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포(王褒) 齊桓設庭燎之禮 제환공은 화톳불을 설치하는 예를 보였기 때문에 故有匡合之功 (천하를) 바로잡고 (제후들을) 규합하는 공이 세우게 된 것입니다. 제환~유광합(齊桓~有匡合): 《한시외전(韓詩外傳)》 권3에 「제환공(齊桓公)이 뜰에 화톳불을 설치하여 찾아뵈려는 사람을 편하게 하였는데 1년이 되도록 선비들이 이르지 않았다. 이때 동야(東野)의 81세 된 사람이 뵙자 환공은 놀려대며 말하게 하였다. 『81세가 볼만하단 말인가?』 촌사람이 말하였다. 『신이 듣건대 임금께서 뜰에 화톳불을 설치하여 선비를 기다려 1년이 되도록 선비가 이르지 않았다 합니다. 대체로 선비가 이르지 않은 것은 임금께서 천하의 현군이시어 사방의 선비들이 모두 스스로 임금님만 못하다고 생각하므로 이르지 않는 것입니다. 81세에 재주도 없는데 임금께서 예우를 해주신다면 하물며 81세보다 현명한 사람이겠습니까!』 환공이 말하였다. 『훌륭하도다.』 이에 실로 예우하였다. 한 달 만에 사방의 선비들이 서로 이끌고 이르렀다.」라는 말이 있다. 또한 《논어․헌문(憲問)》편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관중이 환공을 도와 제후의 패자가 되어 한 번 천하를 바로잡아, 백성들이 지금까지 그 혜택을 받고 있다.』」(子曰, 管仲相桓公霸諸侯, 一匡天下, 民到于今, 受其賜)라는 말이 있고, 같은 편에 「환공이 제후들을 규합함에 병거(같은 무력]를 쓰지 않은 것은 관중의 힘이었다.」(桓公九合諸侯, 不以兵車, 管仲之力也)라는 말이 있다. 由此觀之 이로써 살펴보건대 君人者勤於求賢而逸於得人 임금 현자를 찾음에 부지런하고 사람을 얻는대 민첩해야합니다. 人臣亦然 신하 또한 그러합니다. 昔賢者之未遭遇也 옛날에 현자가 때를 아직 만나지 못 했을 때는 圖事揆策 일을 도모하고 계책을 세우더라도 則君不用其謀 임금은 그 계책을 쓰지 않으며, 陳見悃誠 그 정성을 진술하여 드러내 보여도 則上不然其信 임금은 그 신의를 옳지 않게 여기고 進仕不得施效 벼슬에 나가도 효과(적인 정책)를 베풀지 못하게 되며 斥逐又非其愆 쫓겨나고 또한 그 허물을 비방 당하게 됩니다. 是故伊尹勤於鼎俎 그런 까닭에 이윤은 솥과 도마 앞에서 고생했고 이윤(伊尹): 상(商)나라 탕(湯)임금의 신하. 이름은 이(伊) 또는 지(摯) 윤(尹)은 관직 이름이다. 이수(伊水)에서 났다고 이렇게 부른다. 정조(鼎俎): 정(鼎)과 조(俎)는 모두 옛날의 제사를 지낼 때의 예기(禮器). 그러나 여기서는 각종 요리를 하는 기물을 일러 말한 것이다. 太公困於鼓刀 태공은 칼을 놀리느라 곤경에 처했으며 태공(太公): 곧 아래에 나오는 여망(呂望)을 말한다. 고도(鼓刀): 칼을 놀릴 때 나는 소리를 말한다. 百里自鬻 백리해는 스스로 팔았고 백리자육(百里自鬻): 백리는 백리해(百里奚)를 말한다. 백리해는 「百里傒」라고도 한다. 자는 정백(井伯)이고, 춘추시대 우(虞)나라 출신이다. 