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동강면 두방산/병풍산 산행 안내
□ 일 시 : 2014년 3월 9일(일요일)
□ 산 행 지 : 동강면 매곡리 두방산/병풍산(489m)
□ 행정구역 : 전남 고흥군
□ 산행코스
―A코스: 당곡마을→전망대능선→두방산→코재삼거리→병풍산→
비조암 →첨산→ 흥덕사→당곡마을(11Km 5시간30분)
―B코스:당곡마을→전망대능선→두방산→코재삼거리→
병풍산→용흥사→당곡마을(약7Km 4시간)
□ 탑승장소 및 시간
출발시간 : 시민회관(08:00) → 여서동 2청사(08:05) → 하이츠(08:15)
→ 나한의원(08:20) → 롯데마트(08:30) → 순천여성회관(09:00)
□ 준 비 물 : 보온도시락,따뜻한물,아이젠,스페츠.방한방풍복,겨울산행준비
□ 회 비 : 25,000원(하산주및 저녁식사)
□ 예 약 : 회 장 010-5622- 7022
산행대장 010-2625-1453
운영위원장 010-4146-8933
☞.. 카페 정기산행방에 꼬리말로 신청
두방산(斗傍山 489m)은 동강에서 사산이라 하여 봉두산, 병풍산, 첨산과 함께 명산으로 꼽고 있다. 높이 489m의 산 정상에 장군석과 신선대, 베틀굴이 있다. "귀절암"이 있어 귀절산 이라고도 한다. 임진왜란 당시에 낙안군수 및 선무원종 이등공신으로 봉하여진 송득운 장군의 충절을 기려 "서산"이라고도 하고, 향토사에는 "지내산"이라고도 하였다.
두방산은 옛적에 말의 명당자리가 있어 말봉산으로 불렸으며 정상부근에 장군석과 신선대, 베틀굴이 있다고 전해온다. 조선시대에는 산의 중턱의 바위아래 귀절암이 있었는데 바위틈에서 나오는 석간수를 마시다가 부처님을 뵙고 암자를 창건했으나 여순사건으로 불탔다.
이산은 귀절암때문에 귀 절산, 임진왜란 때는 낙안군수와 송득운장군을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서산으로도 불렸으며, 향토사에는 지내산으로 기록됐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方(모방)을 쓰는 산 이름이 일제시대는 傍(곁방)으로 왜곡돼 마음이 애잔하다.
산줄기는 호남정맥 존제산을 지나 동쪽으로 가지 친 고흥지맥이 태봉과 장군봉을 지나면 동쪽으로 두방산. 병풍산. 비조암. 첨산의 산줄기를 내려놓고 고흥으로 줄달음 친다. 물줄기는 북서쪽 마동천, 동쪽과 남쪽은 대강천과 매곡천을 이루다 남해에 살을 섞는다. 행정구역은 고흥군 동강면 대강리. 마동리. 한천리에 걸쳐있다.
어찌보면 두방산보다 더 알려진 산이 첨산(尖山 313m)일 것이다. 비조암에서 동쪽으로 능선을 내려 섰다가 다시 오르면 첨산이다. 조정래의“태백산맥”에 인용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신비하고 신성한 산으로 각인 되어왔다. 1597년(선조30)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의 막하에서 활약하였던 송대립장군이 의병을 모집하여 분전하다가 순절하였던 곳이 또한 첨산이다.
사람들은 이곳 첨산을 숫첨산, 순천시 별량면 동송리에 있는 첨산(295m)을 암첨산이라 부른다. 별량에 있는 암첨산은 옛부터 국가에 큰 변란이 있기전에 사람 울음 소리와 비슷한 곡성이 난다고 전해지며, 여순사건, 6.25한국전쟁, 80년 5.18때에도 이 같은 소리가 들렸다고 전해 온다.
전남 고흥군 동강면(東江面)은 고흥군 북부에 있는 면으로 면 소재지는 유둔리 이고 지형은 북고남저(北高南低)형으로 북에 두방산(斗傍山 489m), 병풍산(屛風山 481.7m),비조암(飛鳥岩 458m)을 경계로 보성군 벌교읍과 접하며, 북서쪽은 봉두산(鳳頭山 427m)을 중심으로 보성군 조성면, 고흥군 대서면과 닿는다. 동강면의 기후는 한마디로 하계고온다우(夏季高溫多雨), 동계온난건조(冬季溫暖乾燥)의 특성을 보인다.
첫댓글 나한의원 2명 신청합니다
감사 합니다.
010 2625 1453 으로 전화번호 남겨주십시요.
신청할랍니다.
감사 합니다
캔디님 4명
그라시아님 2명 참여요
천심산외1명 참여
조기군님 2명
송기문님 참여요
호박벌님 김명순님 참여요
최고문님 문고문님 김대봉님 참여
여수바다장어 6명 참여요
1명 신청이요~
감사 합니다
천종환님 2명 참여요
울들도갑니다
감사 합니다 두분요
네
홍선규님 조병수님 성창배 차성국 참여요
이재섭외 소한마리 토끼세마리도 데리고가세요.
미평 토끼한마리 더 추가요
꽃돼지님 합이 육명이야요.
손성식 데꼬가요
옛~썰~
감사 합니다
따라붙을께요.^^
감사 합니다.....^.^
저도 따라가고 싶네요
그런데 간만에 산에가는거라ㅋ...
환영합니다.
옛 실력이야 어데가겠 습니까요.
까치갑니다 장미a육교 승차합니다
감사 합니다.
캔디님 일행분 1명취소
박복현님 참여요.
갑니다
천종환님 일행분 가사일로 1명취소
손영초님 참여요
박길례님 참여요
박종만님
방영숙님 3명참여요.
현재원 50명 추후 신청자분 대기자로 접수합니다.
회원님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