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치의 죄라도 끊으라
영적 전쟁은 거대한 싸움이다. 그런데 승패는 지극히 작은 싸움에서 갈라진다. 영적 전쟁에서 치명적인 것은 각자가 지닌 고질적인 약점, 즉 ‘고의로 짓는 죄’다. 거대한 댐이 무너지는 것은 1인치의 작은 틈새 때문이다. 천국이 되느냐, 아니면 지옥으로 남느냐의 차이는 이 1인치의 미세한 공간이 결정짓는다.
미식축구를 다룬 영화 <애니 기븐 선데이>를 보면 30년 경력의 노련한 감독이 팀의 승리를 위해 선수들을 이렇게 격려한다.
“승리란 1인치의 전진에 목숨을 걸 수 있는 사람의 몫이다. 내가 중년의 위기를 지나면서도 아직 사는 건 그 1인치를 위해 싸우다 죽을 각오를 했기 때문이다.”
그는 1인치가 모여 승패와 생사를 가른다고 단언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인생은 미식축구처럼 1인치의 게임이다.”
같은 약점이라도 약자의 약점보다 강자의 약점이 더 약하다. 강자의 약점은 아킬레스건처럼 그곳에 상처를 입으면 치명적이다. 자신의 약점을 강화하는 길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채우는 길밖에 없다. 바울은 약해서 하나님의 능력이 머무는 은혜를 입었다. 바다가 넓고 깊어도 작은 돛단배를 무조건 가라앉힐 수는 없다. 반면에 아무리 큰 배라 해도 작은 구멍이 나면 그 사이로 바닷물이 들어와 이내 가라앉고 만다.
삶이 싸움이듯 신앙도 끝없는 싸움의 연속이다. 우리는 영적 싸움에서 주님이 믿으실 만한 전사가 되어야 한다.
/한명철
▣ 죄악의 사슬을 끊어라
시카고에서 세계종교지도자 회의가 있었을 때 갑자기 한 여인이 울부짖으며 "내 더러운 피가 깨끗해 질 수 있습니까?" 라고 회의장을 시끄럽게 했습니다. 이 여인은 자신의 갓난아기를 버려 얼어 죽게 한 비정한 어머니였습니다. 그런데 이 여인의 아버지도 살인죄로 감옥에 있다는 것입니다. 죄악은 반복되어집니다. 내가 회개하지 않은 죄악은 나의 자녀, 나의 자자손손에게 대물림하며 그 죄악의 저주가 반복됩니다.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출20:5-6)
나의 부모님의 대에서 회개되어지지 않은 부모의 죄악, 그리고 나의 대에서 회개되어지지 않은 나의 죄악은 나의 자녀, 나의 자자손손 그 죄악의 저주는 끊임없이 반복되고 계속되어집니다. 이 여인은 자신을 사로잡고 있는, 계속해서 자신의 인생에서 반복되어지는 이 죄악의 사슬과 이 저주의 사슬을 이제는 끊어버리기를 울부짖으며 갈망했던 것입니다.
"내 더러운 피가 깨끗해 질 수 있습니까?"
회의장에 있던 사람들은 이 여자의 침입을 귀찮은 소동과 방해꾼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그 때 한 신사가 일어나서 그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여보시오. 들으시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당신을 당신의 모든 죄에서 깨끗이 씻어 주실 것입니다."
사실 이 말은 요한일서 1장 7절 말씀을 외운 것이었습니다.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7)
이 신사는 보스턴에서 온 조셉 쿡(Joseph cook) 목사였습니다. 회의장은 숙연해졌습니다. 어떤 피가 죄를 씻는다는 말은 세계 어느 종교에도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 분만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십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 외에 누구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 구원을 믿고 전파해야 합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것이 가장 행복한 일이며 최고의 축복입니다.
/김정호 목사
▣ 죄의 연결고리를 끊자
본문: 열왕기상 16:23~ 34, 찬송 312장 (통 341장)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그의 이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 (왕상 16:30)
레임덕(lame duck)이란 말은 현직 대통령의 임기말년에 나타나거나 밝혀지는 잘못된 일들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유난히 친인척과 관련한 레임덕 현상이 빈번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엘리 제사장 가문의 행태 또한 이러했습니다.
사무엘상 4장에 나오는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제사장 신분이었음에도 온갖 죄를 저질렀습니다. 두 아들은 제사 지낸 후 고기를 삶을 때 갈고리로 빼내고 제물의 기름을 태우기 전, 즉 하나님께 제물을 바치기 전에 그것을 강제로 빼앗았습니다. 또 회막문에서 봉사하는 여인들과 음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버지 엘리 제사장은 이 모든 죄악을 알고서도 말로써 타이르는 것 말고는 어떤 처벌이나 징계를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두 아들은 전쟁터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았고, 엘리 제사장은 자기 의자에서 목이 부러져 죽고 말았습니다.
