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08/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104세 월남 철학자’ 고견 들어.
1. 윤석열 대통령이 ‘104세 철학자’로 알려진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를 포함한 사회 원로를 만나 통일 현안 관련 조언을 들었습니다. 윤 대통령이 지난 15일 광복절에서 새 통일 담론인 ‘통일 독트린’을 발표한 것을 계기로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통일 방안 마련에 나섰다는 분석입니다.
100세 넘은 교수님은 건국일이 언제라고 생각하실까? 압튼 지멋대로 할 거면서 듣긴 뭘 들어~
윤석열의 전국민 25만 원법 거부 이유.
2. 윤석열 대통령이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을 거부하면서 이미 총 25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 종합대책을 세웠고, 물가 관리 대응 예산을 11조 원을 편성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민생 안정과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다각적인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고위공직자 마누라는 뒷돈 받고 김건희법 개들은 마리당 35만 원을 받아도 국민은 안 된다는 거지~
윤석열, 안창호는 인권위원장 적임자.
3. 윤석열 대통령이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를 지명한 이유에 대해 "국제인권 기준을 숙고하고 인권신장 방안을 모색하는 적임자"라고 치켜세웠습니다. 하지만, 안 후보자는 성소수자 혐오와 미성년자 성매매 변호 그리고 아파트 편법 증여 의혹 등의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대체 눈이 삐뚤어진 것도 아니고, 왜 저런 몰염치한 인간만 골라서 뽑아 오는 건지 도통 모르겠다.
'말 많은' 김문수·김용현 지명에도 침묵하는 국힘.
4.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단행한 인사 논란이 잇따르고 있지만, 국민의힘이 침묵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대표 체제 출범 이후 '민심 수용'과 '당·정 관계 재정립'을 약속한 것과 다른 행보로, 한 대표가 표방한 중도·수도권·청년 외연 확장과 거리가 먼 인사들에 대해 관망만 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한동훈에게 중도란 가딸이고, 수도권은 오직 강남이고 청년은 지가 청년인 줄 알고 살 텐데 뭘~
한동훈, ‘채해병 특검법’ 딜레마.
5. 25일로 예정된 여야 대표 회담을 앞두고 ‘채해병 특검법’을 둘러싼 한동훈 대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채해병 특검법을 회담 의제에 포함시키기 위해 연일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여당 내에서는 여전히 채해병 특검법 논의 자체에 부정적인 기류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딜레마는 무슨 딜레마… 벌써 한 발짝 물러나서 어떡하면 회피할까 머리털 빠지게 고민 중이라던데~
천하람 "한동훈 '제3자 특검' 8명만 모으면 돼“.
6. 천하람 원내대표가 한동훈 대표가 처음부터 '채해병 특검법'을 처리할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제3자 특검법'을 처리하겠다고 생각했다면 8명만 설득해도 될 일인데 '의원들 총의를 물어보겠다'고 말을 돌리는 건 애초 그럴 의사가 없다는 방증이라고 공격했습니다.
국민의힘의 대표라는 양반이 자기 친한계 의원 8명도 설득 못하면 대체 얼마나 무능하다는 건지~
이재명, 윤석열 겨냥 “거울 선물하고 싶다”
7.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발언에 대해 “거울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주권, 국민, 영토로 구성되는 국가 중에서 영토, 독도에 대한 영유권과 주권을 부정하는 행위 이런 게 바로 반국가행위”라며 “이거 누가 하고 있나”라고 꼬집었습니다.
독도 수호 훈련조차 일본 눈치 보느라 못 하고 있는 한심한 정권에게 백날 얘기해봐야 마이동풍~
이재명 2기 지도부, ‘기본사회’ 입법 가속.
8. ‘이재명 2기 지도부’ 출범에 발맞춰 ‘기본사회’ 구상과 관련한 입법 논의가 민주당 내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출생 기본소득과 간병비 급여화에 이어 기본주택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을 통해 이재명 대표의 대선 주자로서 입지를 탄탄히 구축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최소한의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면 인구절감 문제 해결된다~
최민희 “민주당 몫 방통위원 추천할 것“
9.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민주당 지도부는 신의성실의 원칙을 믿고 민주당 몫 방통위원을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추천 과방위원 2명을 대통령이 임명해 주시기를 기대하고, 여야 위원들이 함께 공영방송 이사를 재추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자기 사람 아니라고 임명을 미루는 바람에 지금의 최민희 과방위원장 있다는 걸 기억하기 바래~
김건희 ‘명품백 의혹’ 무혐의 결론.
