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량도蛇梁島 : 경남 통영시 사량면 금평리

[준원]

사량도蛇梁島 2022년 6. 3. 경남 통영시 사량면 금평리 상도 일주도로 변 주차장에 주차하고는 사량도 불모산 옥녀봉을  오르면서 몇 번을 쉬었는지 모릅니다 먼길을 왔습니다 제주도에서 집사람과 함께 자동차를 훼리에 싣고 완도에 도착한 후 집 사람을 위해서 저도 같이 쉽니다 그리 높지는 않지만 제주 오름 등산에 익숙한 나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나이 탓일겝니다..^^  신지도.  고금도.  조약도(당목항)에서 도항선으로 생일도.  금일(동송항)도.  금당(울포항)도.  거금(우두항)도에서 소록도를 지나   고흥을 지나  나로도 - 적금도 - 낭도 - 여수 - 돌산도 - 남해를 지나  사량도.    여기까지 왔습니다.    사량도 불모산 중간 지점에서 남해 바다를 바라보니 마음이 후련 합니다 집사람이 제일 힘들고 어려워 했던 계단입니다 올라 갈때는 사진찍을 엄두도 못했지만 계단을 내려 온  후에야 기념 사진을

불모산을 오르던 중간지점에서 찰칵 / 사량도 아랫섬 왼쪽에 사량대교도 보입니다 옥녀봉에서 바라본 사량도 아랫 섬 돌맹이 하나 올려놓고 간답니다 힘들었는데도.. 출렁다리까지 갈때는 아무도 보이지 않아 독사진만 찍었습니다 멀리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힘든 모습이 역력 합니다 얼굴도 빨갛게 보입니다. 웃음을 잃은 모습 / 상. 하  젊은 커플 만나 부탁했습니다 사량도 아랫섬에 왔습니다 윗섬과 아랫섬을 이어주는 사량대교가 있어 좋았습니다. 힘들게 올라던  출렁다리도 보입니다 처음 계획은 불모산을 지나 지리산까지 였는데  아쉬운 마음 뒤로하고 멀어져 가는 사량도 선착장 굿 바이 사량도 사량대교 왼쪽은 사량도 아랫섬,  오른쪽은 윗섬 염려했던 안개는 어디로 가고 화창한 날씨 고맙습니다   이제  다시 긴 여정이 시작입니다 완도까지 되돌아 갑니다 - 목적지 제주도 자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