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부지런히 올라가보니 다섯시 이십분.... 십분보고 나오려니 뒤꽁지가 간질간질하는것 같은데 조우들이 전부 하룻밤 유하고 간다길레 담날다시 보러들어갔읍니다.
저는사전등록했고 안식구는 초청장을 받아서....
NS루어대코너에 관심이 많아서 자세히 둘러보려 했는데 노안이라 ,..... 요회사루어대 한 열대정도 보유하고 있나봅니다.
근데 모델체인지가 너무 쉽게 되어서 더이상 질러대기 힘드네요.ㅠㅠ
다이와 부스입니다.
관심이 많은곳중의 하나이니 카타록이천냥 주고 구입하고 여기저기 살펴보았지만 농어대와 릴 그리고 은어대외엔 전부 밸루네요.
후배에게 시켜서 인증샷 남겼읍니다.
해동이네 부스
쿨러와 기포기의 조합품도 보이네요.
카약도 보이구요.
전통의 은성사에선 여러종류의 낚시대를 많이 전시하였더군요.
첫날은 대충 관람하고 근처에 숙박지를 정한후 저녁식사하러 근처 식당에 들렀읍니다.
강가에서 매년 뵙는 스즈끼님과 이운씨입니다.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조우관계인데 또한분인 나가이님은 노환으로 병원에 계시다네요.
담날 다시 박람회장에 입장하려고하니 입구에 멋진 배스보트가 ...
은성사 부스에 쎋팅이 한창이네요.
전동릴이 가지런히 전시되어있네요.
눈길을 사로잡는 루어대들... 하지만 노안이라 안경벗기 싫어서 대충대충....
캠핑용품진열대에 사람이 뺴곡한걸 보니 요즘 대세인가 봅니다.
화롯대가 눈에 띄네요.
다이와 부스엔 이그지스트 분해해놨네요.
이그지스트신형은 라인로러부위와 스풀부위가 바뀌었답니다.
이그지스트 하이퍼 브란지노는 신형이 없나봅니다.
V-JOINT 방식을 설명해놓았네요.
올해 카본원단에 들어가는 접착제량을 최대로줄여 이백그램이내의 낚시대를 만들었더군요.
가격이 스패샬로드에 버금가더군요. 그랜드슬램대에도 이공법이 적용되었다네요.
메탈톱도 설명해놨네요.
농어루어대도 전시해놨네요.
눈에 들어오는 그랜드 슬램대인데 지금까지는 휨새가 맘에안들었는데 이번대는 어떨런지 .... 한번 들어보고 싶었는데 참았읍니다. 가격이 스패샬대와 15,000천엔차이네요.
스패샬대와 그랜드슬램대는 미리 일년전에 주문을 넣어두어야 구하는데 애로가 없습니다.
지금 수입되면 ...ㅠㅠㅠ 관세까지 포함하면 곡소리 나옵니다.
이운씨가 추천하는 메가토르크신형대인데 ,,,,, 전 패스했읍니다.
상당히 맘에 들어하더군요.
그외에도 한국형낚시대도 선보이고 있는데 가격은 미정이더군요.
작년엔 가격이 상당히 좋아서 호흥이 많았고 순식간에 품절된 대인데....
롱루 모어댄 씨리즈 92L이 눈에 들엉네요.
오만칠천엔... ㅠㅠ
신형애기 다트 액션용 슬로우 싱킹타입
신형애기 패스트 싱킹타입
신형 이그지스트 2506 .... 무늬용에 맞지요?
초라한 소품들 ..... 비싼 싱커에 잘 안쓰는 바늘들,,,,, 맘 에 아예 안듭니다.
등걸이가 새로운제품이네요. 조금 휘어놓았네요.
점차 칼라퍼풀해지지만 맘에안드는 의류코너....
이것저것 갖춰놨지만 최신형은 아니라는거.... 아쉽네요.
에메랄다스 릴.... 간지작살입니다.
사진이 많으면 부하가 걸릴것 같아 다음칸으로 넘겨봅니다.
그녀가 처음 울던 날 - 김광석
그녀의 웃는 모습은 활짝핀 목련꽃 같에
그녀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이었지
그녀가 처음 울던날 난 너무 깜짝 놀랐네
그녀의 고운 얼굴 가득히 눈물로 얼룩이 졌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 날
온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 듯 내 가슴 답답했는데
이제는 볼 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날 내곁을 떠나갔다네
가사 출처 : Daum뮤직
첫댓글 농루 모어댄 씨리즈 92L이 눈에 팍~ 들어오구마...
힘든 낚시하고 운전하며 또 박람회장을 가다니....체력이 부럽사와요...ㅎㅎ
저역시 저 로드를 눈여겨 보고 있읍니다.
사진을 더줄여야 겠어요. 부하가 많이 걸리네요.
제컴이 부하가 걸리면 딴컴은 무지 버벅거릴터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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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어까페는 제가 거의 도배중입니다.
매주 조행기가 올려져 있으니 심심하심 구경가세요.
참고로 저희 출조팀장님이 자칭 고수입니다.ㅎㅎ
올해부터는 씨은어 수급이 좀더 원활해질 전망입니다.
현지꾼이 은어식당을 개업준비중이랍니다.
43만엔이면 우리나라 돈으로 약 600만원,,, 정말로 곡소리 나네요. ㅎㅎ
너무 엔화가 올라서.... 만져볼 엄두도 안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