10.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이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이 직무 관련성이 없다고 판단함에 따라 윤 대통령 또한 청탁금지법상 신고 의무가 없다는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조만간 김건희 씨에 대한 최종 처분을 내릴 전망입니다.
앞으로 이걸 본보기로 고위공직자는 마나님 앞세워서 뒷돈이나 명품 받아 챙기시면 된답니다.
김건희 관련 영세업체, 관저 공사 2차례 수주.
11. 용산 대통령 관저 인테리어 공사 당시 설계·감리를 맡았던 업체가 법인등기 없이 관저 증축 공사 계약까지 따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사원은 이에 대한 국민감사 청구를 이유 없이 1년 10개월 동안 감사 기간을 7번째 연장해 사실상 감사 포기 선언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진짜 거기서 천년만년 살 것처럼 하는 모양인데 조만간 1평 남짓 독방에서 별거하고 살아야 할 거야.
복권 김경수, 정계 복귀 찬반 팽팽.
12.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에 대한 정계 복귀 찬반 여론이 비등한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김경수 전 지사 정계 복귀' 설문에 '찬성' 응답이 45.7%, '반대'는 43.1%로 오차범위 내 격차로 팽팽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10명 중 7명꼴로 반대했습니다.
국힘 지지층에서 반대하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 봤더니… 한동훈이 반대해서라는 단순한 인간들~
장예찬 "한동훈, '전현희 사과 요구' 나서야“.
13.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전현희 의원의 '김건희 살인자' 발언에 대한 사과를 받기 위해 한동훈 지도부가 '집단 삭발'이라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왜 이렇게 전투력 없이 '웰빙'하듯 넘어가는지 이해가 안 되고 답답하다"며 안일하고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비판했습니다.
난교 예찬 장예찬은 뭐든 벗기고 벗는 걸 좋아하는 듯… 암튼 한동훈부터 삭발하는 건 대찬성~
천하람, 윤석열 두고 "끔찍한 혼종 같아“.
14. 천하람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끔찍한 혼종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그간 워딩을 쭉 들으면 친노셨던 것 같은데 특정 시점에는 역사 인식에 있어서는 굉장히 뉴라이트적인 성향을 보인다"며 “혼종 같은 그런 느낌을 받는다"고 평가했습니다.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 인간이고, 그런 건 혼종이 아니라 개잡종이라고 하는 게 정답~
박원석 "정봉주 명팔이 발언 제 불찰이었다"
15. 정봉주 후보가 "이재명 대표의 선거 개입에 열받아 최고위원이 되면 벼르고 있다"라는 발언을 전해 강성 지지자들의 총공격을 받게 만든 박원석 전 의원이 "제 불찰이었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다만 "그래도 될 줄 알았다"며 "생각보다 역풍이 셌다"고 놀라워했습니다.
사람이나 곡식이나 딱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이 딱 실감 나지 않았겠나 싶다. 한 방에 훅~ 간다는 것도.
김문수 “죄 없는 박근혜 잡아넣은 뻘건 윤석열“
16.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019년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뻘건 윤석열이”라고 지칭하며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잡아넣었다”고 발언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33년형으로 잡아넣은 저 뻘건 검찰청이 저는 잘 보인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노동운동 한다고 위장 취업하고 그랬던 지는 기억하지 못하는 머저리가 무슨 말인들 못 할까~
나경원 "외국인 최저임금 구분 적용해야"
17. 나경원 의원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법정 최저임금을 구분 적용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나 의원은 세미나를 열고 업종별·지역별 차등을 통한 최저임금 구분적용, 사적계약을 통한 최저임금 적용 제외와 단기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제외 등을 제안했습니다.
