대내에 적재된다. 이밖에 NSVT 12.7mm 대공기관총용 탄환은 총 300발이 제공된다.

야간사격용의 적외선 탐조등이 포탑의 오른쪽에 장착된다. 주포는 이축으로 고정되어 기동시의 효율적인 사격을 보증한다.
T-72B 전차의 2A46M 125mm 활강포의 포신은 야전에서 손쉽게 교체 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것은 아마도 포신의 재질이 서방세계의 그것에 비해 뒤지는 관계로 자주 교체해주어야 하는 약점으로부터 비롯된 나름대로의 설계방식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T-72B의 FCS는 T-72A에 사용되던 TPD-K1 레이져 거리측정기를 기반으로 하는 1A40-1 조준기로 이것은 2축으로 고정되어 있다.
T-72B는 보통 시속 25km 이하의 속도로 이중하면서 표적에 대해 사격을 할 수 있으나, 이것은 주행도로의 상태와 표적까지의 거리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한편 9K120 유도무장시스템에는 야간에 125mm 활강포의 사격과 주간에 9M119 미사일의 발사를 위한 1K13-49 추적기를 내장하고 있다. 이것은 Active및 Passive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미사일
T-72S 전차는 9K120 Svir (나토코드명 : AT-11 스나이퍼) 유도무장 시스템을 내장하고 있다. 9K120 Svir는 러시아의 Tula에 위치한 KBP 기계설계국에서 개발된 것으로 폭발반응장갑(ERA : Explosive Reactive Armour)으로 보호되는 장갑차체및 헬리콥터와 같이 저고도를 저속으로 비행하는 비행물체에 대해 사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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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의 사용범위는 100∼4,000m이며, 사격시에 T-72S는 정지한 상태에서 미사일을 발사하여야 하는 단점이 있다.
9K120 Svir이 사용하는 미사일은 9M119 미사일로 반자동식의 레이저 유도식 미사일이며, 탄두는 HEAT탄두를 사용한다.
9M119의 중량은 23.4kg으로 700mm의 장갑을 관통 할 수 있는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對戰車 미사일을 발사시에는 9M911 對戰車 미사일과 추진체를 결합하여 발사한다. 이것을 러시아에서는 3UBK-14 포탄으로 부르며, 3UBK-14은 일반적인 戰車용의 포탄과 거의 같은 정도의 크기를 가지며, 장전/송탄 역시 T-72B의 일반 戰車彈과 동일하게 사용한다.
9K120 시스템은 4,000m 범위내에서 일반적인 전차형의 표적에 대해 80%이상의 명중율을 갖는것으로 되어 있으나, 이것이 實戰에서 입증된 수치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참고로 M1A2 와 레오파드 Ⅱ 에 장착되는 L44 포의 유효사정거리가 3,000m이고, 르끌레르 주포의 유효사정거리가 3,400미터라는 점을 감안하면 D-81 125mm 활강포의 부족한 파괴력을 효과적으로 보충 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9K120 시스템의 정확도를 믿는 다는 전제하에...
9M119 미사일은 현재도 T-80U 계열 및 T-90계열 에 사용되고 있다.
기동성
T-72S 전차는 V-84 수냉,4-스트로크,다중연료식의 디젤엔진에 의해 기동한다. V-84 엔진은 840마력의 출력을 내는 것으로 톤당 18.9마력의 중량비 출력이며, 이것은 본격적인 3세대 전차 이전의 전차로서는 이해할만한 수준의 출력을 가진 것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신리성이 우수한 전통적인 V 형 엔진인 V-84 엔진]
이 엔진은 경유(DL, DZ, DA) 이외에도 석유와 로켓연료(T-1, TS-1, T-2)및 심지어 승용차용의 개솔린(A-66, A-72)에 의해서도 기동이 가능하다.
