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서울에서 민중각올레꾼들과 걷기 번개가 있었습니다~~사진 올라갑니다^^즐감하세요~~

올레송을 직접 만들어 주신 코알라님입니다.
기타실력이 아주~~부러웠습니다^^;(저도 연습많이 해서 이렇게 하고 시포요^^



점심 먹고...막걸리도 한잔 하고 다같이 올레송 배우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전...그날 받은 악보가 엄써 졌서요..ㅠ.ㅠ
연습해야하는데~~



다시 걷고...쉬는데
가을낙엽이 밟히는 의자에서 크하~~기타연주와 함께...
펼처지는 작은 음악회~~귀가 아주 호강을 했답니다^^
그러나 전 모르는 노래가 대분분이였다는...ㅠ.ㅠ

발랄하게 걷기를 하는 발랄노친님 포착되셨습니다^^
사실...
쉬운 길이라고 생각하고 캔퍼스화 신고간...
전 너무 힘들어서...ㅠ.ㅠ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뒷풀이 하러 가는길.,.
우리가 걸었던~~길은...
강동그린웨이~~
뒷풀이 가는 길이 더...힘든날이였습니다...ㅠ.ㅠ
올림픽공원을 가로질러...
방이역까지...
아마도...시장으로 음식맛을 못느끼게 하려는
주최측의 의도가 아니였는지...ㅋㅋ

그렇게...힘들게 찾아낸...방이역부근의 맛집~~
옛맛입니다^^
다들 맛나게 싸~~악 먹고...저기 보이시죠~~
먹은 빈그릇들과 모인돈^^
일단 먹고난후 인증사진이였서요^^

