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5년 11월 9일(일), 오전10~12시
▶ 장소: 우리는 선우
▶ 참석: 각묵 스님을 포함하여 총 15명
▶ 내용: 『숫따니빠따』 제1권
오늘도 연로하신 냐닌다 법우님, 담마딘나 법우님 윤문을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해 주었고요, 사진 촬영은 냐닌다 법우님, 빤냐와띠 법우님이 해주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자등 스님이 남원까지 태워주셔서 기차로 오신 스님께서 자등 스님이 일을 열심히 하다 발가락을 다쳐 오지 못하였다고 하시며, 법우님들이 염려하지 않도록 '남원까지 태워주는 것 보면 큰 것은 아닌것 같다'고 덧붙여 말씀을 하셨는데요. 스님께서 탈 없이 깨끗이 나으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랍니다.
말리까 회장님은 며칠 전(지난 3일) 시모상으로 오늘이 초제라 못오게 되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아마도 법우님들에게 번거로움을 줄까 배려하신듯 합니다. 모든 존재는 태어나면 반드시 사라지기 마련이지만 '죽음'이라는 단어는 언제든 강력하게 와 닿아 숙연해지는 것은 저만 그런걸까요.
스님께서도 "영가께서 선처에 왕생하시기를 기원하고 세세생생 향상의 길로 나아가시기를 발원합니다."라고 문자를 남기셨습니다.
시작 시간이 되어 「자애 경」을 독송하고 본문을 위주로 살펴볼 것에 주의하며 시작했는데요,
제2품 「작은 품」 14개 경에는
「보배 경」(2:1) 17개 게송 {222~238} ,
「비린내 경」(2:2) 14개 게송 {239~252},
「양심 경」(2:3) 5개 게송 {253~257},
「큰 행복 경」(2:4) 12개 게송 {258~269} 산문+게송의 구조,
「수찔로마 경」(2:5) 4개 게송 {270~274} 산문+게송의 구조,
「법에 따르는 경」(2:6) 10개 게송 {275~283},
「바라문의 법다움 경」(2:7) 32개 게송 {284~315} 산문+게송+산문의 구조,
「배 경」(2:8) 8개 게송 {316~323},
「무슨 계행 경」(2:9) 7개 게송 {324~330},
「일어남 경」(2:10) 4개 게송 {331~334},
「라훌라 경」(2:11) 8개 게송 {335~342},
「왕기사 경」(2:12) 16개 게송 {343~358} 산문+게송의 구조,
「바르게 유행함 경」(2:13) 17개 게송 {359~375},
「담미까 경」(2:14) 29개 게송 {376~404} 산문+게송의 구조로 되어,
제2품 2번째「비린내 경」242번 게송 3행에 해당하는 주해가 필요하고, 4행 '육식을 하는 것이 아니다.'는 '고기를 먹는 것이 아니다.'로 하면 어떨까? 하는 의견이 있었고,
246번 게송 2행 vohārakūṭā를 '속임수를 써서 거래하고'로 의미를 이해하기 쉽게 하여야 함을 지난 시간에 살펴 보았던 곳을 다시 돌아가 살펴보았고,
249번 게송 jaṭā ( tangle; planting; matted hair)를 '헝클어진 머리'보다 '엉킨머리'로 많이 번역했다는 것을,
250번 게송 1행 vijitindriyo '감각기능들을 정복하여'를 의미에 맞게 어떻게 어색하지 않게 할 것인지,
「양심 경」(2:3) 253번 게송 1행 '넘어서 버리고'를 의미를 분명하게 드러내기 위해 '팽개쳐 버리고'로, 3행 '거기에 적합한 일들을 맡아주지 않으면'도 의미를 분명하게 드러낼 필요가 있어 보임을,
255번 게송 randham evānupassī '약점을 찾는'이 eva가 들어가 있으므로 '약점만을 찾는'이 되면 원어로도 더 적절함을,
4행 abhejjo '부수어버릴 수 없는'을 '갈라 놓을 수 없는'으로 하면 원어 의미에도 더 분명하게 됨을,
「 큰 행복 경」(2:4) 은 원장 스님께서 잘해 놓으셔서 꼭 필요한 곳이 있는지 다음에 청을 드리기로 했어요.
스님께서 「테리가타」를 잘하려 3권으로 해 놓고 보니 가볍게 자주 보기에 불편하지 않은가 생각하게 되었다고 하시면서 이번 「숫따니빠따 」 는 최대한 주해를 줄여 한 권으로 하면 어떨지 고민하신다고 말씀 하셨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첫째는 자세히 해 놓은 것은 누구나 줄이기 쉬우나 간단한 것을 주석서를 참고하여 자세히 알게 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어렵고 어려운 고된일이라 보고, 현재 한 권으로 출간된 「숫따니빠따 」는 초기불전 연구원이 아니더라도 이미 여러분들이 번역한 것들이 출판되어 있는 상태로 자세히 아는 것은 교학의 본 고장이 되는 초기불전 연구원만의 특징으로 차별되는 것이라 생각하며,
둘째는 앞으로는 시대에 맞게 전자도서를 출간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부피는 의미가 없어질것이라 보며,
또한 전자도서 출간을 하지 않더라도 AI가 자고 나면 개발이 되는 상황으로 요즘은 도서 스캔너가 10~20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어 공개적이지는 않지만 어쩌면 이미 전자 출간이 의미없을 수도 있겠다는 우려도 되며,
셋째는 세월이 흐르면서 감각적 즐길거리는 더욱 다양화 되어 지혜를 증장시키기는 점점더 어려워져 후대에는 자세히 알기란 더더욱 힘들것이라 보며 자세히 설명해 주시는 것은 후대에 대한 연민이라 생각합니다.
