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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2015 신년음악회, 마스터즈 시리즈 1 [2015.01.15] 대전클래식공연, 대전공연전시
공연(행사)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1 [2015 신년음악회]
공연날짜 : 2015.01.15
공연시간 : 19:30
공연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 100분(인터미션 포함)
주최/기획 : 대전광역시,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예술의전당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8, 042-712-1326~8
예매처 :
프로그램
❍ 슈트라우스 _ 박쥐 서곡
J. Strauss(1825~1899) _ Die Fledermaus Overture
❍ 슈트라우스 _ 봄의 소리 왈츠
J. Strauss(1825~1899) _ Voices of Spring, Op.40
-------------- 소프라노 _ 김수연
❍ 슈트라우스 _ 오페라 "박쥐"중 웃음의 노래
J. Strauss(1825~1899) _ Laughing Song from the Opera “Die Fledermaus”
-------------- 소프라노 _ 김수연
❍ 슈트라우스 _ 천둥과 번개 폴카
J. Strauss(1825~1899) _ Thunder and Lightning Polka
❍ 슈트라우스 _ 피치카토 폴카
J. Strauss(1825~1899) _ Pizzicato Polka
❍ 슈트라우스 _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작품 314
J. Strauss(1825~1899) _ An der schonen blauen Donau, Op. 314
Intermission
❍ 리스트 _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내림 마장조, 작품 124
F. Liszt(1811~1886) _ Piano Concerto No.1 in E♭ Major, S. 124
-------------- 피아노 _ 한지호
❍ 라벨 _ 볼레로
M. Ravel(1875-1935) _ Bolero
Highlight of the Concert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음악으로 전하는 신년인사, <2015 신년음악회>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대전시향을 사랑해주시는 대전시민 여러분과 2015년 을미년(乙未年)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희망찬 한해와 밝고 건강한 미래를 기원하고자 오는 1월 15일(목) 저녁 7시 30분에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1 <2015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금노상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김수연과 피아니스트 한지호, 대전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무대로, 새해를 여는 힘찬 기운을 전해줄 예정이다.
○ 보다 많은 관객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한 해를 약속하며 마련한 친숙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신년음악회는 대전시향이 대전 시민들에게 음악이라는 언어를 통해 가장 먼저 전하는 메시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보낸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조만간 찾아올 따뜻한 봄을 기원하며 활기차고 아름다운 곡으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연주는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김수연이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작품 410>와 <오페라 「박쥐」 중 “웃음의 노래”>를, 피아니스트 한지호가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내림마장조>를 연주한다. 또한, 슈트라우스 2세의 폴카 2곡, <천둥과 번개>, <피치카토 폴카>과 그의 또 다른 대표곡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작품 314>과 더불어 라벨의 <볼레로>를 선보인다.
○ 신나는 리듬과 유쾌한 선율로의 초대
<슈트라우스 2세 _ 『박쥐』 서곡, 아리아 “웃음의 노래”> 슈트라우스 2세는 오펜바흐의 오페레타 모델에 왈츠 음악을 넣고 경쾌함이 돋보이는 빈 오페레타 스타일을 창조해 그의 천재성을 마음껏 발휘했다. 돈 많은 아이젠슈타인과 그의 아내를 중심으로 아이젠슈타인의 투옥소동, 그의 친구의 장난으로 ‘박쥐박사’라는 별명이 붙은 파르케의 무도회에서의 복수 등을 그린 전형적인 희가극작품이다. 폴카와 왈츠를 중심으로 작곡되었으며, 이 가극 중의 선율을 모아놓은 서곡은 특히 유명하다.
<슈트라우스 2세 _ 봄의 소리 왈츠, 작품. 410> 화창한 봄날이 싱그럽게 펼쳐지는 듯한 화사한 곡으로, 슈트라우스 2세 만년의 걸작이라는 평을 받는다. 본래는 당시 빈에서 활약하고 있던 명소프라노 비안키를 위한 연주용 아리아로 만들어졌으며, 후에 관현악으로 편곡되었다. 연주시간 약 6분의 짧은 곡으로, 오늘날에도 콜로라투라의 기교를 보여주기 위해 종종 불린다.
