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작품들이 엄청난 노고가 들어가는건 알지만
이 작품은 특히나 함께 노력한 팀의 분위기라는게 강하게 느껴집니다
기본적으로 과거 이야기에 모든 배우들이 소리와 무용을 해야했어서 현 시대에 활동하고 있는 선생님들과의 협업이 많이 이루어진거 같던데
어쩌면 뒤에서 받혀준 분들이 진짜 정년이의 주인공인거 같기도하고 그래서 더욱더 마음을 쓰고 다같이 노력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을 다루는 드라마가 많지도 않고 특히나 요즘 판소리같은건 전무후무합니다. 방영전 저도 이런걸 한다고? 괜찮을까라는 생각을 많이했어요
그럼에도 성공적으로 방영돼서 진심은 통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이 작품의 과정들을 조금이나마 더 엿듣고싶고 어떻게 해왔는지 자세히 보고싶은거 같습니다
출연진들도 긴시간동안 누구하나 대충하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200% 노력한게 너무 눈에 보이고 인터뷰들도 보면 정말 함께 했구나라는 분위기가 세게 느껴져요
제작 준비도 몇년동안 하셨는데 이런 후일담을 아무것도 못 듣고 보내려니 너무 아쉽습니다 물론 메이킹도 있었지만 분량이 짧,, 편집된 것들도 너무 궁금해요,.,..
이런 드라마가 또 나올 수 있을지
회차도 짧아서 더 마음이 쓰이는거같아요ㅜㅜ
블루레이 무산되면 어쩔수 없지만 시도라도 해보고싶어요ㅜㅜ 간절합니다🥹🥹🥹
첫댓글 맞아요 배우들도 많은 노력을 해서 그런지 특히나 이 작품에 정이 많은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더 메이킹장면이나 감독님의 디렉을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