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commanded Peter, "Put your sword away! Shall I not drink the cup the
Father has given me?" <John18:11>
예수께서 피터에게 명하셨다. “네 칼을 치워라! 내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잔을 마시지 않겠느냐?”
<예수님이 가장 사랑하셨던 제자 요한의 복음서 18장 11절>
아무런 죄도 없이 대제사장과 종교와 사회지도층과 권력자들이 보낸 무장군인들에 의해 잡혀 가시던 날 밤,
제자 피터는 분노와 당황함 가운데서 칼을 빼들어 휘둘렀다. 이를 본 예수님은 ‘네 칼을 치우라’(put your sword away)고 명하셨다.
고통과 수치의 십자가 죽음이라는 잔이라도 하나님의 뜻이라면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는 놀라운 인내와 순종의 모습을 보게 된다.
제 정신이 아닌 한국의 한 여성 권력자의 행태와 이를 노려 분노와 증오를 부추겨 자신들의 권력적 야욕을 스스럼없이 들러내는 광란의 정치적 현실을 본다.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믿는 무리라면 예수그리스도의 기도를 생각하며 조용히 머리 숙여 기도하지 않을 수 없으리라.
“주여 그 길이 어떤 길이라 할지라도, 주님의 공의와 뜻이 나타나게 인도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