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V(주택담보인정비율), DTI(총부채상환비율),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양각 jin]

오늘은 LTV, DTI, DSR 등 부동산 담보 대출 관련 용어의 의미와  뜻을 정리해 보도록하겠습니다.


LTV(주택담보인정비율), DTI(총부채상환비율),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은 집을 담보로


과도한 대출로 은행과 개인이 부실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대출에 대한 심사 및 규제를 강화하고 무분별한 대출을 막으며 


부동산 투기로 대출이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할 수 있는데요.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등장했습니다.

부동산 기사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이 용어들에 대해서 한번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금리 인상의 폭과 시기가 조금씩 늦춰지면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활기를 다시 찾을 수 있을 지 궁금한데요.


우리가 부동산 투자를 한다고 할 때

레버리지를 이용하지 않고 순수 본인의 자금으로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무조건 좋은것도 아니고요.


해서 오늘은 부동산 담보대출 관련 용어의 의미를 제대로 알기위한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LTV란? 뜻과 의미

LTV는 집을 담보로 얼마까지 돈을 빌릴 수 있는 지를 말합니다.

만약 3억짜리 집에 대해 LTV가 70%라면 2억 1000만원 까지 돈을 빌릴 수 있는것입니다.


만약 빌리고자 하는 주택에 세입자가 있다면 전세금액에 따라 달라지지만 해당 주택에 대한 대출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가 3억원짜리 주택에 LTV가 70%인데 전세가 2억원 껴있을 경우 대출이 불가합니다.


그런데 대출 받을 주택에 방이 있다면 은행에서는 방 개수에 해당하는 최우선 변제금액을 제하고 돈을 빌려줍니다.


시가 3억원인 주택에서 LTV 70이고 방이 2개일 경우 1억 1,000만원까ㅣ 대출이 가능합니다.


집주인이 대출받은 후 각각의 방을 세 놓았는데 만약 해당 집이 경매에 넘어갈 경우 각방의 세입자들은

다른 어떠한 권리보다도 앞서 최우선으로 변제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면 은행에서는 그만큼의 돈을 되돌려 받지 못하게 되므로 그 대비책으로 방의 개수만큼 최우선변제금액을 제하고 대출해줍니다.

 DTI란? 뜻과 의미


DTI란 소득 수준을 고려했을 때 얼마까지 대출이 가능한가의 여부를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DTI는 연 총소득에서 
매년 갚아야하는 원금 및 이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돈을 빌리자의 채무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인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연소득이 오천만원이고 DTI가 60%이면 원리금이 연에 3000만원을 넘지 않도록 대출 규모를 제한합니다.


그러므로 DTI가 낮을수록 대출 가능 금액이 줄어들게 됩니다.


 DSR란? 뜻과 의미


DSR이란 연 총소득에서 매년 갚아야하는 전체 대출에 대해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신용카드 미결제액, 자동차 할부금, 전세보증금담보대출, 유가증권 담보 원리금 등
주택담보대출 외 원리금까지 모두 반영하기 떄문에 대출이 더 까다롭습니다.


정부는 상환 능력 중심의 대출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대출 개인별 DSR을 2021년 7단계 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하였고
2022년 7월 부터는 전면적으로 적용할 계획입니다.


은행권은 40% 비은행권은 50~110%를 적용하고 전세자금대출, 예적금 담보대출, 보험계약대추르 서민금융상품 정부,
지자체 협약대출 등에 따른 긴급대출, 300만원 미만 소액대출 등에는 차주 단위 DSR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지역에 따라 대출비율이 달라지는 이유


각 대출 비율은 정부가 지정한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투기 지역에 따라 다르게 적용이 됩니다. 
정부는 2018년 9월 주택시장 안정 대책 발표를 통해 LTV, DSR, DTI에 대한 비율을 강화함으로 부동산 투기를 억제 해 왔는데요.


최근 정부의 기조는 이러한 규제를 푸는데 있습니다.


최근 업데이트 된 대출 내용에 대한 자세한 공부 후 투자에 임할 피룡가 있습니다.


생활 안정 목적의 주택담보 대출이란 의료비, 교육비, 등 생활자금 조달목적으로 이미 보유한 주택을 담보로 받는 대출을 의미합니다.


보유 주택 수에 관계없이 담보인정비율 내에서 최대 1년에 1억원까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