<슈트라우스 2세 _ 천둥과 번개, 작품 324> 슈트라우스의 폴카 중에 가장 힘차고 박진감 넘치는 곡이다. 제목처럼 천둥과 번개소리를 묘사하는듯한 소리와 함께 슈트라우스 특유의 재치 넘치는 선율이 잘 어우러진다. 다만, 이 곡이 제목처럼 천둥을 소재로 하여 만들어진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어떤 이는 이 곡에 등장하는 우렁찬 큰북소리가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인기를 끌었던 강철 대포의 소리를 나타낸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하며, 실제로 그런 해석에 따른 편곡도 있다.
<슈트라우스 2세 _ 피치카토 폴카, 작품 449> 현악기들만의 피치카토(현을 손가락으로 뜯는 주법)로 진행되는 이 독특한 폴카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와 동생 요제프 슈트라우스가 공동으로 작곡한 곡이다. 요제프가 죽기 전 해인 1809년, 대개는 교대로 방문했던 러시아의 파브로프스크에서 오랜만에 함께 지낸 두 사람이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장난을 치는 기분으로 만들어낸 것이 이 곡이다.
<슈트라우스 2세 _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작품 314> 1866년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패배한 오스트리아는 나라 전체가 어두운 분위기에 쌓여있었다. 국민들을 달래기 위해 빈의 남성 합창단에서는 쾌할하고 애국적인 곡을 슈트라우스 2세에게 의뢰해 작곡되었다. 당시에는 시인 게르네트의 도나우강을 찬양한 시에 의한 남성합창곡으로 만들어졌으나, 뒤에 합창이 빠진 관현악용의 왈츠로 편곡되었다.
<리스트 _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내림마장조>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은 피아노를 거장적으로 다루었으며 화려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피아노 파트엔 그야말로 리스트적인 피아니즘으로 넘치며 관현악과 충분히 대항하여 어떤 때는 이것을 완전히 압도할 만한 영감으로 넘치고 있다. 관현악의 취급도 교묘하고 신중하며 특히 한 악기를 독주시킬 때에는 실내악적인 선율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더욱이 제3악장에서는 협주곡으로서는 드물게 트라이앵글의 뛰어난 용법이 이상에 남는다. 그 때문에 이 협주곡은 빈에서 초연된 후, 비평계의 대가인 한슬릭으로부터 ‘트라이앵글 협주곡’이라고 불려, 그 뒤 그 이름으로 통용되는 일도 적지 않다.
<라벨 _ 볼레로> ‘볼레로’란 원래 스페인의 민속 무용의 한 형식으로 캐스터네츠로 리듬을 반주하는 춤곡을 말한다. 라벨은 1928년에 러시아의 발레리나 루빈스타인의 의뢰로 관현악곡을 발레의 반주 음악으로 작곡하였다. 스페인의 민속 리듬과 아라비아풍의 단순하면서도 마법적인 선율을 시종일관 같은 리듬과 박자로 반복하는 이 곡은, 169회나 반복되는 작은 북의 리듬과 악기가 점점 늘어나면서 증폭되는 음량이 관객들을 황홀경으로 몰고 간다.
About the Artists
▶ 지휘 _ 금노상
유연하고 정교한 바톤 테크닉으로 근 ․ 현대의 난곡들을 마력처럼 풀어내는 마에스트로!
지휘자 금노상은 아바도(Claudio Abbado), 메타(Zubin Mehta) 등 명 지휘자들을 배출시킨 비엔나 국립대학교(Universitat fu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Wien)에서 1980년부터 1985년까지 오페라좌 음악감독 오트마 쉬트너(Otmar Suitner)를 사사하여 지휘 디플롬을 받았다. 동시에 Korrepetition Praxis를 지휘과와 복수전공하며 지휘자로서의 기반을 닦았다.
