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상 한국전쟁전후민간인 피학살자 전국유족회 명예의장은 박선영을 국사범 윤석열이 임명을 용인 할수없으며 인정도 하지 않겠다며 자진해서 걸어 나가라고 성토하였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쓰레기들만 넘쳐있다하였다. 이날 아침 서울 남산스퀘어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은 12월6일 ‘친위 쿠데타’ 실패 후 박선영을 진실화해위원장에 임명했다. 이는 헌정 유린, 반란 수괴로서 자격도 없는 자가 단행한 인사”라며 “우리는 헌법을 유린하고 반란을 주도한 윤석열이 임명한 진화위 위원장 박선영은 임명무효라고”고 했다.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전국유족회 입장문]
지난 6일 김광동 후임으로 진화위위원장으로 임명된 박선영 전 물망초재단 이사장에 대한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피학살전국유족회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지난 3일 뜬금없는 계엄령 선포로 국민들은 경악했고 아직도 계엄 트라우마에 떨고 있는 와중에 계엄사태를 일으킨 나흘째인 지난 6일 윤석열 대통령은 최악의 인사참사를 저질러 우리 유족회는 두려움과 공포마져 느낌니다.
한국전쟁 전후 우리군경에 의해 희생당한 100만 민간인 피학살과 60~90년대 권위주의 통치시에 국가권력에 의해 희생했거나 피해들 당한 피해자들의 진실규명과 역사적 정의를 재정립하며 화해와 국민통합이란 기치를 내걸고 출범한 진실화해위원장에 편향된 신념과 이념으로 중무장된 올드 뉴라이트 박선영을 임명한 것이 그것입니다.
외적으로는 인권운동가로 화려하게 포장된 이력 뒤에 감춰진 극우 정치색갈론에 물든 박선영 임명에 대해 우리 피해유족회는 극심한 불안과 공포심속에 절망하며 분노합니다. 진화위의 파국이 예견되기 때문입니다.
우선 외형적으로 치장한 그녀는 법학자,교수. 인권운동가 등 화려한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탈북 청소년 대상 북한인권과 전시 납북자 문제, 사할린 한인들과 시베리아 동포, 위안부 할머니 등 국외 거주 우리 국민의 인권 등에도 관여 하므로서그래서 그녀 에게는 ‘탈북자의 대모’또는 ‘사할린의 꽃’이라는 별명도 따라 붙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염려하는 것은 그녀가 유독 한국전쟁 전후 이승만 정부가 자행한 100만 민간인 피학살과 권위주의 시대 위법하게 행해진 국가폭력으로 희생되었거나 피해를 당한 자국민의 인권에 대한 그녀의 그릇된 인식이 과연 진정한 인권운동가가 맞고 진화위원장으로 서의 자격이 있는가 크게 우려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시중에 회자되는 어쩌다 대통령이 자신의 탄핵을 모면하기 위해 자격미달인 박선영을 어쩔수 없이 진화위원장이란 자리에 앉힐 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박선영도 늦은 나이에 어쩌다 진화위원장이 됐다는 불명예스런 꼬리표를 달게 됐다는게 세간의 이야기 입니다.
박선영은 이승만 정부 군경이 비무장 자국 민간인 100만명을 학살한것과 권위주의 통치시 국가권력이 자국민에게 저지른 만행과 그로 인해 피해를 당한 자국민의 인권에 대해서는 가혹하고 냉혹하며 아는것도 별반 없는 문외한 이라는 사실입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해외동포사도 있지만 주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과 권위주의 통치 시에 일어났던 중대한 인권침해등 우리 정부가 자국민을 향해 저지른 국가폭력 사안에 대해 진실을 규명하는 기관인바 그동안 탈북민과 사할린 동포, 위안부 등의 인권만 부르짓은 박 위원장이 국내 인권을 주요 목표로 하는 진화위의 본 목적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지 의구심만 증폭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임명을 두고 야권에서는 박선영은 현 정형식 재판관의 처형으로 정형식 재판관은 다음 헌재소장으로 국민의힘이 내정한 사람이어서 야권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며 이번 인사는 부당하고 탄핵방탄사전뇌물이라고 강력히 항의 및 반발하고 있기도 합니다.
우리 피해유족회도 현재 내란죄 적용이 검토되고 있는 윤대통령이 박 위원장을 임명한 것이 정당한지 절차상 맞는지도 꼼꼼이 따져봐야 할 것입니다.
또한 임명을 고수할 경우 박 위원장도 어쩌다 위원장이란 불명예 타이틀을 보유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잘 살아온 인생을 정리해야할 늦은 나이에 명예를 헌신짝처럼 내던지고 출세욕에 눈이멀어 어쩌다 장관직에 연연해 하는 속내가 보이는듯해 애처롭다는 생각도 듭니다
김광동 전위원장이 2022년 12월 내정됐을 때 박선영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김광동 내정자는 확고한 국가관과 양식을 가진 행동하는 양심이다.고 추켜세웠고 그동안 반국가적, 반민주적, 친북.반미적 활동을 해온 진실화해위가 과오를 깨끗이 씻어내고 다시 태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적어 일찌기 진화위 자체를 불온한 정부기관으로 매도한바 있습니다. 진화위의 앞날이 어찌 될것인지 유족들의 걱정은 태산 같습니다.
