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산재-감암산 누룩덤

[배병만]

가야산 좋은곳 다 찾아보고 

그다음 황매산 주위로 보고싶고 가보고 싶은곳 중에서 암릉만 찾아서 갑니다.

첫편 모산재-감암산 누룩덤

코스: 영암사지-국사당 -모산재-천황재-감암산삼거리- 누룩덤-한밭마을 -대기 저수지.

인물 사진 위주로 .

 황매산 전망대에서 본 지리천왕  그리고 그 넘어 반야봉

영암사지 절터

*영암사 쌍사자 석탑 보물 353호

석등은 일반적으로 불을 밝혀두는 화사석(火舍石)을 중심으로 하여, 아래로는 이를 받치기 위한 3단의 받침을

두고, 위로는 지붕돌을 얹었다. 이 석등은 사자를 배치한 가운데받침돌을 제외한 각 부분이 모두 통일신라

시대의 기본형태인 8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래받침돌에는 연꽃모양이 조각되었고 그 위로 사자 두 마리가 가슴을 맞대고 서 있다. 사자의 뒷발은 아래

받침돌을 딛고 있으며, 앞발은 들어서 윗받침돌을 받들었다. 머리는 위로 향하고 갈퀴와 꼬리, 근육 등의 표현

이 사실적이다.

 화사석은 4면에 창이 있고 다른 4면에는 사천왕상(四天王像)이 조각되었다. 사천왕은 불교의 법을 지키는 신

으로 당시 호국사상의 목적아래 많이 나타나게 되었다. 지붕돌은 8각으로 얇고 평평하며, 여덟 곳의 귀퉁이마

다 자그마한 꽃조각이 솟아있다.

 각 부분의 양식이나 조각으로 보아 통일신라 전성기에 비해 다소 형식화된 면을 보이고 있어 통일신라 후기

인 9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지며, 법주사쌍사자석등(국보 제5호)과 견줄 수 있는 걸작이다.

영암사지와 석등은 이곳 가회면 주민들이 아니었다면 벌써 황무지가 될 뻔하였다. 일제시대인 1933년에 현 영

암사지의 석등을 일본인들이 밤에 몰래 훔쳐가는 것을 당시 면장 허씨와 마을 주민들이 의령군 대의까지 쫓아

가서 찾아 왔다

 토실토실 살이 오른 쌍사자의 엉덩이를 살짝 어루만져 보기도 하고, 쌍사자 사이로 보이는 삼층석탑에 신비로움마저 든다.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쌍사자를 삼층석탑이 근엄하게 지켜보고 있다

송화님 사자 궁댕이 그만 만저라 ...

오늘 산행은 산행은 널널...

북대구에서 주니님.칼치님.더존날님.자경님.일단은 함께 모여서 합천으로 갑니다.

합천댐 아래 휴게소에서 창원의 송화님을 만나고 .

들머리 영암사로 이동 합니다.

 영암사지에서 모산재로 갑니다.

황포돛대 바위코스 보다 좀더 길게...

 좌측으로 한우산과 자굴산이 눈에 들어오고

 선두의 여유로움

 송화님.

좋은사진 찍어 달라고 ....

멍할때 한장

 한사람은 즐거운 표정 한사람은...

 모산재 순결 바위에서

자칭 순결하다고 한번 들어가봅니다.

한병원에 근무하는 아가씨들 모두 꼬챙이로 끼어버린 사람이 무슨 순결하다고 ..

꽉끼서 못나올줄 알았는데 ..

못나오게  빌었건만  

 오늘은 시레기 안되고 선두에서서

 자경님도 한번 들어 가봅니다.

 더존날님.

 주니님.

 황포돛대바위 설명해 주시는 자경님.

 대기저수지와 멀리 감암산

 암릉의 제질은 화강암 이고

오늘 조망이 좋은편

 칼치님.

  가운데 멀리 보이는곳은 오후에 가야할 악견과 금성입니다.

우측은 허굴산

 당겨서  

 지나온 능선길

 실루엣으로

 자경님

 자경님 뭘 담으시는지.

앞에 돛대바위가 보이고 .

 돛대바위와 철계단

 당겨서 보니..

 아래 영암사 절터가 보이고 .

 정상에서 한장  

 멀리 웅석봉과 태극라인

그앞은 정주산 라인

작은봉은 효염봉

앞능선은 감암산 가는 천황재

 좌측 부암산 라인

우측 멀리 둔철산 라인.

앞은 누룩덤 우리가 진행해야 할곳

 한우산과 자굴산 라인

 송화님과 자경님

멀리서 줌으로 당겨서 .

멀리 보이는곳은 대암산 방향 

 전망대에서 본  지리천왕

앞은 우리가 가야할 능선

그다음은 효염봉 라인

그뒤는 정주산 라인

그넘어 웅석봉라인

그뒤로는 지리천왕

그넘어 좌측은  구곡산으로 이어지는 황금능선 우측 반야봉

 모산재 넘어 한우와 자굴산

 지리천왕이 눈앞에

황매산 정상으로 가지 않고 반대편으로 갑니다.

