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사한자 수액(輸液) 산주(山主) 출두(出頭) 사투(死鬪) 대절(貸切) 배후(背後) 무마(撫摩) 관록(貫祿) 대관식(戴冠式) 물극필반(物極必反)
2. 단어풀이 수액(輸液); 비경구적(非經口的)으로 인공용액을 정맥 내에 점적(點滴)하거나 피하주사하는 치료법, 또는 그 인공용액. 전해질 보충수액주사(액), 알부민주사(액)이나 영양주사(액) 등을 통칭한다
산주(山主); 산주는 하회마을의 당산주(堂山主)로 초하루와 보름에 올리는 월례제(月例祭), 당제사(堂祭祀), 별신굿 등을 주관하는 사제자이다. 통상의 뜻으로는 1)산(山)의 임자 2)무당들이 조직(組織)한 신청(神廳)의 직명(職名)의 하나 3)산디탈을 간직하여 보존(保存)하는 사람
출두(出頭); 어떠한 곳에 몸소 나감
사투(死鬪); 죽을 힘을 다하여 싸우거나 목숨을 내어 걸고 싸움. 또는 그 싸움
대절(貸切); 「전세(傳貰)」의 전(前) 용어(用語) 1)일정 기간 다른 사람의 사용을 금하고 독점적으로 빌리다 2)계약에 의하여 일정 기간 다른 사람의 사용을 금하고 특정한 사람에게만 빌려줌
배후(背後); 1)등 뒤 2)어떤 일에 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하는 뒤편
무마(撫摩); 「손으로 어루만진다.」는 뜻으로, 1) (분쟁(紛爭)이나 사건(事件) 등(等)을) 편법(便法)을 동원(動員)하여 적당(適當)한 선에서 문제(問題)가 되지 않게 처리(處理)하는 것 2) (사람을) 위로(慰勞)하여 달래는 것
관록(貫祿); 행동(行動)에 따른 위엄(威嚴)이나 무게
대관식(戴冠式); 유럽(Europe)에서 임금이 즉위(卽位)한 뒤에, 정식(定式)으로 왕관(王冠)을 받아 쓰고 등극(登極)을 선시(宣示)하는 의식(儀式)
물극필반(物極必反); 사물의 전개가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한다”는 뜻으로 사물이나 형세는 고정불변인 것이 아니라 흥망성쇠를 반복하게 마련이라는 말
2. 횡설수설 시사뉘우~쓰 경북 울진에 가면 금강송 보존숲이 있는데 정기적으로 수액(輸液)을 놓고 산주(山主)로 하여금 산신제를 올리게 하여 안녕을 기원한다. 혹시 있을지 모를 산불사태를 대비하여 산림청 직원이 모의 출두(出頭)하여 불과의 사투(死鬪)에 대비하는 훈련을 한다.
트럭을 대절(貸切)하여 금강송을 남벌하는 배후(背後)는 잡아서 합당한 처벌을 받도록 함에 어떠한 무마(撫摩)시도도 용납되어서는 안된다.
사전에 그 자리에 필요한 충분한 관록(貫祿)을 쌓은 후 대관식(戴冠式)을 치러야지 그렇지 않으면 물극필반(物極必反)의 참뜻을 얼마지나지 않아 알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