일설에는 성이 백(百)이고, 이름은 해(奚), 자가 리(里)라고도 한다. 우나라의 대부(大夫)로 있다가 진헌공(晉獻公)이 우나라를 멸망시키자 포로로 진나라에 들어왔는데 진나라가 목희(穆姬)를 진(秦)나라에 시집보낼 때 배신(陪臣)으로 따라갔다가 초(楚)나라 완(宛) 땅으로 달아났다. 진목공(秦穆公)이 검은 양 가죽 5장을 주고 사왔으므로 오고대부(五羖大夫)로 불렸다. 자신이 추천한 건숙(蹇叔), 유여(由餘) 등과 함께 목공의 패업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었다. 寗子飯牛 영척은 소를 먹이면서 영자(寗子): 영척(寗戚)을 말한다. 《문선》에는 영척(寗戚)으로 되어 있다. 영척은 이미 〈이소〉에 보인다. 離此患也 이런 근심을 만났습니다. 及至遇明君 밝은 임금을 만나고 遭聖主也 거룩한 임금을 만나면 運籌合上意 계책이 임금의 뜻에 맞고 諫諍則見聽 간쟁은 받아들여지며 進退得關其忠 나아가고 물러남에 그 충성을 다하게 되고 관(關): 용(用)자의 뜻으로 쓰였다. 任職得行其術 직책에 임함에 그 기술을 행하게 됩니다. 去卑辱奧渫而升本朝 비천하고 욕되고 더럽고 탁한 곳을 떠나 본 조정에 오르며 오설(奥渫): 오탁(污濁), 곧 더럽고 탁하다는 뜻. 오(奧)는 오(澳)자와 통하여 쓴다. 왕념손(王念孫)은 「오(奧)는 탁하다는 뜻으로, 비천하고 욕되고 더럽고 탁한 데서 떠나 조정으로 올라가는 것을 말한다.」라 하였다. 離蔬釋蹻而享膏粱 채식을 떠나고 나막신을 벗어 고량의 기름진 음식을 누리고 剖符錫壤 부절을 쪼개 받고 땅을 봉해 받아 부부(剖符): 부죽(剖竹)가 같다. 옛날에 임금이 제후와 공신을 분봉할 때 대나무 부절을 쪼개어 신표로 삼았는데 임금과 신하가 각각 하나씩 가졌다. 나중에는 부부(剖符)와 부죽(剖竹)이 분명(分封)이나 관직을 임명하는 것을 가리키게 되었다. 석양(錫壤): 토지를 분봉하는 것을 말한다. 석(錫)은 사(賜)와 같은 뜻이다. 而光祖考 조상을 빛나게 하고 傳之子孫 그것을 자손에게 전하여 以資說士 유세하는 선비에게 도움이 됩니다. 故世必有聖知之君 그러므로 세상에 반드시 거룩하고 지혜로운 임금이 있은 지(知): 지(智)와 같은 뜻으로 쓰였다. 而後有賢明之臣 다음이라야 현명한 신하가 있는 것입니다. 故虎嘯而風冽 그러므로 호랑이가 휘파람을 불면 바람이 차게 되고 풍(風): 《문선》에는 풍(風)이 곡풍(谷風)으로 되어 있다. 龍興而致雲 용이 일어나면 구름이 이릅니다. 운(雲): 《문선》에는 끝에 기(氣)자가 더 있다. 아래 위가 대구가 되므로 기(氣)자가 있는 것이 옳다. 호소~치운(虎嘯~致雲): 《주역․건괘(乾卦)》의 밑에서 다섯째 양효[九五]의 효사에 「구름은 용을 따르고 바람은 호랑이를 따른다.」(雲從龍, 風從虎)라는 말이 있다. 蟋蟀俟秋吟 귀뚜라미는 가을을 기다려 울고 실솔~이음(蟋蟀~以陰): 현인(賢人)이 명군(明君)을 기다려서 벼슬을 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蜉蝣出以陰 하루살이는 그늘에서 나옵니다. 