 당겨서 보니 눈이 많이

 멀리 집현산과 봉화산 라인 같은데 ..

앞은 감암과 부암산

 헉 칼치님.

 왕산과 필봉산 방향

 웅석봉에서 천왕으로 이어지는 라인.

 천왕과 그넘어 반야

 흑백으로

 사진 찍는동안 가버리는 일행들

가운데..쫄래쫄래 가는모습이 .

 더존날님.

 송화님.

 주님님과 송화님.

 암릉구간 조심

 지나온길

좌측 멀리 보이는 라인은 대간길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해서 누룩덤으로 진행

 누룩덤 당겨서

 주니님 .

 밥먹자고 땡깡을 부리니

잠시 식사 시간

 더존날님은 라면을 끓입니다.

 오징어 무침 돼지고기훈제.. 김장김치 .계란말이 .

아주 푸짐 합니다. 술이 없어서 ..

 빨리 갑시다 .

 위풍당당 헉칼치님.

 모종의 모의훈련..

오늘 산행 여기서 끝내자고 ..

 더존날님.

 내사진은 누가 찍지 .

 가야할길 .

 누룩덤

 아래는 절벽이고

 요 아래도 절벽이고

 저 아래도 절벽이고 .

 저 아래도 절벽이고 .

 모산재와 감암산 누룩덤 안가보신분들 꼭 한번 가보십시요

정말 좋은코스입니다.

 바위는 화강암이라서 미끄럼 방지가 잘 됩니다.

 하산길 모산재 올려다 봅니다.

 날머리 나무다리

이곳에서 주차장까지 정처없이 걷는데 봉고차가 지나가다가 서더군요

우리모두 테워줄려고 그러나 싶었는데 대구의 일송정님이 거제도에 지인분들과 다녀오는 길이라시면 인사를

일송정님 반가웠습니다.

이번주에 지리가는길에  북대구에서 만나요

이제  합천댐 옆의 진산 된비알의 악견과 금성으로 갑니다.

2부는 조용한 시간에 ..      

[승우아빠]

사진 시원시원해서 참 보기 좋네요 좋은 경치 구경 잘하고갑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배병만]

사진이 마음에 드신다니 기분 좋습니다. 행복한 09년 마무리 잘 하시구요

[juni]

어제의 여운이 채 사라지기 전에 또 이런 멋찐 사진까지.... 덕분에 멋찐 암릉 신나게 밟아보고 구경하고 온 날이었습니다. 어제 운전해서 왔다갔다..꾀 부리는 저희들 닥해 산행 진행하랴... 피곤한 하루셨죠 고생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배병만]

ㅎㅎㅎ 닥달해서 빨리 가야하는데 마무리 하난 못해서 죄송해요 ...점심 고맙구요,^^

[곤조통(이경문)]

푸하하하 헉칼치 닉네임 변경 멋집니다 ㅋㅋㅋ 아주 좋아 좋아 헉 칼치 ㅋㅋㅋ 그런데 와 이리 부럽노 ㅠ.ㅠ

[배병만]

조망이 좋아서 기분 좋았습니다.

[작은악마(신무곤)]

헉~칼치.... 방장님의 센스 ... 탁트인 조망과 멋진암릉 ...,너무 부럽습니다... 언제 한번 갈수 있으려나 ... 빨리 내년이 와야 되는디... 기다려집니다

[배병만]

내년에는 설악이 많습니다. 설악으로 가시죠

[테무친]

사진으로 본 juni님, 송화님, 한번 본 칼치님.... 정다운 산행 참으로 함께 하고픈 스타일에......... 언제봐도 걸작인 방장님 사진ㅎㅎㅎ 앉아서 멋지게 한바퀴 하고 갑니다......감사ㅎㅎㅎ

[배병만]

감사합니다. 나중에 같이 가요. 좋은그림 올려드릴테니

[젊은미소(조성민)]

멀리보이는 지리산 라인이 선명하네요.그리고 시원한 조망과 장엄한 암릉들 산행 즐거운 모습입니다.가신분들 좋으셨겠네요.

[배병만]

황매산에서보는 지리산은 정말 웅장하게 보입니다. 내년에 황매6산 같이갑시다 .

[땡큐(이규식)]

정말 좋은코스네요,, 꼭 가보고 싶습니다,,

[배병만]

서울에서 오시기에는 거리가 멀죠..꼭 한번 찾아오십시요

[만디]

칼치님 인상이 좋네요.. 모두 수고들 많이 했어요..^*^

[배병만]

이번에는 칼치님 인상 좋은걸로

[전국일주]

오랜만에 바닥에 기어 다니는 개미도 보면서 산행 하셨겠습니다. 산상의 만찬도 즐기시고, 가장 멋진 기암괴석 암릉이군요. 꼭 가봐야겠습니다.