2차로간 통닭집에서...
민중각 혜진언니와 영상통화하는거...
찍어보았서요^^
제가 핸드폰이 영상통화가 안되서...
이날~~발랄노친님 핸드폰으로
영상통화 좀 많이 한듯~~
이렇게 여행에서 만나서..,
카페에서 매일 보고...
채팅하고...
만나서...걷고...이야기 하고...
모두다...처음해본 일들입니다^^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렇게도 만남이 이루어지고...인연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
다들~~참가후기...올려...주세요~~
전...사진으로 대신^^ㅋㅋ
첫댓글 하동에서 올라온다고 고생했소. 다음 번개는 하동에서...근데 사진속의 내 모습은 왜 이렇게 찌질해 보이지^^:
찌밴댕님도 고생하셨소~~ㅋㅋ하동...좋지요~~전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워낙 자상한 찌밴댕님인줄은 알고 있었으나 번개걷기하기 위해 얼마나 섬세하게 준비했는지 놀라웠네요. 키크지, 몸매 멋지지, 얼굴 자칭 이문세지, 이런 남자를 왜 미혼여성들이 그냥 두나 몰라???
누님 짠거 너무 티나여^^
연기감독 잘하라니까요..
낭자...수고하셨어요...담에는 길게 뵈어요....참...악보 바로 스캔 떠서 올려드립니다..
악보 감솨~~바로 맹연습 돌입하겠소~~조만간 올레뮤직비디오도...찌밴댕님이 찍을꺼 같으니...ㅎㅎㅎ주인공을 노려봅니다~~
찍사의 비애~~~ 당신 모습은 볼 수가 없소. 그래도 당신 숨결은 느끼오. 그 미모를 못 보는 이 찢어지는 가슴을 위하여, 다음에는 대리 찍사도 동참시키시오. 수고가 많은 일상을 생각하니 내마음 마저 짠 하오이다. 낭자~~
Saint님 얼음동동 막걸리 얼려오신 거 보고 감동했는데, 그 가방 도대체 어디서 산 거에요? 별거 별거 다 나오던데요? 그런 가방 파는곳이 어딘지 좀 알려주세요~~
이건 뭐야 무어야 뭐야~~ 연예인 총집합? 코알라님은 민중각에서 목욕탕 플라스틱 방석깔고 노래하시더니 그날은 장비를 다~ 갖추셨네요? 낙엽과 함께 하는 가을 콘서트? 모두의 모습이 자연을 닮은, 아니 자연속의 한가지 아름다움의 정체! 와~ 대단하고 감동입니다. 눈이 갑자기 온도가 상승합니다. 결국은 눈물마저 나오려 합니다. 잉 잉잉~~~~ 앙 앙~` 왜 이렇게들 이쁜것이야~~ 이러면서 ㅋㅋ 새로운 창조물들 같아요. 당신들 덕에 행복이 여기까지 밀려오네요. 감솨~~
Saint님 잘 챙겨달라고 했는데, Saints님이 워낙 이것 저것 잘 챙겨오셔서 어쩔줄을 모르겠더라구요. 사람 챙기는 거 그 집안 내력인가???
친정엄마께 여쭤봐야겠어요. 이런 내력은 어디서 부터 시작인지....모든 인연이 고마워서 그렇죠~~ 이쁘게 봐주시는 맘이 그집안의(지금여기님의) 내력은 아닌가요?
토요일 하루 일을 미룬 죄로 일요일엔 올라온 서류 코멘트달고, 오늘할 강의 준비하느라 정신없었네요. 오늘 강의 마치고 오자마자 카페에 들어왔어요. 와~ 멀리서 올라왔던 은영낭자가 하동에 내려가기가 무섭게 후기까지 올렸네요. 은영낭자는 어쩜 이렇게 부지런한지... 그 비결이 뭐요??
비결은 여러분입니다~~
처음 만났지만 올레사랑 하나로 마음이 닿은 olive님, 발랄노친님, 파란하늘님.. 너무 너무 재밌었어요. 만나서 반가웠구요. 앞으로도 좋은 길 자주 함께 걸을 기회 만들었으면 해요^^
네 저도 너무 멋진 언니를 알게되어 반가웠어요. 함께 길을 걸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기댈할게요.
저만큼들 행복하셨던 것 맞죠?....^^ 추석 때 제주에서 올레한 이후 처음 걷기를 한 탓인지 몸살과 편도선염증으로 오늘 병원가서 주사맞고 왔어요...ㅠㅠ
몸상과 편도성염증 맞냐? 주변에 플루 걸린 사람들이 하나둘 나온다. 조심해라. 지금쯤 제주의 밤을 보내고 있겠군, 부럽소이.....애인과 함께 행복한 올레 하삼. ㅋㅋㅋ
이유순님의 말씀.... "고맙다! 그대들이여 ~ 영원하라~!!" 010-5526-4676 나름 개인정보 유출합니다. 좋은 용도로만 쓰십시요.^^
저 지금 음악하는 분들과 민중각 도착해서 유순마마님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번개 너무 재미있었어요.어젠 생태문화체험골에서 촌장님과 올레꾼 모두들 한목소리로 목터져라 올레송을 불렀답니다. 감사합니다. 양금식
크하~~생태에서...목이터져라...완전...부럽습니다^^
모다, 넘 반가왔고, 뻑전지근합디다,,, 분당삼인방 언제던 탄천서 뭉쳐요, 제 전화번호는 찌밴댕이님에게 있습니다, olle!!!!
글쿠, saint 님이랑 함께오신 제주관광협회의 홍소장님, 만나뵙게되어 반가왔고, 여기도 좀 놀어오셔요,, 난두 계획대로라면 지금쯤 민중각에 있는건데,,, 에이, 씨,,, 암튼, 해가기전에 꼭 서귀포로 날라가고 싶습당,
새록새록 그날의 기억이 나네요. 간만에 너무나 행복한 하루였어요. 아마도 지나치게 바쁜척하며 지낸 어제들때문에 더욱 행복하게 느껴지지 않았나 싶어요. 망설이다 갔지만 너무나 잘 갔다고 스스로를 기특하게 생각하고 있음다. 하동서 올라온 은영낭자도 반가웠고, 수다올레 여러분, 올레송 장본인 등등 너무 반가웠어요. 찌밴댕님 서울서 2차 번개 기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