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란 이전에 정상적인 인지기능으로 일상생활을 잘 유지하던 사람이, 다양한 뇌질환에 걸려서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장애가 발생하여, 직업생활과 사회생활 등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없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치매에서 보이는 기억장애는 건망증과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건망증과 치매 초기 기억장애 비교 (Peterson 2001)
또한 기억을 생성하는 과정에서 건망증과 기억장애의 발생기전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건망증은 기억이 저장은 되지만, 기억창고에서 꺼내는 것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고, 기억장애는 기억의 저장과정에서부터 문제가 있어서 나중에 꺼내지지 못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건망증은 이미 기억이 저장되어있기 때문에 힌트를 주면 기억해 낼 수 있지만, 기억장애는 힌트를 줘도 기억해내지 못합니다. 건망증은 치매에서 보이는 기억장애와는 구별되는 증상입니다.
첫댓글 예방을 하기 위해선 민턴을 해야 합니다~~^^
누님 말은 모든 사람들은 어쨋든 서울로 모이라는 말이군요
말들은 제주도로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