[배병만]

암릉이 아주 좋고 조망도 좋고 한번 찾아 가보십시요

[松花]

정말 멋진코스였습니다. 집에서 나서기전엔 새벽에 혼자가야한다는 막막함이 있지만, 나서고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자연에 스며들어 그 황홀경에 빠져버리게 되죠...오후에 악견산 오를땐 얼마나 힘이 들던지 투덜투덜... 끝까지 잘 챙겨줘서 친구야 고맙다~^^* 멋진사진 오래오래 간직해야징~ㅎㅎ

[배병만]

집에는 잘 갔지 나중에 다른곳으로 갑시다 .

[정다운]

황매산에서 천황재까지는 가보앗는데 감암산은 가보질 못했는데 덕분에 즐감하고 갑니다.^^

[배병만]

천앙재에서 계곡으로 빠지신것 같네요 .조금만 더가면 감암산인데 ...

[호연(浩然)]

맑은날 암릉길이 유난히 보기 좋습니다...멋진 산행하신듯하네요..잘보고 갑니다.

[배병만]

화강암 제질이라 바위 접지력도 좋고 조망도 좋구요 ...

[흑칼치(이재형)]

산은 계절따라 날씨따라 올때마다 틀리는군요...어제의 산행은 전체적으로 GOOD 이었습니다..다들 수고 많으셧습니다..ㅎㅎ

[배병만]

고생했습니다. 마지막에 마음에 안들었지만...^^

[지맥따라]

한즉한 산행하셨네요..계속 마루금을 이어가시네요..
무탈한 산행 이어가세요... 진양기맥길도 보이고 주변조망이 너무좋네요..

[배병만]

진양기맥길 좋죠... 잘 계시죠

[전국구]

산조코, 코스조코, 사람조코, 사진조코~~~~~~~~nice good !!

[배병만]

감사합니다. 창원분들 모두산님들게 안부 전해주십시요

[자경산인]

함께한 즐거움을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아 제삼리村에 가져오신 우리 방장님의 솜씨~ ,가히 일취월장, 천의무봉입니다.~손수 차를 몰아 오신 松花님과 juni님이 준비한 산행오찬 덕분에 마지막 금성산까지 힘차게 산행할수 있어 더할수 없이 좋았습니다.~'합천의 名山4峰'의 기암절승을 함께 주유한 흑칼치님,더존날님 다음 동가리산행에서 또 만나요.~

[배병만]

함께 해서 즐거웟습니다. 특히 금성산에서 더욱 고마웠구요 ^^

[바랭이(한종렬)]

우리나라에 산이 많긴 많나봅니다. 이번산행은 릿지산행으로 보입니다. 경치 참 좋습니다. 모두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칼치님 산행능력이 나날이 발전하는 것 같군요.

[배병만]

칼치님 산행 능력이 많이 발전 했더군요... 이번주에봐요

[후다닥]

환상의 코스같습니다...멋진 암릉과 조망이 산행을 더욱 행복하게 하는것 같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배병만]

감사합니다. 나중에 한번 찾아가 보시면 감탄하실것 같습니다.

[산허리]

가고픈곳 메모하여둡니다 멋진 사진 잘보고갑니다

[배병만]

모산재 감암산 누룩덤 꼭 가보십시요.^^

[경일(전경일)]

좋은곳 좋은분들과 함께 하셨네요..ㅎㅎ 넘 부럽습니다..

[배병만]

경일님 잘 계시죠 이번주 지리산 오시죠..얼굴 좀 봅시다.^^

[신영길]

황매산 자락에서 바라보는 지리의 주능이 멋적게 다가옵니다. 부지런 하신 방장님 덕택으로 좋은 구경 많이 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배병만]

황매에서 보는 지리천왕 일품입니다. 비록 님은 먼곳에 있지만 이번주에 님을 만나러 갑니다.

[불새(金点洙)]

모산재~ 감암산 누룩덤 한번 꼭 가보고 싶네요 조망좋은날 암능산행모습 멋진풍경 잘 감상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배병만]

한바퀴 돌아 보시면 경치에 감탄하실것 같습니다. 꼭 가보십시요

[독산호연]

지난번 돛대바위길로 올라 황매산 한바퀴를 휘 돌아 영암사지로해서 원점회귀 했었는데...ㅎㅎ 그림이 넘 좋고 날씨도 좋고 즐감하고 갑니다.^^

[아이엠J]

오늘은 ,,,우울모드로 의기소침 했었는데, 지기님의 사진,글, 음악~~~ 참 멋집니다!! 감히 한번 따라나설 엄두도 못내는 바보같은 저는 이렇게라도 간접체험을 하면서 여러분들의 힘차고 아름다운 氣를 염치없이 받아만 갑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