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사 탐방
오늘은 영양군의 천주교 역사를 탐방 하였습니다.
영양권에 형성된 천주교 신자촌은 일월산을 중심으로 한 우련전과 석보면 포산의 머루산. 수비면 신암의 갈전마을(옛 왕피리 갈전) 등이 있다.
1.일월산 우련전
1845년 병오박해 때 순교한 한국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 안드레아의 종조부 되는 김종한 안드레아가 1791년 신해박해 때 일월산 중턱에 자리잡은 우련밭으로 피난와서 17 년
동안 숨어 살며 기도와 성서 읽기에 열중하면서 신도들과 공동체 생활을 하였다.
2.석보면 머루산(포산)
1801년 신유박해 때 반포된 척사윤음이 계속 발효중일 때 배교자 전수지가 관아에 밀고하여 교우촌이 파괴되었다. 이 때 체포된 신자수가 40 여명이었다. 지금 천주교의 성지로 알려지고 있다.
3.수비면 신암의 갈전마을
1815년 을해박해 때 왕피리 갈전마을로 피난와서 살았다고 한다.
4.영양천주교 연혁
* 1959년 8월 15일 안동 목성당 본당 영양공소 설립.
*1963년 10 월 8일 영양본당으로 승격.
*영양의 천주교회는 천주교영양성당.
영양성당입암공소. 영양성당입암공소
영양성당석보공소가 있다.
- 참고문헌 : 영양군지 1998년 영양군발행.
*사진은 전주전동성당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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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빛고을英陽學
영양군 기독교 천주교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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