북이스라엘 제6대 왕 오므리도 이와 비슷합니다. 그는 군대지휘관 출신으로서 선대 왕인 시므리가 왕이 된 지 7일 만에 그를 죽이고 왕이 된 사람입니다. 그는 정치와 군사 면에서는 물론 외교적으로도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했지만,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더욱 악하게 행했다고 성경은 전합니다(25절). 그뿐 아니라 그의 아들 아합은 이런 아버지를 보고 자란 데다가, 우상숭배에 빠져 심판받은 1대 왕 여로보암의 죄를 가볍게 여겼는데, 그 까닭에 아합 역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죽습니다.
정치인이든 경제인이든 보통사람이든 누구든지 선조들의 범죄와 악행을 보았다면 그것을 과감히 끊어야 합니다. 더구나 신앙인이라면 세상에서의 죄 됨이 하나님 앞에서 더욱 큰 죄임을 깨달아 믿음으로 의를 심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은 그리스도 안에 매였다고 고백하면서 빌립보 성도들에게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빌 1: 20)”라고 권면했습니다. 사도 바울의 매임을 본받아 우리도 우리 죄의 연결고리를 끊고 의의 열매를 맺읍시다.
* 기도: 하나님! 우리 사회 속에 있는 죄의 연결고리들을 끊어주소서. 이제 우리가 복음 안에서 주님께 매였사오니, 믿음의 의를 심어 선한 삶을 실천하게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작지만 위험한 것들
예수께서는 명령을 받지 않은 일이라도 해야 할 것은 행함으로써 우리가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다고 말씀 하신다. 의는 계명을 지킴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하나의 간단한 질문- 예수님이라면 이 일을 하셨을까? 그분이라면 이 일을 기뻐하셨을까? -을 던지는 데서부터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당신이 어떤 사람을 향하여 흙을 집어 던졌다고 하자. 그 사람이 크게 다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 사람에게 물을 퍼붓는다고 해도 마찬가지이다. 마찬가지로그 사람에게 지푸라기를 던지는 일도 별로 해가 될 것이 없는 행위이다. 그러나 흙과 지푸라기와 물이 합쳐지면 벽돌이 된다. 벽돌을 그 사람에게 던진다면 그 사람의 머리는 깊게 깨질 것이다. 우리 주위에 하나하나 만보면 위험할 것이 없는 일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그것들이 우리의 생활 속에서 점점 쌓이면, 우리의 영혼을 파괴하는 무기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작은 여우가 포도원을 망가뜨리는 것이다(아2:15). 하나님의 계명 중에는 작은 여우떼와 싸우라는 말씀이 없다. 그러나 포도원 주인이라면 그렇게 하는 것이 현명 할 것이다. 나쁜 습관들과 싸워서 이기는 것이 당신에게도 좋을 것이다. 하나씩 따로 떼어서 볼 때는 보잘것없는 것들이라도, 그것들이 뭉쳤을 때는 당신의 영혼을 망가뜨리는 강력한 힘을 지닌 무기들이 되는 것이다.
/ R 범브란트(저 높은 곳을 향하여)
▣ 갈릴리공동체 성경공부 모임 안내
1. 일시: 매주 일요일(주일) 17:00- 18:30
2. 교육목적: 하나님 나라 건설과 확장에 쓰임받는 일꾼 양성(제자훈련)
3. 강사: 한태완 목사 외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분(마3:17, 습3:17)
당신을 초대합니다. 함께 모여 하나님 나라와 의(義), 그리고 우리나라와 교회를 위해 기도합시다. 갈릴리 공동체는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다양한 은사와 재능을 평생 마음껏 발휘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봉사할 기회를 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4. 후원 - 연혼 결혼 정보회사
집을 구입할 때 중개인이 한 집만 보여주고서 집을 사라고 하면 그 집을 결정하실 것입니까? 결혼은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입니다. 좋은 배우자를 만나려면 꼭 연혼결혼 정보회사를 찾으세요
팀장 한승지: 전화: 010- 2234- 8521, 대표번호: 1600-9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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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2:18)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2:24)
5. 기타: 남녀노소 누구나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신천지, 구원파, 여호와의 증인 등 이단 사절)
1) 문의: 02- 959- 3049. 010- 9975- 9996(한태완)
2) 후원계좌: 국민은행 083702- 04- 169089(갈릴리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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