로마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케도니아 오케스트라 등 유럽 교향악단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하여 부산, 대구 등 전국의 시립교향악단은 물론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등을 지휘하였다. 또한 한국 지휘자로는 처음으로 마케도니아 국립오페라단, 중국 상하이교향악단, 일본 삿포로교향악단을 지휘했으며, 타이완성립교향악단과 인천시립교향악단합동공연으로 타이완 전역에서 연주하기도 했다. 오페라 지휘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바, 매년 국립오페라단, 한국오페라단,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제작오페라, 광주오페라단 등과 함께 오페라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1989년부터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만 5년이 넘는 재임 기간을 통하여 광주시향을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도약 발전시킨 평가를 받았으며, 1994년부터 10년 동안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면서 인천시향을 4관 편성의 관현악단으로 확대하여 R.스트라우스, 구스타프 말러,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등 대편성의 새로운 작품들을 소개했고, 브루크너 교향곡 등을 한국 초연하였으며, 2006년부터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를 다시 맡아 광주시립교향악단을 재도약시키는 등 한국 교향악단 발전을 위해 정진해온 대표적인 지휘자이다.
2011년부터 대전시립교향악단 제7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하면서 관객들로 부터 절대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마스터즈 시리즈 시즌 전회 매진의 기록을 세우고 있고,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음악의 도시 비엔나 무지크페어라인 골드홀을 비롯한 체코 프라하 스메타나홀, 헝가리 부다페스트, 독일 뮌헨 헤라클레스홀로 이어지는 유럽투어에서 유럽인들의 뜨거운 기립박수를 이끌어 냈으며, 유럽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이들 도시들의 최고의 연주홀에서 한국 교향악단의 수준을 높이 평가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 피아노 _ 한지호
피아니스트 한지호는 현재 떠오르는 차세대 피아니스트로서 저명한 국제 콩쿠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2009 오스트리아 비엔나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이자 한국인 최초로 3위에 입상을 하며 세계음악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2011 독일 슈베르트 국제 음악 콩쿠르 2위와 특별상, 독일 본 베토벤 텔레콤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와 청중상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에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부문 1위, 미국 지나 박하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수상에 이어 최근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독일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부문에서 1위 없는 2위, 청중상, 현대음악 특별상을 휩쓸며 화려한 커리어를 쌓고 있다.
또한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오스트리아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랑스 마르세유 국립 오케스트라, 스위스 빈터투어 오케스트라, 미국 유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도르트문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본 베토벤 오케스트라,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심포니 오케스트라, 쉔젠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다수의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독일 international klavier festival ruhr, kissinger sommer music festival, 스위스 international Bodensee Music festival 등 다양한 음악페스티벌에 초청받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오스트리아 비엔나 뮤직페어라인 황금홀, 독일 베토벤 할레, 뮌헨 헤라클래스 홀, 스위스 취리히 톤할레, 서울 예술의전당, 중국 베이징 Forbidden Concert hall을 포함한 세계 여러 저명한 홀에서 연주하였다.
1992년 출생한 피아니스트 한지호는 한국에서 김지애, 피경선교수를 사사하였으며 서울예고 재학 중 도독하여 에센 폴크방 국립예술대학교에서 Arnulf von Arnim 교수에게 사사하고 졸업하였다.
