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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카페 공지사항 3.1절에 생각해 보는 조선어학회 사건
한결 (예천) 추천 0 조회 98 24.03.01 13:0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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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3.01 16:03

    첫댓글 해방을 한해 앞두고 일제시대 함흥형무소에서 돌아기신 이윤재 선생님 한징이선생님
    옥고를 치룬 이극로 최현배 이희승 33인의 선각자를 생각합니다.
    이 나라는 남북한 말을 한마디도 합의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통일의 날이 멀지 않았는데 말에서 대 혼란이 일어날 날이 올 것입니다.
    우리 말로 통일해야 합니다.

  • 한글을 지키는데도 많은 선각자들의 희생과 헌신과 피 나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독립운동과 궤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한글 지키기 위한 운동과 노력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는 모든 서적과 SNS에
    한문으로 꽉 찬 정보를 습득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위에 올리신 글을 읽으며 한글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습니다.
    벌 키우는 용어도 가급적 한글을 사용해야 되겠습니다.

  • 작성자 24.03.03 07:53

    네, 감사합니다.
    우리말 쓰기와 함께
    우리 말을 부드럽고 품위 있는 말로 가꾸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꽃도 곶이라 하고 칼은 갈이라 했습니다.
    몽고병란과 임진왜란을 거치며 우리 말이 거칠어졌고
    일제시대와 6.25를 겪으며 더욱 거칠고 센소리가 되었습니다.
    이재는 외래어 비속어까지 넘쳐나고 있습니다.
    저는 사이ㅅ도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징마비 기차길이면 되는데 장맛비 기찻길로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말 아름답게 만드는 일이 많이 필요한 때입니다.
    말은 가슴 속 마음의 표현입니다.

  • @한결 (예천) 맞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말에
    'ㅅ' 이 붙어서 표현이 거칠어 지기 시작했습니다.
    장마비,기차길, 진도개,세수대야,등 부드러운 표현을
    왜 강한 액센트로 발음하게 바꾸어 거칠게 표현하는지
    참 이상한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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