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포유홍대 보톡스]- 이마주름,미간주름,눈가주름,입가주름 보톡스시술에 대한 정보를 알아봐요.
이마주름,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이마에 생긴 주름은 이마의 근육 움직임으로 인해서 생긴 것이다. 그래서 꼭 수술을 하지 않더라도 보톡스 시술로 이마 근육의 움직임을 억제하면 이들 주름은 사라진다. 하지만 이마를 찡그리는 습관이 수 십년씩 되다 보면 늘 접히는 피부에 깊은 골이 생겨서 이마를 찡그리지 않아도 남아 있다. 이런 주름은 너무 오래 진행되어 피부가 변형을 일으킨 것으로 보톡스를 사용해도 좋아지지 않는다.
방법은 수술로 이마를 펴주는 것이다. 이마와 머리카락이 나는 곳의 경계선(모발선, 헤어라인) 5cm 뒤를 절개하는데, 두피 속을 따라서 머리띠 모양으로 절개한 다음 이마 부분의 피부 밑을 박리하여 피부를 들어올리고 당겨서 주름이 펴지도록 하며 여분의 피부를 잘라 낸 다음 봉합한다. 자연 이마가 조금 널어지는 효과가 있다.
이 수술법의 문제점은 미록 머리 속이기는 하지만 머리띠 모양으로 긴 절개선이 남는다는 것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내시경을 이용한 이마주름 펴는 수술이 보급 되었지만 그 효과는 머리띠 모양 절개를 했을 때 보다 약간 못 하다는 게 성형외과 전문의들의 공통 의견이다.
미간주름,
미간 주름은 걱정이 많거나 화를 잘 내는 사람에게 생기는 주름으로 한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는다. 꼭 한자로 내천 자(川) 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내천 자 주름이라고도 부른다.
처음엔 찡그릴 때마다 생기지만 나중에는 늘 달고 다니는 주름이 돼 버린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깊어져서 선명하게 표시가 난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젊었을 적에 보톡스를 써서 표정근육을 마비시켜 없애 주는 게 좋다.
이 미간 주름에 주사를 놓으면 처진 눈썹도 약간 올라가 보이는 부가적인 효과도 있다.
그러나 눈썹의 안쪽 근육이 마비 돼 눈썹 바깥쪽 부분이 치켜 올라가 무섭게 보일 수 있다. 이를 '사무라이 눈썹' 이라 한다. 보통 20-25유니트의 보툴리늄이 필요하다.
눈가주름,
주름 중 가장 눈에 잘 띄는 주름은 바로 웃을 때 눈가에 생기는 주름이다. 이 주름은 나이가 들어 피부가 탄력을 잃게 되면 더욱 선명해진다. 이를 많은 사람들이 까마귀 발자국 주름이라 한다.
눈을 이루고 있는 근육에는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근육(= 상안검거근)과 눈 둘레에서 눈을 꼭 감게 하는 근육(=안륜근, 표정을 지을 때 사용되는 근육) 두 가지가 있는데, 눈가의 잔주름의 경우 눈 둘레 근육의 지나친 수축 운동으로 생긴다. 따라서 이 근육의 움직임을 막아 주어야 하며 보톡스 주사가 이를 가능하게 해준다.
살짝 웃을 때 생기는 눈가 주름은 완전히 없앨 수 있지만, 크게 웃을 때 입가에서부터 밀려 올라가 생기는 눈가 주름은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 눈에 너무 가깝게 주사하면 눈을 움직이는 근육이 마비돼 한동안 고생 할 수도 있다.
따라서 눈 가장자리서 약 1.5cm 떨어진 곳에 한 쪽 당 9-12 유니트 정도를 주사하게 된다. 한편 눈가에서 눈 밑으로 연결된 주름도 없앨 수 있지만 아래 눈꺼풀 근육이 약해 눈 밑 지방이 볼록하게 튀어나온 사람은 이 볼록한 부분이 볼록해져 나이 들어 보일 수도 있다.
입가주름,
신체 가운데 가장 얇고 섬세한 피부 조직으로 되어 있는 곳. 하루에도 수만 번씩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주름의 공포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는 부위가 바로 눈가와 입가이다. 눈가와 입가에 생기는 주름은 눈을 깜빡이거나 음식을 먹고 얘기를 하는 동안 생기는 주름이라고 해서 ‘표정 주름’이라고도 불린다. 담배라도 피운다면 입술을 오므리는 동작을 훨씬 더 많이 반복하기 때문에 입술 주위에 더 많은 주름이 생기게 마련이다.
입가의 주름은 나이 들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거나 습관적으로 자주 강하게 웃는 사람에게 뚜렷이 나타난다.
콧 볼 양쪽에서 입가로 흐르는 형태로써 흔히 팔자 주름이라 불려 지기도 한다. 이 주름은 나이가 들어 피부의 탄력이 적어지면서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주름의 골이 패인 정도에 따라 보톡스와 레스틸렌 등을 주름부위에 적절히 사용함으로써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팔자 주름이 깊게 패인 경우는 보톡스 만으로는 치료 효과가 높지 않아 레스틸렌 등을 함께 사용하면 훨씬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