현재 하노버 국립 음악대학교 대학원에서 Arie Vardi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 소프라노 _ 김수연
타고난 미성의 섬세한 감정표현, 그리고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화려한 테크닉을 가진 콜로라투라로 주목답고 있는 소프라노 김수연은 9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50주년 오페라 페스티벌의 오디션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리골레또의 질다 역으로 발탁, 국내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선화시절 이미 월간음악콩쿠르, 음협콩쿠르에서 1위를 하며 두각을 나타내던 김수연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의 Franz donner교수의 발탁으로 유학 길에 올라 빈 국립음대에서 성악을 동 대학원에서 가곡과 오라토리움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빈 국립음대의 Franz Donner 와 Edith Mafia 에게 사사하였고 대학재학시절 society of American musician 입상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오디션을 통해 빈 음악계에도 그녀의 재능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MISSA IN C-MOLL, JOHANNES- PASSION, BACH KANTATE NR.51, BEETHOVEN SYMPHONIE NR.9, SHOEPHUNG, FAURE-REQUIEM 등 비엔나에서 종교곡 독창자로 활동하며 두각을 나타내었고 오스트리아 Baden casino국제 콘서트와 서울오페라 축제에서 리골레토 질다 역 ,99년 빈에서 열린 오페라 마술피리의 방의 여왕 역 그리고 비엔나 초연(schule der frauen)의 아그네스 역을 맡아 화제를 불러일으키려 호평을 받은바 있고 그 이후 비엔나를 중심으로 독일과 유럽 등지에서 서 오페라주역으로 활동무대를 넓혔다
귀국 후에도 리골레토를 비롯해 라트라비아타, 카르맨, 휘가로의 결혼(마적) 등 국내회고의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향, 부천시향, 수원시향, KBS교향악단, 원주시향, 울산시향 등 국내 정상급연주단체와 협연하며 그녀의 음악세계를 펼쳐나가고 있다
2007년 발매된 ‘ANGELA’에 수록곡 중 ‘O SOLE MIO’는 롯데 캐슬’ TV 광고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AMOR의 리트앨범이 발매되었다.
최상의 프로그램에 의한 정상급의 연주력과 뛰어난 기획력이 동반된 고품격의 엔터테인먼트로 한국을 대표하는 특급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한 대전시립교향악단!
1984년 창단 이래 해를 거듭할수록 급성장하며, 한국을 넘어 세계가 인정하는 정상의 오케스트라로 우뚝 서기 위해 3관 편성의 단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혼연일체가 되어 꿈을 현실로 이루어가는 새로운 역사를 펼치고 있다.
Unbelievable -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최상의 프로그램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창단 이후, 많은 클래식 레퍼토리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대전시립교향악단 만이 연주할 수 있는 혁신적이며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나왔다. 정통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는 ‘마스터즈 시리즈’를 통해 스트라빈스키, 말러, 리하르트 쉬트라우스, 드뷔스, 윌튼, 쇤베르그, 바르톡을 비롯해 바레즈, 커니스, 라우즈, 쇤필드, 짐머만 등의 20세기에서 21세기로 이어지는 다양한 작곡가들, 하이든에서 베토벤에 이루는 정통 고전파 그리고 낭만파시대 음악의 진수를 꾸준히 소개해왔으며, 특히 한국 오케스트라 레퍼토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오케스트라 / 합창 장르의 개발에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시립교향악단 만의 특별한 기획 콘서트, ‘디스커버리 시리즈’에서는 해설을 통해 쉽게 들을 수 있는 다양한 클래식 음악, 브로드웨이를 히트한 뮤지컬의 소개, 영화음악, 세계 각국의 민속음악 등의 참신하고 교육적인 프로그램들도 선보여 왔다. 오늘날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세계 초연, 아시아 초연, 그리고 한국 초연 등 창작곡 위촉을 통한 새로운 레퍼토리의 지속적인 개발도 해오고 있다. 이에 덧붙여 뛰어난 기량과 음악성의 단원들이 ‘챔버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실내악을 관객들에게 들려주며 스스로의 기량 향상에 도전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케스트라의 영역을 뛰어넘어 실내음악의 레퍼토리까지, 도전적이고 창조적인 프로그램으로 한국음악계, 특히 오케스트라 분야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유럽 그리고 미국의 메이저급 오케스트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프로그램임을 자신한다.