易曰 《주역》에서는 말하기를 역(易): 《주역․건괘(乾卦)》의 말이다. 飛龍在天 「나는 용이 하늘에 있으니 利見大人 대인을 만나봄이 이롭다.」라 하였고, 詩曰 《시경》에서는 말하기를 시(詩): 《시경․대아․문왕(文王)》편이다. 思皇多士 「훌륭한 많은 선비들이 사(思): 별 의미가 없는 조사이다. 生此王國 이 왕국에 태어났도다.」라 하였습니다. 故世平主聖 그러므로 세상이 화평하고 임금이 거룩하면 俊乂將自至 재주가 출중한 사람이 절로 이를 것입니다. 준예(俊乂): 준애(俊艾)라고도 하며 재주와 덕망이 출중한 사람. 若堯舜禹湯文武之君 요와 순, 우, 탕, 문왕과 무왕 같은 임금이 獲稷契皐陶伊尹呂望之臣 후직과 설, 고요와 이윤, 여망 같은 신하를 얻은 것처럼 직(稷): 곧 후직(后稷)이다. 주(周)나라의 시조로 강원(姜嫄)이 천제(天帝)의 발자국을 밟고 태기를 느껴 나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버려졌으므로 이름을 기(棄)라 하였으며, 순(舜)임금이 농관(農官)에 명하였으므로 후직이라 부르게 되었다. 설(契): 상(商)나라의 시조로 제곡(帝嚳)의 아들이다. 순(舜) 임금 때 우(禹)의 치수를 도와 공을 세워 사도(司徒)에 임명되었고 상(商)에 봉하여졌으며 자씨(子氏)성을 하사받았다. 고요(皐陶): 고(皐)는 「臯」, 요(陶)는 「繇」라고도 한다. 순(舜)임금 때의 사법관이라고 하며 《서경》에 그의 행적을 기록한 〈고요모(皐陶謨)〉가 전한다. 여망(呂望): 곧 주(周)나라의 개국공신인 여상(呂尚). 위 〈이소〉에 보인다. 明明在朝 (임금은) 밝고 밝게 조정에 있고 穆穆布列 (신하들은) 공손하게 늘어서서 목목(穆穆): 엄숙하고 공경스런 모양. 聚精會神 정신을 모으면 相得益章 서로 얻음이 더욱 빛이 날 것입니다. 장(章): 창(彰)의 뜻으로 쓰였다. 雖伯牙操遞鍾 비록 백아가 체종을 타고 백아(伯牙): 춘추시대의 금(琴)의 달인인데 어느 나라 사람인지는 알지 못한다. 지음(知音)과 백아절현(伯牙絶絃) 등 많은 고사의 주인공이다. 체종(遞鍾): 금(琴)의 이름으로, 곧 호종(號鍾)이다. 진작(晉灼)은 종(鐘)인데 24개의 종을 번갈아[遞] 치면 종의 크기에 따라 각기 소리가 다르게 되므로 체종이라고 한다고 하였다. 逄門子彎烏號 방문자가 오호를 당긴다 하더라도 방문자(逄門子): 《문선》에는 봉문자(蓬門子)로 되어 있다. 《한서》에는 봉문자(逢門子)로 되어 있다. 안사고(顔師古)는 「봉문(逢門)은 활을 잘 쏘는 사람으로 곧 봉몽(逢蒙)이다.」라 하였다. 봉몽은 전하는 바에 따르면 후예(后羿)에게서 활쏘기를 배웠는데, 다 배우고 나자 천하에 활로 자기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후예뿐이라고 생각하여 죽였다고 한다. 오호(烏號): 활의 이름이다. 《회남자․원도훈(淮南子․原道訓)》에 「쏘는 자가 오호의 활을 당기고 기에서 난 깃털을 쓴 화살을 당긴다.」