엔진의 시동은 주로 전기식 스타터에 의하거나 압축공기에 의한 시동을 사용할 수 있다. 기타 비상시 견인용 전차에 의해 시동될 수도 있으며, 또는 외부의 전원을 사용하여 시동을 걸 수도 있다.
구소련의 전차답게 혹한기에 엔진의 원활한 시동을 위해 엔진을 일정온도까지 데우기 위해 별도의 가열장치가 부착되어 있다.
트랜스미션은 Input 기어 유니트, Output 기어박스와 두개의 최종 드리아브로 구성된다. 또한 파워-유기압식의 쇽압소바가 붙은 독립지주식 토션바형의 서스펜션이 양 사이드의 첫번째, 두번째, 6번째 휠에 사용되었다.

구동휠(드라이브 휠)의 직경은 T-72A의 285mm에 비하여 훨씬 증대된 325mm로 보다 다이나믹한 기동을 가능케 해준다.
각각의 보기륜은 현대의 다른 전차들과 마찬가지로 고무재질이 바깥쪽에 커버링된 2중식의 휠구조를 하고 있다. 보기륜은 그당시의 서방세계 MBT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구경으로 별도의 지지륜이 없는 T-72 전차의 지지륜의 역할을 병행하고 있다.(※ 편집자 註 : T-72의 오리지날 모델은 T-64와 마찬가지로 지지륜(T-64는 4개, T-72는 3개)을 가지고 있었으나, T-72B에 이르면서 삭제 된 것으로 보인다.)

T-72S 전차는 주간에 포장도로상에서 최고 60km/h의 속도나 혹은 야지에서 30∼35km/h의 속도로 하루 300km를 주행 할 수 있다.(하루에 300km이상 주행 하는 것은 무리라는 소리지 1회급유로 겨우 300km만을 갈 수 있다는 소리는 아니다.)
T-72S의 연료탱크는 포장도로에서 주행 할 경우 500km를 주행 할 수 있는 연료를 탑재 할 수 있는 크기이며, 야지에서 주행시에는 같은 양의 연료로 약 400km를 주행 할 수 있다.
대부분의 舊蘇聯産 전차가 그렇듯이 T-72S도 후방부에 드럼형의 보조연료탱크를 장착 할 수 있으며, 이것을 달고 포장도로에서 주행 할 경우 150km를 야지에서 주행 할 경우 50km를 더 주행 할 수 있다.
트랙의 접지압은 0.9kg/㎠이다.
최저지상고는 459mm이며, 1.2m 깊이의 하천을 별도의 도하장비의 부착없이 건널 수 있고 1.8m깊이의 하천은 10분간의 준비작업에 의해 도하 할 수 있다. 만약 스노클을 부착 할 경우 5m 깊이의 하천도 도하 할 수 있다.
생존성
전용접차체의 T-72S는 차체 상부의 열차단 장치, 셔터, 그리고 엔진과 트랜스미션부에 위치된 환풍장치등을 채택하여 소음발생및 적외선 방출량을 감소시켜 은폐성을 높였다.
또한 902B Tucha 스모크 스크린 발사기나 혹은 배기매연 발생장치를 이용하여 스모크 스크린을 칠수 있게 했다.
물론 기본적으로 칠해지는 위장 도색은 시각에 의한 피탐성을 낮추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애초에 개발된 T-72의 장갑은 중동전등을 거치면서 동시대의 서방세계 전차들의 주포에 비교적 잘 격파되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1988년 이후에는 규격화된 폭발반응식의 증가장갑 판넬을 차체의 전방과 포탑에 더붙였고 차체의 장갑도 개량된 Kontact 5 ERA로 교체된 것으로 보인다.
규격판넬형의 증가장갑 부착함으로써 기존의 전차의 설계를 변경하지 않고 방어력을 증대시키는 방식은 미해병대의 M60A1 전차에도 채택된 바 있다. 주행기어部는 Gill 타입의 장갑으로 만들어진 사이드스커트로 방비된다.