또한 박 위원장은 정근식 전 진화위위원장을 직권남용 및 사기교사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바도 있습니다. 당시 제출한 고발장에서 박 위원장은 이승만 정부 군경이 저지른 100만 민간인 피학살과 관련, 이는 국군이나 경찰의 오해 또는 실수로 빚어진 참사라는게 박선영 위원장의 생각입니다.
주도 면밀하고 계획적으로 자행된 100만 민간인 피학살이 국군이나 경찰의오해 또는 실수로 빚어진 참사라고 억울한 죽음을 폄훼한 박 위원장의 망언에 우리 피해유족들은 분노하고 절망 합니다.
100만 민간인 피학살을 두고 김광동이 수시로 써먹은‘전시에는 민간인을 처형해도 위법이 아니다’고 말한 것과 박선영의‘국군이나 경찰의 오해 또는 실수로 빚어진 참사’라는 망언, 망발은 그들이 과거사를 정리하는 진화위 수장자격이 단 1도 없음을 단적으로 반증하는 예일 것입니다.
우리는 박선영의 진화위 위원장 임명을 결사 반대하며 윤석열 대통령도 임명을 철회할 것을 강력 촉구합니다. 박선영은 등 떼밀려 나가는 추한꼴 보이지 말고 스스로 물러날 것을 요구합니다.
2024. 12. 10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전국유족회 회원 일동
“진화위원장이 계엄 옹호라니…” 취임식 막아선 과거사 피해자들10일 오전 박선영 위원장 취임식 고경태기자
수정 2024-12-10 10:26
등록 2024-12-10 10:10
국가폭력피해범국민연대 회원들이 10일 오전 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의 취임식이 열리는 서울 중구 남산스퀘어빌딩으로 진입하려다 경찰에 막히자 대치하고 있다. 고경태 기자
“반란수괴가 임명한 박선영 반대한다.”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전국유족회(피학살자유족회), 삼청교육피해자유족회(삼청유족회) 등 국가폭력피해범국민연대 회원 20여명이 10일 오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입주한 서울 중구 남산스퀘어빌딩 정문 앞에서 경찰과 대치했다. 박선영 신임 진실화해위원장 취임식을 막기 위해 모인 이들은 6층 진실화해위 대회의실로 들어가려 했으나 경찰병력의 제지를 받았다.
이들 단체는 이날 아침 서울 남산스퀘어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은 12월6일 ‘친위 쿠데타’ 실패 후 박선영을 진실화해위원장에 임명했다. 이는 헌정 유린, 반란 수괴로서 자격도 없는 자가 단행한 인사”라며 “우리는 헌법을 유린하고 반란을 획책한 윤석열이 임명한 진화위 위원장 박선영을 거부한다”고 했다.
이어 “위원장에 임명된 박선영은 윤석열의 계엄을 동의하고, 사회서비스망에 댓글을 다는 등의 부적절한 행위를 하며 반란수괴에 동조했다. 윤석열의 위헌적 반란 행위 비상계엄 선포를 옹호한 인사의 취임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박선영 신임 진실진실화해위원장 취임식은 이날 오후 10시30분께 예정됐다.
오수민 삼청유족회 대표도 발언에 나서 “삼청교육 피해자들이 트라우마 치유를 받던 3일 밤 비상계엄을 목도하며 또 다른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 박선영 같은 인사를 도저히 용인할 수 없다”고 했다. 이정우 피학살자유족회 운영위원장 “박선영 위원장이 ‘어쩌다 장관’이라는 타이틀에 집착하게 될까봐 애처롭다. 자진해서 물러나라”고 말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 뒤 “박선영을 거부한다”는 펼침막을 앞세우고 6층 대회의실로 가려 했으나 정문 앞에서 경찰이 “건물 내 진입은 위법하다”고 막아서며 대치하기도 했다.
국가폭력피해범국민연대 회원들이 10일 오전 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의 취임식이 열리는 서울 중구 남산스퀘어빌딩으로 진입하고 있다. 고경태 기자
앞서 윤 대통령은 국회 탄핵소추 표결을 앞두고 있던 6일 박선영(68) 사단법인 물망초 이사장의 진실화해위 위원장(장관급) 임명을 재가해 반발을 사고 있다. 강한 보수 성향을 보여 온 박 이사장은 최근에도 비상계엄 규탄 움직임을 외려 비판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과거 비상계엄 사건을 다루는 진실화해위원장으로 부적합한 인사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송상교 진실화해위 사무처장은 “부당한 인사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사의를 밝혔고, 오동석 위원은 앞으로 회의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비쳤다.
첫댓글 셀프취임식에서 기자들의질문에 답변하지못하고 사무실에 도망차고말았다
불쌍한인간말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