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화면에 비치는 화려한 의상, 장신구, 실내 인테리어, 조명 등 호화판 장면이 하루 종일 서민들의 눈을 혼란스럽게 하는 TV 보기 겁난다.
부정, 비리 기사로 가득한 신문 보기 짜증난다.
새로 출범한 고위공직자의 재산 평균이 18억이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서민들 억장 무너진다.
고위공직자들의 전직이 대부분 교수인데 교수 월급이 그렇게 많단 말인가?
아니면 부정한 방법으로 불린 재산인가?
의심스런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청문회 때마다 재산 형성 과정이 문제되는 것과 무관치 않다.
고위공직자들이 청렴해야 말단공직자들의 부정부패도 줄어들 수 있다.
법과 제도만으로 부정부패 근절하겠다는 발상을 바꿔야 한다.
공직자들의 생활태도가 바뀌어야 부정부패가 사라질 것이다.
조선시대에 있었던 청백리제도의 부활이 필요하다.
우리 조상의 족보를 보면 청백리제도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필자는 청백리 조상 때문에 지금 우리가 잘살지 못한다고 푸념한 일이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었다.
청백리로 선정되면 관료는 물론 각 직장마다 청백리 상 받은 사람의 사진과 공적을 홍보하는 청백리 코너를 만들고 청백리 우대정책도 펴야 된다.
가능하면 후손에게까지 혜택(입시, 취업 등)이 돌아가도록 하여 청백리제도가 빨리 정착되어 부정부패가 없는 세계의 모범국가가 되었으면 좋겠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법과 제도만으로 모든 비리를 근절하겠다는 발상 버리고 청렴한 생활문화와 전통으로 만들어야 한다.
우리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과소비 풍조도 사실은 부유층과 연예인들의 무절제한 생활을 따라하려는 대중심리 때문이다.
지도층과 부유층 그리고 연예인들의 절제된 생활이 확산된다면 우리사회는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희망이 넘쳐나는 세상이 될 것이다.
첫댓글 아쉽지만 인간의 끊임없는 욕심이 문제입니다. 가진 자가 더욱 봉사하고 배푸는 문화의 바탕이 부족하기에 ... 아직은 많이 어렵습니다. 진정한 교육이 문제입니다. 좋은 글 감사
이 세상 태어날때 생긴대로 살면 되는데 그 욕심 때문에 가야 찍 100년인데저냥 먹고 살면 될 일을 그리 모아서 뭤할거유
조목조목 옳아요 울화통이 터진당께 신문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