(射者扞烏號之弓, 彎棋衛之箭)라는 말이 있는데, 한나라 고유(高誘)는 「오호(烏號)는 상자(桑柘)로 그 재질이 단단하고 굳세어 까마귀가 그 위에 앉았다가 날아갈 무렵이면 가지가 반드시 꺾여서 떨어져는데 세기가 다시 둥지를 지을 만하면 까마귀는 그것을 따라 까마귀가 감히 날지 않고 그 위에서 울었다. 그 가지를 잘라서 활을 만들었기 때문에 오호(烏號)의 활이라고 한다. 일설에 의하면 황제가 형산(荊山)의 정호(鼎湖)에서 솥을 주조하다가 득도하여 신선이 되어 용을 타고 올라갔는데 그 신하들이 활을 잡고 용을 쏘아 황제를 떨어뜨리고자 하였으나 할 수가 없었다. 오(烏)는 어(於)이고, 호(號)는 호(呼)이다. 이에(於是) 활을 안고 부르짖었다(號). 이 때문에 그 활을 오호(烏號)의 활이라고 한다.」라 하였다. 나중에는 오호(烏號)가 양궁(良弓)이란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 猶未足以喩其意也 오히려 그 뜻을 충분히 알지 못할 것입니다. 故聖主必待賢臣而弘功業 그러므로 거룩한 임금은 반드시 현명한 신하를 기다려 공업을 크게 하고, 俊士亦俟明主以顯其德 빼어난 선비 또한 밝은 임금을 기다려 그 덕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上下俱欲 아래 위에서 함께 하고자 하여 歡然交欣 즐겁게 서로 기뻐하며 千載一會 천재일우의 기회를 論說無疑 논의하고 말함에 의심이 없습니다. 翼乎如鴻毛遇順風 빠르기가 (가벼운) 기러기 털이 순풍을 맞은 것과 같으며 익호(翼乎): 익(翼)은 빠르다는 뜻이고, 호(乎)자는 여기서 부사형 어미로 쓰였다. 沛乎若巨魚縱大壑 만족함이 큰 물고기가 큰 골짜기에서 맘껏 노는 것과 같습니다. 其得意如此 그 뜻을 얻음이 이와 같다면 則胡禁不止 무엇을 금한들 그치지 않을 것이며 曷令不行 무엇을 명한들 행하여지지 않겠습니까? 化溢四表 교화가 사방의 먼 곳까지 넘치고 橫被無窮 횡으로 덮임이 끝이 없어 遐夷貢獻 먼 곳의 오랑캐가 공물을 바치고 萬祥必臻 모든 상서로움이 반드시 이를 것입니다. 是以聖主不徧窺望而視已明 그런 까닭에 거룩한 임금은 두루 엿보지 않아도 봄이 이미 밝으며 不殫傾耳而聽已聰 귀를 다 기울이지 않더라도 들음이 이미 밝게 됩니다. 恩從祥風翶 은혜가 상서로운 바람을 따라 날고 상풍(祥風): 팔풍(八風)의 하나로 곧 경풍(景風)을 말한다. 경풍은 《회남자》(〈墬形訓〉)에서는 동남풍이라 하였고, 《설문》(〈(風賦〉))에서는 남풍이라 하였다. 德與和氣游 덕은 부드러운 기운을 따라 놀 것입니다. 太平之責塞 태평을 이루는 책임을 채울 것이고 優游之望得 유유자적한 바람을 얻을 것입니다. 遵遊自然之勢 자연의 형세를 따라 놀고 恬淡無爲之場 무위의 터전에서 청정하고 담박하게 다스립니다. 념담무위(恬淡無爲): 심경이 청정(清靜)하고 유유자적하여 영위하여 추구하는 것이 없는 것을 말한다. 《장자(刻意)》에 「대체로 편하고 담담하게 고요히 있으면서 마음을 텅 비게 하고 작위족이지 않은 것은 자연의 평온한 모습이고 도덕의 실질이다.」