T-72B의 포탑部의 가장 두꺼운 곳은 280mm이며, 가장 얇은 곳은 80mm이다.
T-72B에는 Anti-radiation Liner가 장비되어 있으나, 수출형인 T-72S에는 삭제되었으며, 공기정화기와 여압장치에 의한 NBC 방호능력은 B형과 S형에 모두 적용된다.
이밖에 T-72 계열 전차에는 지뢰제거용의 KMT-6 Mine Sweeper를 붙일 수 있다.
통신장비
T-72B는 기본적으로 R-174 인터컴, R-173 무전기, R-173P 무선수신기를 장비하고 있으며, 이들 통신장비에 의해 20km 범위내에 있는 다른 전차들과의 교신이 가능하다.
T-72 모델에 대한 업그레이드
워낙 많은 대수가 제작되었으며, 또한 수출도 많이 된 T-72 전차(※ 편집자 註 : 애초에 T-72 전차는 舊蘇聯 육군의 주력전차로 개발되었다기 보다는 T-62의 성능향상형인 T-64의 성능을 다운시켜 소련의 동맹국들에 공급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說이 많다. 후에 나오는 T-80U 는 T-64의 후계로, T-90S 는 T-72의 후계로 보면 마땅하겠다. 따라서 디지네이션 코드가 더 높다고 더 성능이 뛰어날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는 舊蘇聯과 러시아뿐 아니라 동유럽의 여러 나라에 의해서도 개량되었다.
가령 과거 소비엔트연방의 일원이었다가 현재는 분리 독립한 우크라이나는 KMDB(Kharkov Machine Building Design Bureau) 기존의 T-72 전차에 SAGEM SAVAN 조준기 를 장착하여 명중율을 높이고 NATO 표준전차포를 사용 할 수 있도록 120mm 활강포를 장착한 T-72MP를 만들었으며, 체코 공화국은 T-72A 전차의 수출형 모델인 T-72M1 전차에 Officine Galileo社의 TURMS-T 사격관제장치와 이스라엘의 NIMDA社가 영국 퍼킨스社의 엔진과 미국 앨리슨社의 자동변속기를 조합하여 만든 신형의 파워팩을 장착한 개량형을 개발중에 있다.
또한 슬로베니아의 ZTS Dubnica社 역시 T-72의 현대화 계획에 동참하고 있다.
아마도 그렇지 않아도 공산정권 붕괴이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류럽 제국과 과거 구소련의 동맹국들은 신형전차의 획득보다는 기존의 전차들에 대한 Upgrade쪽에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많은 서방세계의 방산업체들이 각종의 Upgrade 제안을 내고 있다.
예를 들어 벨기에와 네덜란드의 Delft Sensor Systems社와 이스라엘의 El-Op社, 스페인의 Enosa社, 슬로베니아의 Fotona社, 남아프리카공화국의 LIW, 폴랜드의 PCO社, 벨기에의 SABCA社, 프랑스의 SAGEM社는 각기 자사의 MK-72, SATES, MT-01, EFCS, Tiger, Drawa, Vega, Sanoet-2과 같은 열영상장비와 결합되어 야간 공격능력을 가진 사격관제시스템(FCS)를 판매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최고수준의 MBT를 설계할 능력은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마 이런 流의 전차 업그레이드 시장에는 참여할 수 없을 것이다. 왜냐고? 각종 부품의 국산화 정도는 대단히 떨어진 상태니까 그렇지 뭐...
자료출처 이성찬
출처 안승현의 군사정보 (http://yanagi.0kr.net/ground/tank/ru/t-72/t-72_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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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의 주제는 구소련군의 주력전차중 하나인 T-72 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전차중 하나 이지요.. 낮은 실루엣에 둥글고 납작한 포탑.. 그리고 길쭉한 125밀리 주로를 보면 정말 전투적 이라는 느낌이 팍팍 느껴지는 전차 입니다. 언젠가는 꼭 정리해보고 싶었는데 그래서 올해초에 프로젝트로도 선정하기도 하였고 바쁘다는 핑계로 결국 올해안에 완성을 보기는 힘들 듯 합니다. 그래서 리뷰만이라도 완성해볼까 해서 이렇게 정리 해봅니다.
