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길 운좋게 창가에 앉았어요
대한민국의 가을은 눈이부실만큼 아름다웠지요
원주쯤?아님 횡성쯤?이런 멋진 풍경에 푹빠져서 그야말로 눈 깜빡할새 원주공황에 도착
2012년 10월9~12일까지의 여행을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귀갓길
아파트뒷편 공원엔 며칠사이 누브라참나무가 곱게 물들어가고
오후햇살은 눈이부시게 나무사이를 비추고......
혼자행복해해서 가족에게 미안한마음을 가득안고
저녁에 가족에게 호식이두마리치킨과 소맥으로 미안함을 대신했네요!
첫댓글 화창한 날씨 하늘 에서 보는 시야가 모두 황금 물결에 논 에 벼이삭 들이 너무 곱고 풍 만 하네요...
샘의 재치와 센스 참으로 멋지고 아름답습니다..수고에 감사ㅡ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