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시편 69:14 ; 나를 수렁에서 구출하사 가라앉지 않게 하시며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구출하시고 깊은 물들에서 구출하소서.
살다 보면 발을 굴릴수록 더 깊이 빠져드는 수렁 같은 순간을 만납니다.
감당하기 어려운 고난,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미움과 오해, 나를 압도하는 환경의 큰 물결은 우리를 고립시키고 무력하게 만듭니다.
시편 기자는 바로 그 절박한 절망의 바닥에서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을 향해 손을 뻗습니다.
수렁과 깊은 물은 우리의 힘으로 헤쳐 나올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오직 밖에서 누군가 손을 내밀어 굳건한 반석 위로 끌어올려 주어야만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빠져나가지 못해 허우적거릴 때 외면하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부르짖는 그 순간, 하나님은 가장 안전하고 강한 손으로 우리를 쥐시고 깊은 물에서 건져내십니다.
지금 당신을 누르고 있는 깊은 물은 무엇입니까?
혼자서 그 수렁을 빠져나오려고 발버둥 치며 힘을 빼지 마세요.
나를 미워하는 자의 시선이나 억눌린 상황을 바라보기보다, 나를 건지실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시길 바랍니다.
기도는 내 힘을 빼고 하나님의 구원 손길을 붙잡는 거룩한 포기이자 새로운 시작입니다.
오늘 하루, 당신을 향해 뻗어 계신 주님의 손을 담대히 잡으십시오.^^
🙏오늘의 기도
주님, 내 힘으로 빠져나올 수 없는 깊은 수렁과 물결 속에서 오직 주님만을 바라봅니다.
나를 미워하고 압도하는 상황 속에서 내 영혼을 건져주시고, 오직 주님의 신실한 구원의 반석 위에 나를 든든히 세워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대한민국의 형사사법제도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기본권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여야 합니다.
그러나 최근 개혁이라는 명분 아래 추진되어 온 일련의 형사사법체계 개편은 과연 누구를 위한 변화인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만듭니다.
수사권 조정 및 검찰 개혁 과정에서 검찰의 직접 수사권뿐만 아니라 수사 누락이나 부실 수사를 바로잡는 보완수사 기능까지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형사사법체계에서 보완수사는 경찰 수사의 한계를 보완하고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필수적인 2중 검증 장치입니다.
경찰의 1차 수사에서 미진했던 부분이 사법적 판단 능력을 갖춘 검찰의 보완수사를 통해 밝혀져 억울한 피해자가 구제되거나 숨겨진 진범이 잡히는 사례는 수없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안전장치를 무력화하는 것은 결국 사법 시스템의 구멍을 넓히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러한 구조 개편의 피해는 온전히 국민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수사 지연으로 인한 고통은 범죄 피해자가 짊어지게 되었고, 수사의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진 틈을 타 사건 처리는 지체되고 있습니다.
정작 정교한 법망과 수사망을 피하려는 대형 범죄자나 권력형 비리 사범들에게는 거칠어진 사법망이 일종의 면죄부나 피난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우려마저 제기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개편을 두고 '개혁의 완수'이자 '국민적 숙원의 성취'라고 포장하는 선전은 현장의 혼란과 국민의 실질적 고통을 외면한 치명적인 자기합리화에 불과합니다.
진정한 사법개혁이란 권력기관 간의 밥그릇 싸움이나 정치적 셈법이 아니라, 범죄에 대한 엄정한 처벌과 억울한 국민이 없는 사법 정의를 구축하는 데 맞춰져야 합니다.
견제 시스템을 스스로 허물어뜨린 뒤 성과를 자축하는 행태는 제도의 본질을 훼손하는 것이며, 그 책임은 고스란히 민주당과 이제명이 받을 것입니다.
🤩[속보] 검찰 붕괴시켜 놓고 개혁이라 포장? 아주 기가 막힌다 - https://youtube.com/shorts/qNNhD1vUvao?si=njwlPwHKyISFunXC
# 정다훈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