T-72 전차는 1960년대말 당시의 모든 소련의 전차 기술로 만들어진 비장의 전차인 T-64 전차의 백업판으로 만들어진 전차 입니다. T-64는 소련이 모든 희망을 걸로 탄생시킨 최고의 전차였으나 당시 기준으로 상당히 고가 전차였고 무엇보다 야심차게 계획되었던 여러 기술들이 당시의 소련의 공업 기술력으로는 완벽하게 구성하기에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였던바 자꾸 배치가 늦어지자 혹시나 하는 보험으로 새로운 전차를 개발하도록 합니다.

그래서 T -72 전차는 신뢰성이 낮은 새로운 기술이 아닌 기존에 쓰여왔고 안정성이 확인된 구 기술들을 바탕으로 빠르게 제작되었습니다.
우선 기존에 이미 양산하고 있던 T- 62 전차의 기본차체를 베이스로 주행장치와 엔진 그리고 동력전달장치등에 대록적인 개량을 가하게 됩니다. 그런 개량을 걸친 시제차량이 Ob-167 입니다.
Ob-167 은 포탑과 자체를 그대로 T-62 것을 사용하고 횔은 새롭게 제작되어 나중에 T-72 전차에까지 이용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엔진은 T-34 로부터 쓰여온 V 형 디젤엔진의 출력 향상형인 V-26 (700hp) 을 사용 기존의 신뢰성이 확보된 상태의 완성도가 높은 시제차량이 탄생하게 됩니다. 다른 한대는 모든 것은 같으나 가스터빈 엔진이 장착된 타입으로 Ob-167 로 부릅니다. 이 가스 터빈 엔진은 800마력을 힘을 내는 GTD-3T 엔진으로 나중에 T-80 의 가스터빈 엔진개발에 참고가 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기존의 신뢰성이 높은 차량으로 만들어진 두 시제차량은 불행히도 해당 부서의 만족을 얻지 못하고 맙니다.
Ob-172
1967년 드디어 T-64 전차가 양산체계로 들어섭니다. 하지만 역시 예상대로 너무나 고가인데가 처음부터 신뢰성이 문제점이 많았습니다. 우선 처음으로 도입된 자동장전장치의 잦은 고장과 공간의 협소로 승무원이 빨려가는 경우까지 있었으며 처음우로 시험 도입된 수평 대향형 디젠 엔진의 고장도 빈번했습니다. 이에 불안을 느낀 소련군 상부에서는 보험용으로 기존의 T-62 를 대폭 수정한 전차인 Ob-172 시제차량을 개발 (이 차량은 앞서 말한 Ob-167을 더울 발전시킨 모델이다)
이미 완성되어 있는 T-64A의 125밀리급 주포기술을 채택하고 신뢰성이 높은 소련 전통의 V형 디젤엔진(780 마력급) 과 새롭게 개발된 변속기어 박스 및 알류미늄제 중형 휠등을 채택한 차체를 결합하여 새로운 전차를 만들어 이를 T-72 라 부르게 됩니다.
