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울초등학교 선후배들, 4~6학년들이 지난 22일 모여함께 뮤지컬 하트비트를 삼성문화회관에서 봤다. 이 뮤지컬 하트비트는 학교폭력예방 뮤지컬로서 난타와 노래를 이용하여 아이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친구들의 인권의 소중함을 전했다. 가해자 태풍이와 피해자 천둥이 반장 미리 등이 나왔는데 노래의 가사와 노래에 담긴 감정이 항상 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차원이 다르게 마음에 전해졌던것 같다. 6학년의 한 학생은 " 기존의 교육은 매번 같은 말이라 지루하였는데 이번 뮤지컬처럼 신나는 난타가 함께하니 더 신나게 학교폭력예방에 대해 더 잘 배울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학교폭력 두려움에 시달리는 피해자 친구 마음에 내 귀를 귀울여 주면 친구가 말하는 마음의 소리가 우리 귀에 들릴 것 이고 친구가 느끼는 아픔이 1/2로 줄을 것 이다. 앞으로 이런 교육을 많이 실시하여 학교폭력이 없는 전주여울초등학교가 되길 바란다.
첫댓글 저도 이때 참석했는데... 조금 더 학교폭력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