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환자들이 항암제치료나 방사선치료처럼 힘든 치료일 것이라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지만, 방사선요오드치료를 반복적으로 받는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환자들은 특별한 부작용을 느끼지 않습니다. 부작용이 생기더라도 심각하지 않고 일시적일 경우가 많습니다.
방사성요오드를 복용한 후 남아 있는 갑상선 조직이 파괴되면서 염증을 일으켜, 목이 약간 부어오르고 화끈거리며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개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소염제나 진통제, 스테로이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피로감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지만 수일 내로 좋아집니다. 속이 메슥거리고 구토를 하기도 하는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항구토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침샘이 붓고 통증이 생기는 침샘염이 발생할 수 있는데,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침샘으로 양쪽 귀 앞에 위치하는 이하선에서 가장 흔히 생깁니다. 물이나 다른 음료를 많이 마시고 신 사탕이나 신 과일을 먹거나 껌을 씹어 침을 많이 생기게 하는 것이 침샘의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치료받은 약 1/3에서 미각의 변화가 치료 후 수주 이내에 생길 수 있는데, 2~3주 후 정상화되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로 인해 2차적으로 다른 암이 생길 가능성은 매우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방사선 동위원소 치료가 1회로 끝나는 경우에는 그럴 위험이 전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방광과 직장에 방사성 요오드가 오래 머물러 있으면 주변 장기인 방광, 직장, 난소, 고환에 과도한 방사능 피폭이 생길 수 있으므로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과 대변을 자주 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나 다른 음료를 하루에 3L이상 많이 마시고 2시간에 한 번씩 소변을 보며 변비가 있다면 변비약을 처방해 배변에 도움을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방사성 물질에 의한 백혈병의 위험은 0.3%가량 있을 수 있다고는 하나 과도한 방사성 치료를 하지 않는 한 이러한 위험성은 무시할만 합니다.
어찌됐든 간에 치료 원칙을 준수해서 치료를 시행한다면 방사선 동위원소 치료는 부작용이 거의 없거나 매우 경미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되는 안전한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옥소치료 중 한가지 주의하실 점이 있는데요 , 대부분 옥소치료 중 신지로이이같은 호르몬제를 중단하게됩니다. 이 중단으로인해 암세포가 다시 증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갑상선암 이라면 이게 크게 중요하지 않겠지만 다른 장기에 전이된 종양이 있다면 특히 그 종양이 진행성이라면 정말 심각하게 고민 또 고민하셔야합니다. 제가 옥소 치료 기다리는 수술 후 3개월 동안 종앙이 엄청 커져서 1차 후 계획중인 2차를 중단하고 바로 표적치료제 처방받아 치료중입니다.
첫댓글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옥소치료 중 한가지 주의하실 점이 있는데요 , 대부분 옥소치료 중 신지로이이같은 호르몬제를 중단하게됩니다. 이 중단으로인해 암세포가 다시 증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갑상선암 이라면 이게 크게 중요하지 않겠지만 다른 장기에 전이된 종양이 있다면 특히 그 종양이 진행성이라면 정말 심각하게 고민 또 고민하셔야합니다. 제가 옥소 치료 기다리는 수술 후 3개월 동안 종앙이 엄청 커져서 1차 후 계획중인 2차를 중단하고 바로 표적치료제 처방받아 치료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