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제 3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3쿠션 오픈 당구대회가 시작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몰린 실력파 선수들과 당구 꽤나 친다는 동호인들은 모두 참가했다.
금일 9일, 주안CC클럽과 GBC당구클럽에서는 각각 예선 1~5조, 예선 10~13조가 단판 토너먼트로
각조 2명씩 32강에 진출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주안CC클럽 32강 진출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예선 1조 조재호(서울), 엄상필(경기)
예선 2조 김현석(광주), 이대웅(경기)
예선 3조 박근형(광주), 장덕진(서울)
예선 4조 김동룡(대구), 서현민(서울)
예선 5조 김병섭(경기), 최재동(강원)
GBC당구클럽 32강 진출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예선 10조 임태수(서울), 김경민(서울)
예선 11조 박흥식(서울), 정영화(서울)
예선 12조 이연성(인천), 김형곤(서울)
예선 13조 황형범(부산), 김라희(인천)
10일에 이어질 예선전은 주안CC클럽에서 예선 6~9조, GBC당구클럽에서는 예선 14~16조로 금일 경기 방식과 같게 각 조 2명씩 32강 진출에 합류 할 것이다.
주안CC클럽에서는 인천의 자존심 김재근, 영원한 3쿠션의 절대 강자 김경률, 제 4회 서울그랑프리 우승자 조치연과 김준태 선수를 비롯한 젊은 신예 당구 강자 이범열, 김행직, 조건휘, 정해창 선수가 출전하여 당구계의 세대교체를 주도 할 계획이며
또한 GBC당구클럽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 최성원, 지난 인천광역시장배 준우승에 빛나는 허정한, 대전의 자랑 홍진표 선수가 출전하여 경기장의 열기를 달굴 예정이다.
© 이충복 선수를 꺾고 32강 진출에 성공한 김병섭 선수
-작년 우승에 이어 2연패에 도전하는 조재호 선수-
출처: 코줌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