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기립근 (척추세움금)
척주세움근 또는 척추기립근은 최장근(가장긴근)과 가시근 그리고 엉덩갈비근의 근육 그룹을 일컫는 용어이다.
한편 척추기립근의 대항근은 복직근으로 척추기립근은 복직근과 함께 척추를 굽히고 펴는 움직임에 관여한다.
기립근은 등쪽의 내재근 중 하나이며,
상체를 굽혔다가 펼때 다시 돌아오도록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근육들이 수축을 하면 뒤쪽으로 젖혀지게 되고 근육의 한쪽만 수축을 하게 되면 옆으로 굽히게 된다.
따라서, 이 근육들이 우리가 측굴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척추의 회전과 머리의 움직임도 도와줘서 척추의 정렬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광배근 (넓은등근)
얕은 근육 무리의 하나로 크고 삼각형 형태의 근육
등의 얕은 근육 무리의 하나로 크고 삼각형 형태의 근육이다. 등의 아랫부분에서 시작하여 위로 올라가면서 가늘어지다가 좁은 힘줄을 형성하여 위팔뼈에 부착하는 근육이다.
크고 납작한 삼각형의 부채 형태의 근육으로 등에 넓게 퍼져 있다. 등의 아랫부분, 곧 아래 등뼈 7~12번과 요천추 극돌기 및 엉덩뼈 능선에서 시작하여 위로 올라가면서 가늘어지다가 좁은 힘줄을 형성하여 위팔뼈 작은결절에 부착된다
당기는 메인 근육으로 턱걸이와 같이 당기는 모든 운동에서 쓰인다.
승모근
후두부 및 경부•흉부의 배면정중선에서 일어나며 바깥쪽으로 모여 쇄골
및 견갑골에 붙어있는 강대한 근으로 좌우 각기 길이가 다른 사각형을 나타낸다.
어깨를 등 중심으로 당기는 작용을 한다. 어깨가 쑤시는 것은 이 근이 피로할 때 일어난다.
*상부승모근
움직임 - 견갑골 거상, 견갑골 상방회전, 견갑골 내전, 목의 신전
*중부승모근
승모근중에서 가장 가운데에 위치하는 부위, 양쪽 견갑골을 등 뒤로 모으는 역할을 하는 근육
(보통 등이 굽어있는 사람들은 이 근육을 안 써서 약해져있기 때문
음직임 - 견갑골 내전
*하부승모근
(가슴을 펴고 상체를 세우는 근육, 허리통증에 좋은 근육, 불편한 어깨에 좋은 근육)
이 근육이 약화될 시 등과 허리가 뒤로 빠져버려 거북목의 원인이 되며, 호흡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움직임 - 견갑골 하강, 견갑골 내전, 견갑골 상방회전
능형근
능형근은 소형근과 대능형근으로 크게 2가지로 나뉘어 진다. 능형근은 척추에서 견갑골(날개뼈)까지 나란히 붙어있어 척추와 견갑골(날개뼈)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대표적으로 능형근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할 시에는 라운드숄더가 발생이 되고 어깨부터 등까지 결리고 뻐근해진다.
능형근의 움직임은 견갑골(날개뼈)를 위,아래,앞,뒤,위아래로 회전 시키는 역할을 한다.
전거근
가슴의 외측벽을 덮고 있는 근으로 상지의 운동에 관계하고 있는데, 견갑골을 흉곽으로 끌어당기거나, 견갑골을 고정시키면 늑골이 당겨올라가므로 흡기운동에도 도움이 된다. 이 근이 마비되면 같은 측의 상지를 수평 이상으로 들어올릴 수가 없게 된다.
-전거근은 흉곽 옆쪽에 갈비뼈에 걸쳐 톱니 모양으로 붙어있는 근육으로 어깨를 제 위치에 있 도록 지지한다.
-호흡을 마시는 동안 갈비뼈를 펼치는데 도움을 준다.
요방형근(허리네모근)
뒤쪽 배벽을 이루는 근육 가운데 하나. 엉덩뼈와 아래쪽 허리뼈에서 일어나 열두째 갈비뼈와 위쪽 허리뼈에 닿는다.
골반 장골능 후반부에서 기시하여 12번 갈비뼈와 1~4번 요추의 횡돌기 끝에서 정지한다.
요방형근은 양쪽에서 골반과 요추를 이어주는 역할로 골반의 거상, 몸통의 측굴 움직임을 담당한다.
보행 시 골반을 잡아주며 호흡을 할 때도 갈비뼈 12번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요추의 안정화를 담당하며 척추의 자세를 유지하는 중요한 근육 중 하나이다.
요방형근은 중둔근 기능이 저하가 될 때 대신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중둔근과 치료할 때 좋을 효과를 볼 수 있다.
거의 대부분이 허리를 옆으로 기울인 스트레칭, 허리 비틀기 동작에서 늘릴 수 있다.
치료적인 차원에서 접근할 경우에는 다른 근육들을 최대한 간섭하지 않고 편안한 상태에서 늘릴 수 있는 동작을 추천
요방형근은 과활성화되기 쉬운 근육으로 별도의 근력운동을 권하지 않지만 중둔근 기능 저하시 요방형근이 활성화되기 쉬우므로 중둔근 강화운동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