외국인과 내국인의 임금이 동일해야 내국인 고용이 늘어난다는 건 김문수도 알던데 그걸 모르네~
이재명 “근로감독 권한 일부 지방정부 이양 추진”.
18. 최근 화재로 31명의 사상자를 낸 아리셀이 최근 5년간 고용노동부로부터 산업안전감독 및 점검을 한 번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가운데 이재명 대표가 근로감독 업무의 일부를 지방정부가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손 놓고 있으면 지방 정부라도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맞다는 생각~ 좋아요~
5만 톤 넘게 방류된 후쿠시마 핵오염수.
19. 일본 도쿄전력이 지난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8차 방류 중인 가운데 도쿄전력은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삼중수소 등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정부도 “지금까지 방사능 안전 기준을 벗어난 사례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도 바다는 그거 아니라도 오염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인간들이 많다고 하는데 할 말이 없다.
3·1 독립선언서에도 조선 건국 4252년 명기.
20. 이종찬 광복회장은 최근 건국절 논란과 관련해 "'나라는 있었지만, 일제강점으로 국권 행사를 못 했을 뿐'이라는 논거는 이승만 대통령을 비롯해 초대 내각 전원의 일치된 생각이었다"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이 회장은 또 3.1독립선언서에 '조선 건국 4252년'이 명기된 점도 강조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게 실감 나는 건 역사를 거꾸로 돌리는 윤석열 보면 압니다.
101세 광복군에게 큰절한 한덕수.
21. 한덕수 국무총리가 수원보훈원을 찾아 국내 생존 최고령 광복군인 오성규 지사의 101번째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국무총리실 청년 인턴 4명과 함께 오 지사를 찾은 한 총리는 큰절을 올리며 “오성규 지사님 덕분에 제가 국무총리로 생신 축하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한덕수는 1949년 생이라 일본 사람은 아니라 다행이라고 해냐 하나? 암튼 생쇼 고마해라.
'광복절 기미가요' 논란 KBS 적자 1431억.
22. TV 수신료 분리 징수로 경영 위기에 처한 KBS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무급휴직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KBS는 분리 징수로 수신료 수입이 작년보다 2600억 원가량 급감해 적자가 1431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인건비 1101억 원을 줄여 재정난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입니다.
KBS인지 이제는 JBS인지도 헷갈리는 데 누가 거기다 시청료를 넙쭉 내고 싶겠습니까~ 자승자박.
슬라이스 햄 하루 2조각만 먹어도 당뇨병 위험.
23. 슬라이스 햄 두 조각을 매일 먹으면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최대 15%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선천적으로 인슐린을 잘 생성하지 못하는 제1형 당뇨병과 달리 제2형 당뇨병은 식생활 등 후천적 요인에 의해 발병하며 전 세계적으로 제2형 당뇨 환자는 4억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맛있게 먹으면 제로 칼로리라고 하는 것처럼 맛있게 먹고 스트레스 안 받는 게 훨씬 낫습니다.
우원식, 윤 대통령 국회 개원식 꼭 참석해달라 공개 요청.
국힘 "생중계가 불쾌? 이재명 말 바꾸기 드러날까 두렵나“.
김민석 "한동훈, 혹 대선 TV 토론 상상? 원하면 받겠다“.
조국, ‘축하 난’ 대신 선인장 “사막에서 꽃 피우시라”.
이진숙, 직무 정지에도 연봉 1억4533만 원 월급 수령.
국민 10명 중 7명 “친일 뉴라이트 김형석 임명 철회해야”.
검찰 ‘김건희 출장조사’ 진상파악 무산 총장 지시도 ‘패싱’.
친윤 장제원 해양대 석좌교수로 자격 지적한 교수회 묵살.
'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당한 김종민 의원, 선관위 맹비난.
질병청 “코로나 유행 8월 말 정점 거리두기 할 수준 아냐“.
산다는 것 그것은 치열한 전투이다.
-로맹 롤랑-
말의 뜻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기는 하겠지만, 2024년 대한민국의 오늘을 살아 가는 사람이라면 참 실감 나는 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먹고 살기도 바쁜 와중에 윤석열 정권과도 싸워야 하는 모든 대한민국 국민을 응원합니다.
류효상 올림.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