(夫恬惔寂漠, 虛無無為, 此天地之平, 而道德之質也)라는 말이 있다. 休徵自至 아름다운 징조가 절로 이르고 휴징(休徵): 길상(吉祥)의 징조(徵兆). 휴(休)는 미(美)와 같은 뜻이고, 징(徵)은 증(證)과 같은 뜻이다. 壽考無疆 장수하여 끝이 없게 될 것입니다. 수고(壽考): 수명(壽命)이라는 뜻도 있지만 여기서는 장수(長壽)라는 뜻으로 쓰였다. 雍容垂拱 온화하게 옷을 바로하고 손을 맞잡고 있어도 수공(垂拱): 옷을 드리워 단정히 하고 두 손을 맞잡는 것을 말한다. 《서경․무성(武成)》편에 「신의를 도타이 하고 의리를 밝히며, 덕을 높이고 공에 보답하니, 의상을 드리우고 손을 맞잡고 있어도 천하가 다스려졌다.」(惇信明義, 崇德報功, 垂拱而天下治)라는 말이 있다. 친히 다스리지 않는 것을 이르며, 나중에는 임금이 인위적으로 다스리지 않아도 절로 다스려지는 것을 칭송하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永永萬年 길이길이 만년토록 이어질 것입니다. 何必偃仰屈伸若彭祖 어찌 반드시 팽조처럼 숙였다가 우러르고 굽혔다 펼 것이며 언앙(偃仰): 부앙(俯仰) 그리고 굴신(屈伸)과 같다. 굴(屈)은 《문선》에는 「詘」로 되어 있는데 같은 뜻을 가진 이체자이다. 팽조(彭祖): 전갱(籛鏗). 육종씨(陸終氏)의 아들이자 전욱(顓頊)의 현손. 전하는 말에 요(堯)임금 때 등용되어 은(殷)나라 말까지 8백 년을 넘게 살았다고 한다. 양생술에 뛰어나 늘 계수(桂樹)와 지초(芝草)을 먹었고, 도인(導引)을 잘해 기운을 운영했다. 팽성(彭城)에 봉해졌기 때문에 팽조로 불린다. 한나라 유향(劉向)의 《열선전(列仙傳)》에 보인다. 喣噓呼吸如喬松 왕자교와 적송자처럼 숨을 내쉬고 들이쉬고 하여 후허(喣噓): 호흡(呼吸)과 같다. 이선(李善)은 《장자(莊子)》의 말을 인용하여 「내쉬고 들이쉬며 호흡하여 묵은 것은 내놓고 새 것을 들인다.」(吹呴呼吸, 吐故納新)라 하였다. 《장자》의 말은 〈각의(刻意)〉편에 나온다. 교송(喬松): 옛날의 신선 왕자교(王子喬)와 적송자(赤松子)를 말한다. 왕자교는 원래 주나라 영왕(周靈王)의 아들로 생황을 잘 불어서 그 소리에 맞추어 봉황이 울었다고 한다. 적송자는 신농씨의 신하로 비를 다스리는 벼슬인 우사를 지내다가 신선이 되어 승천하였다 하며, 숭산(嵩山)에 들어가서 20년 동안이나 도를 닦다가 학을 타고 신선이 되어 갔다고 한다. 역시 한나라 유향의 《열선전》에 보인다. 이상 두 구절은 도가의 영생법인 도인술(導引術)을 연마하는 것을 말한다. 眇然絶俗離世哉 아득히 세속을 멀리 떠나야겠습니까! 詩曰 《시경》에서 말하기를 시(詩): 《시경․대아․문왕(文王)》편이다. 濟濟多士 「바글바글 선비 많기도 하니, 제제(濟濟): 많은 모양. 文王以寧 문왕 이들 때문에 편안하리로다.」라 하였으니 蓋信乎以寧也 대체로 실로 이들 때문에 편안하실 것입니다. |
첫댓글 열강에 자료까지 열심히 '후허(喣噓)' 하여 학을 타고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