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 정도로 에어컨 틀면서 전기요금까지 아껴보자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 에어컨은 실내 생활 필수품이다. 하지만 에어컨을 가동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사실이다. 추울 정도로 에어컨을 가동하면서도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엔 무엇이 있을까? ■ 처음에 낮은 온도로 강하게 틀기 에어컨을 처음 가동할 때 낮은 온도와 강한 바람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약한 바람으로 설정한 후에 강하게 전환하면 비효율적으로 전기를 사용하게 된다.
에어컨은 처음 가동할 때 전기 소모량이 많기 때문이다.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춘 이후에 온도를 올려서 유지하면 전기 소모량을 최소화할 수 있다. ■ 에어컨 날개 방향은 위쪽으로 공기 순환의 원리를 고려한 절약 방법도 있다.
따뜻한 공기는 위로,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향하는 성질이 있다. 바람을 아래쪽으로만 보내면 차가운 공기가 아래쪽에서만 머무르게 된다. 하지만 바람을 위쪽으로 보내면 차가운 공기가 아래로 내려오면서 따뜻한 공기가 위로 올라가고,
공기가 자연스럽게 순환한다. ■ 방 문 열고 에어컨 가동하기 실내를 빨리 시원하게 하고, 차가운 공기를 보존하기 위해
방 문을 닫고 에어컨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차가운 바람은 좁은 공간보다 넓고 트인 공간에서 빠르게 순환한다. 방 문을 열어 넓은 공간을 만들어주면 더 빨리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다른 냉방기 함께 사용하기 에어컨 가동 시 선풍기, 에어 서큘레이터 등 다른 냉방기를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다. 공기의 순환을 도와 실내 공간을 더 빨리 시원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에어컨과 선풍기를 같이 사용하면
최대 20%의 전기를 아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잊지 마세요, 실외기 에어컨 실외기를 시원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도 전기 절약에 도움이 된다.
냉각 사이클을 통해 실내에서 실외로 열을 옮기는 것이 에어컨의 원리다.
열을 내뿜는 실외기를 그늘지게 하고,
통풍을 잘 되도록 하면 에어컨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전원 플러그를 뽑고 실외기 윗부분에 분무기 등을 이용해 물을 뿌려 열을 식혀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처: 예수 코리아 원문보기 글쓴이: 예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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