「수찔로마 경」(2:5)는 상윳따에도 나타나는데 특이 사항이 없었구요,
「법에 따르는 경」(2:6) 은 「법다운 행실 경」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고,
274번 게송 1행 vasuttama '거룩한' 보다는 '고귀한 보석'으로 보는 것이 좋겠다 하였고,
「바라문의 법다움 경」(2:7) 288번 게송 1행 avajjhā '처형할 수가 없었고' , 2행 ajeyyā '정복할 수가 없었으며'를 부처님 당시 바라문 계급에 대한 특권들을 어떻게 정확하게 나타낼 것인지에 대한 말씀이 있었고,
300번 게송 1행 '질매'는 방언으로 '길마'가 되어야 함을,
302번 게송 1행 tattha 는 장소만을 뜻하지 않음으로 '그래서'가 적당함을,
310번 게송 2행 rakkhasā '락카사'는 약카와 다른 부류라고 하시며 설명이 필요함,
311번 게송 '가축들을 도살하자 / 98가지의 [질병이] 생겨났다.'는 것은 현대인들이 주의해서 보아야 될 게송이라고 생각하며,
315번 게송 jātivādaṃ niraṃkatvā '태생에 대한 언급을 제쳐두고'를 분명하게 나타내기 위해 '태생을 불문하고'로 하여야 하고 주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윤문에 집중하고 있을 때, 공군 3여단 관묵스님과 충주 19비행단에 계시다 얼마전에 전역하셔서 잠시 강릉에 머무시는 현광스님 두 분께서 각묵스님을 친견하고저 방문을 하셨는데요, 그래서 평소 보다 10분 먼저 마무리를 하였는데 윤문에 집중하다 보면 태국에 가시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진도를 나아가고자 마음만 앞서는데요 그래서인지 시간이 항상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모든 보시 중에 법보시가 으뜸이라,
이러한 우리들의 공덕으로 열반에 이르기를,
이러한 우리들의 공덕 몫을 모든 존재들에게 회향합니다."
이번에는 붓따디따 법우님이 오랫만에 오셔서 점심 공양청과 실상사 빵 대중공양을 함께 하였는데요,
두 분 스님께서 함께하여 더욱 활기가 넘쳤어요.
젊으신 스님들께서 초기 불전에 열심이셔서 이 땅에 부처님 정법이 오래오래 남아 있기를 바라는 모든 법우님들의 기원에 한층 더 가깝게 되는 길이라 생각하는데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다음 11월 3째주 윤문은 241페이지부터 보면 되겠습니다.
서경 모임은 여러 보시가 이루어 지는데요, 현광 스님은 각묵 스님께 보이차를, 우리밀 녹차 케익은 관묵 스님이 준비하셨고,
2023~2024년 동안 위의 두 분 스님들께서 요청이 없었던 3곳 비행단(김해, 광주, 예천)을 제외한 전국 비행단에 니까야 전질을 법답게 비치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는데, 그때 말리까 회장님, 수자따 고문님, 수마띠 법우님, 사다사띠 법우님, 대구에 사시는 냐난잘리 법우님들이 보시를 해 주었고 병사포교 후원도 1년 동안 해주어 오늘에 결과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나라 국토가 부처님 말씀 니까야로 장엄되어 더 없이 안전하게 되는것 같아 많이 기뻤습니다. 이번에 사다사띠 법우님이 두 분께 보시금을 드렸어요, 늦었지만 불교의 미래 병사포교에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 법우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늘 실상사 대중스님 간식은 수자따 고문님이, 과일과 크룽지는 수마띠 법우님이, 빤냐와띠 법우님은 세 분 스님께 차를, 박영주 법우님이 케잌을 손수 만들어 오셔서 세 분 스님들과 법우님들 모두 맛을 보며 찬탄하였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하신 냐닌다 법우님, 담마딘나 법우님, 부리빤냐 총무님, 푸라한 법우님, 사비야 법우님, 수자따 고문님, 수마띠 법우님, 케미까 법우님, 케마와띠 부회장님, 사다사띠 법우님, 빤냐와띠 재무님, 붓따 디따 법우님, 박명숙 법우님께 찬탄드립니다. 그리고 이 모임이 유지되도록 애써 주시는 미처 알지 못하여 드러나지 않는 많은 법우님들께도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윤문모임 소식을 마치겠습니다. _()_
드러나고 드러나지 않은 보시 모든 공덕행의 실천에 함께 기뻐하며 두 손 모아 합장하여
이러한 잘 갖춘 보시와 계행과 실천으로 모든 위험과 장애에서 벗어나
안전하시기를!
건강하시고 편안하시기를!
행복하시기를!
사두 사두 사두
첫댓글
사두사두 사두
_()_ _()_ _()_
사~두 사~두 사~두
_()_()_()_
사두 사두 사두
_()_ _()_ _()_
사두 사두 사두 _()_
사두 사두 사두
_()_ _()_ _()_
사두 사두 사두
사~두 사~두 사~두!
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