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시지요...
지난 10월 8,9일 양일간 동기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가을모임을 천안양지펜션에서 가졌습니다.
우선 참석하신분은 유택형을 비롯하여,윤진이 ,민영이,성구형, 웅연이 ,종헌이, 광훈이,석림이,승완이,대진이,그리고 나
그래서 참석한 인원이 모두 11명이었네요...
아마도 모두 참석하고 싶었으나, 바쁘셔서 못오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점심은 간단히 소래에서 떠온 회(광어, 우럭, 농어)로 사실 배터지기 직전까지 먹었습니다. 단 늦게 온분들은 구경도 못했음~~
그리고나서 간단한 족구 한게임 이젠 다들 늙어간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수준 ....슬픔? 그리고 함께할수 있어 행복
족구후 간단히 한잔한다는것이 맥주한짝을 후다닥 해치우는 우리동기들의 저력 대단합니다...
저녁에는 가리비와 백합조개로 마음편히 먹다보니 소주 한짝(20병)을 누가 다 먹었는지...사라지고 없더라구요..
다음날 오전엔 간단히 먹고 순대로유명한 천안병천에 들러 순대국 한그릇먹고 윤진이와 승완이가 사준 호두과자 한봉지씩을 가지고 따뜻한 동기애를 느끼며 해여졌습니다..
사고 없이 마무리 되어 다행(종헌이차와 내차는 조금 아파요?)
아무쪼록 모임에 협조해 주신 동기분들 앞으로도 쭉 함께하리라 믿고 다들 건강하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구삼법대
첫댓글 아..............나도 가고싶다............................................................................................................
나도 먹고 싶다...............................................................................................................................
언제 한번 같이 할수 있는 모임이 있지 않을까? 그때까지 건강히 잘 지내>>>>>
울 도형이 장가 보내야 하는데....하긴 지금 여자 친구를 만나고 있는지도....^^
나 장가 보내죠.. 나도 가고 싶다.장가
재미있었겠구나 좋았겠더ㅏ.
형 연말에는 꼭 뵈요
연말 12. 11. 12. 4일은 안될듯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