T-72 전차는 소형 경량에 대출력 엔진을 장착하고 파괴력이 뛰어난 125미리 급의 할강포를 장착한 공수의 밸런스를 잘 맞춘 전차로 구 소련군에서도 그 안정적인 성능에 큰 기대를 걸고 주력전차 라고 까지 말하였고 소련 및 주변국등에 의해 라인센스 생산되면서 총 2만대 이상의 생산을 하는등 소련군을 대표하는 현용전차로 큰 기대를 받았으나 1982년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침공에서의 메르카바 전차에 일방적인 패배와 1991년 걸프전에서의 M1 & M1A1 전차에서의 역시 일방적인 패배로 그 전설은 서서히 벗겨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가볍고 경쾌하며 튼튼하고 무엇보다 근거리 전에서의 무시할 수 없는 파괴력을 자랑하는 125밀리 주포를 가졌다는점과 무엇보다 어느 현용전차보다 자렴한 생산단가로 인해 서방의 값비싼 전차를 갖지 못한 제3국들의 대표적인 주력전차로 인기는 여전히 높은 상태이며 최근에는 원거리 공격에 취약한 FCS 등의 업그래이드 킷과 서방제 105 밀리 혹은 120밀리 주포를 장착하고 방어력등의 높이는 개조를 통해 21세기에도 여전히 많은 나라에서 살아남을것이 확실한 전차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러시아 에서는 T-80U 의 포탑과 기존의 T-72 차제의 결합으로 새로운 전차인 T-90 이 생산되어지고 있으며 해외수출에 ‘열심히’ 라고 합니다.

[걸프전 이후 떨어진 T-72의 인기를 만회하기 위해 야심차게 개발된 T-90 전차 기존의 T-80U 의 포탑과 신뢰서이 높기로 유명한 T-72 차체를 결합한 차량으로 관심이 높지만 아직까지 그렇다할 수주는 없는 모양이다.]
<T-72S의 제원> 일반제원 전투중량 : 44.5톤±2%
승무원 : 3名
트랜스미션 : 기계식
전장 : 9,530mm(포신 전방)/6,860mm(차체)
전폭 : 3,370mm(트랙외측)/3,590mm(사이드스커트)
전고 : 2,226mm(포탑상면)
최저지상고 : 459mm
동력/성능 엔진 : V-8 수냉식 4-스트로크 다중연료식 엔진
출력 : 840마력(618kW)
중량대출력비 : 18.9 hp/ton(13.9 kW/ton)
최고속도 : 60km/h(포장도로)/30-35km/h(건조야지)
항속거리(포장도로) : 500km(자체연료탱크)/650km(보조연료탱크추가)
항속거리(건조야지) : 400km(자체연료탱크)/500km(보조연료탱크추가)
접지압 : 0.866kg/㎠
도하능력 : 1.2m(기본)/1.8m(별도장비장착)/5m(스노켈장착)
무장 주포 : 125mm D-81 활강포 + 45발
주포 작동고각 : -6∼+14˚
對戰車미사일 : 9K120 Svir 시스템/9M119 미사일
동축기관총 : 7.62mm PKT + 2,000발
대공기관총 : 12.7 mm NSVT + 300발
연막발사기 : 8개
일단 T-72 에 관한 실차 자료를 우선 정리해 봅니다. 이어서 각 형식별로 특징과 대표되는 전차킷을 선정 심층 리뷰해보도록 합니다.
이어 PT 2 에서 이어집니다.
실기체 자료출처
유용원의 군사세계(http://bemil.chosun.com/)
http://en.wikipedia.org/wiki/T-72(위키백과 사전 영문버젼)
http://ja.wikipedia.org/wiki/T-72 (위키백과 사전 일본어 버젼)
http://www.t-72.de/html/versuchspanzer.html
(T-72 에 대해 사진 정리가 잘되어 있는곳)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단 독일어로 되어 있어 좀 문제라는게…
참고서적
T-80/ T-90 주력전차 (주) 군사정보 1999년 7월
세계의 전차 1946~2000 주) 군사정보 2000년 9월
772 & T72M WWP 2006
* Wrighten By Mirageknight (2007.11.29 ver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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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라지의 콤프방 원문보기 글쓴이: mirageknight (왕성국)

첫댓글 에이브람스 빼고는 러시아의 T시리즈도 참 좋아하는데.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냉전시대를 무대로 했던 톰 클랜시의 소설들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저도 톰 클랜시 팬인데.. 어릴적 참 많이도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