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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뷰 포인트 : 난정저수지 해바라기와 난정리 전망대 또는 교동읍성과 향교 주변
관모산에 걸쳐진 인천대공원은 자전거도로가 잘 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기에 제격이다. 초보자들이 자전거 연습을 하기에도 알맞은데, 개인 자전거가 없더라도 호수정원 앞 자전거광장에서 자전거를 빌릴 수 있다. 수목원, 어린이동물원, 목재문화체험장, 호수를 중심으로 한 산책로 등 다채로운 시설을 품은 인천대공원은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주어 나들이 장소로도 사랑받는다.
장수천 자전거길
뷰 포인트 : 장수천
인천대공원을 출발해 장수천 물줄기를 따라 소래습지생태공원 앞 소래풍림아파트에 다다르는 자전거길. 2016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된 코스다. 하천과 갯벌, 습지의 면모를 동시에 볼 수 있고, 10.4km 길이의 부담스럽지 않은 구간으로 수도권 주민이 많이 찾는다. 도로 양옆에 가로수가 있어 산속 오솔길에서 자전거를 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승기천 자전거길
뷰 포인트 : 승기천 자전거길
승기천을 따라 양방향으로 자전거 라이딩을 할 수 있는 길로 구월농산물도매시장과 동막교를 잇는다. 7km 길이의 자전거길은 경사로가 없이 완만하여 자전거 초보자에게 제격이다. 하천을 따라 다양한 꽃과 풀이 자라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기기 좋다.
아라자전거길
뷰 포인트 : 아라마루 전망대
서해와 한강을 잇는 경인아라뱃길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길. 아라서해갑문에서 아라한강갑문까지 이어지는 21km 길이의 코스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1시간 30여 분 동안 수향8경을 차례로 마주하며 경인아라뱃길의 운치를 누릴 수 있다. 아라계곡(수향4경)에서는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를 감상하고, 아라한강둔치(수향8경)에서는 수상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 곁을 지나게 된다.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쉽고 전반적으로 길이 평탄해 초보자들도 많이 이용한다. 아라자전거길 정서진은 국토 종주 자전거 여행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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