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합창단은 문화와 예술에대한 사랑이 남다른 여성들이 구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여성의
자기개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992년 7월에 창단하게 되었다 50 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민들에게 향기로운 음악의 바람과 촉촉한 문화의 단비를 선사함으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단이레 14 번의 정기연주회를 통하여 수준
높고 폭넓은 음악을 소화하는 합창단으로 발전해 왔으며 특히 제4회 대통령배 합창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대구시주최 건전노래 합창경연대회 금상 제2회 달구벌 합창경연대회 금상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대구 오페라 하우스 개관기념 가족음악회 출연 대한민국 창작합창 축제 출연 2006년 국제 육상경기대회
애국가 재창하기도 했다
아침에 고향마을에 반찬만들기 행사에 다녀오고 오후에는 치과를 거처 풍물단악기를 구입하고 풍물연습을
하고 21세공군에 입대해 야생마를 천리마마로 키워준 반장 (1977년 퇴직) 어르신을 모시고 아내와같이
식사 대접을 하고 약간의 용돈을 드린후 헤어지니 몸이 많이 피곤하다. 그래도 음악회에 초청을 받고 동구문화
예술회관으로 걸어가다가 적십자회원을 만난다 그분도 음악회에 가신다며 같이 택시를 타고 가잔다
아뿔사 걸어간다고 돈은 안가지고 나왔기에 미안하다고 망씀드린후 택시를 타고 회관으로 향한다.
관중이 너무 많다 동구청장님 동구의회회장님의 인사말에이어 합창이 시작된다 하얀 드레스를 입고
천사처럼 무대에 이른다.1부순서로 내 맘의강물. 두발달린 자전거. 비요일의꽃비 등의노래를 부른다
두발달린자전거는 따르릉 따르릉 비껴나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노래를 부르니 옛
초등학교 시절이 생각이난다2부 순서로 방우정( 김제동을 가르치고 키워내신분)의깜작쇼 와 벨리
댄스팀의공연 3부로 동구합창단의 카츄샤 짐보 오늘같은밤 을부르고 4부로 우정출연으로 맑은소리
소년소녀 합창단의멁고고운소리로 우리의마음을 달랜다마지막으로 애인있어요 우리들의노레등으로
음악회가끝이나니 관중모두 박수를 치며 앵콜을 외친다. 이어서 우리에게 친숙한 유행가와 건전가요를
끝으로 막이오른다.우리들은 동촌뚝을 걸으며 자전거도로의 일환으로 자전거와 인도로 만들어 동구의
상징인 다리를 건너 집에오니 10시 30분 몸은피곤해도 마음은 아주 즐겁다.
첫댓글 육선생님께서는 여러 문화단체에 봉사도 하시고 또 그 공연도 자주 접할수 있으니
마음은 늘 행복하고 즐겁겠습니다.
그 체험한 과정을 이리도 상세하게 올려주시니 그 장면이 선명하게 그려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