Reliable - 의지할 수 있는 최상의 연주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정교하고 치밀한 앙상블을 만들어내기 위하여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초청, 단원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내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확보한 우수단원들과 단원 개개인의 음악적 열정, 철저한 프로정신, 헌신적인 매니지먼트, 그리고 꾸준한 노력으로 일구어진 앙상블로 DPO만의 질 높은 사운드를 만들어 왔다. 그 결과 2004년 미주순회연주와 2005년 일본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 연주를 통해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 등 해외 메이저 언론의 호평을 받음으로써 한국 정상급 오케스트라의 입지를 굳히게 되었으며, 2012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비엔나 무지크 페어라인 골드홀 연주를 비롯하여 체코 프라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독일 뮌헨을 연결하는 유럽투어를 통해 세계화 된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매년 2회 이상 갖는 서울에서의 연주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의 연주는 관객들과 언론으로부터 ‘날로 깊어지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음악적 성숙과 눈부시게 발전된 기량을 입증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이렇듯,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는 안정된 앙상블과 기량으로 ‘항상 신뢰할 수 있는 연주’로 각인되고 있으며 진정한 실황연주의 흥분을 만끽하려는 청중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오고 있다.
Enjoyable -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중요한 사명중 하나는 연주회장을 찾은 청중 모두에게 최상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기발하고 획기적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공연에 반영하여,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왔다. 특히 클래식 초보입문자를 위한 디스커버리 시리즈에서는 유쾌한 음악 탐험, 세계의 댄스음악,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악기들의 올림픽, 퀴즈로 푸는 음악회, 음악과 자연, 음악으로 풀어가는 동화, EQ-UP 콘서트 등 클래식 음악의 이해를 돕는 요소들을 과감히 도입하여 청중을 위한 오케스트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 가고 있으며, 관객들의 발걸음을 클래식음악 공연장으로 돌리게 함으로써, 클래식 인구 증가와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Active - 처음부터 끝까지 의욕과 활기가 넘쳐나는
현재 젊음의 패기가 넘쳐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은 그 뛰어난 역량을 선보이고,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발전하기 위하여 그동안 의욕적으로 국내 및 해외 도시에서의 순회 연주를 가져왔다. 특히, 세계 최상의 음향을 자랑하는 카네기홀을 비롯한 최첨단 홀 들에서 가진 2004년 ‘미주순회연주’, 2005년 일본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 2012 유럽투어 연주는 DPO가 세계를 향해 한 단계 도약한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대전의 이미지를 문화도시로서 매김하며 잠재적 청중 확보의 방안으로 지속적인 한국순회연주를 하고 있다. 서울, 대구, 전주, 안산, 안양, 의정부 등의 도시에서 성공적인 연주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전령으로 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매년 20회 이상의 각급 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음악회 그리고 매년 30회 이상 대전의 각종 사회시설, 연구소, 직장, 단체 등을 직접 방문하여 연주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명실공히 시민을 위한 단체로 그 사명을 다하고 있으며 청중이 연주회장을 찾기를 기다리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찾아나서는 의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Deluxe DPO - 특급 오케스트라 대전필
현재의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선진적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한국 오케스트라들의 취약점이었던 고정 청중확보를 1,000명 이상의 회원확보로 해결해가며 청중의 높은 수준과 함께 오케스트라가 발전하는 것을 멋지게 보여주고 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력은 매년 눈부실 정도로 향상되고 있으며 어떤 레퍼토리도 소화해 낼 수 있는 특급오케스트라로 성장하였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후원 모임인 ‘높은음자리표’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살아있는 오케스트라, 끊임없이 발전하는 단체로서의 길을 함께 모색하며 힘 있게 나아가고 있다. 이제 특급오케스트라 대전시립교향악단은 국내외 오케스트라들의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다. 세계적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최고의 음악으로 우리의 후손을 위한, 그리고 미래의 대전과 대한민국의 문화 창달의 선구자로서 밝은 앞날을 조명하는 예술적 토대를 확립해가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