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내부의 아랍 에미레이트 항공 A380을 탓다고!
Posted at 2009/11/29 12:04 // Posted in 사진들&Advertise/해외 이슈
러시아 언론의 기자가 아랍 에미레이트 항공의 에어버스 A380을 타고 취재를 한 사진입니다.
에어버스 380은 유럽 연합의 에어버스가 제작하는 2층 구조의 초대형 항공기이다.
대형 항공기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보잉 사의 보잉 747 항공기에 대항하기 위해
2000년 12월 19일에 개발에 착수하여, 2005년 4월 27일 프랑스 툴루즈에서
처녀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첫 상업비행은 2007년 10월 25일 싱가포르 항공 SQ380편으로 싱가포르의
창이국제공항에서 시드니 킹스포드 스미스 국제공항으로 가는 비행편이었다.
개발 과정 동안 '에어버스 A3XX'로 알려져 있었으며 '수퍼점보'라는 별명과 함께
WhaleJet라는 비공식 애칭도 가지고 있다.
--위키발췌--
어솨요~
일반(비즈니스)객실의 모습. 각행에 4개의 좌석으로 구성되어있다.
개인지급되는 양말과 수면을 위한 눈가리개.
좌석에서 발을 뻗어보니 182m인 기자에게도 불편하지 않을 정도였다고..
저녁식사후 자신의 좌석에서 편안히 누워 책을 보고 있는 기자사람.
좌석마다에는 터치스크린, 2개의 USB포트, 위성전화와 결합된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모니터로는 비행기 외부에 설치되어있는 외부 카메라를 통해 바깥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다.
비행기 꼬리부근에 위치한 바에서는 모든 음료가 무료로 제공 된다.
저녁식사로 새우 샐러드를 주문.
일반객실용 화장실. (기자녀석 회사에서 일등석 티캣을 끊어 주지 못한 모양..)
퍼스트 클래스용 화장실과 전용 바. (물론 무료)
이처럼 호화스러운 A380의 내부에도 이코노미석은 있어서.. 일등석 아래 계단으로 내려와 본 이코노미 클래스 객실.
승무원용 침실
조종사용은 별도의 공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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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석 14석.
비즈니스석 76석 (기자가 체험한)
이코노미석 396석.. 에 조종사 두명, 시니어 승무원 4명, 1등석엔 4명의 승무원이 배치되고 비즈니스엔 8명,
이코노미에도 8명이. 그리고 1명의 청소전문 승무원.
끝으로 기자녀석이 말하길 아늑한 별장에 와 있는 느낌이었고 환기도 잘되고 조용한데다 승무원은
언제나 웃고 친절해서 아주 굿!!! 이였다네요.. (당연하지.. 그 좋은 비행기에 비즈니스석을 타고 여행했으니깐)
그리고 기자가 한마디 더 하고 싶다네요.
첫댓글 환상적이네----기회가 되면은 타야지. 정보 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