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화개지맥 2구간(신당삼거리~도둑고개)20231230
-들머리: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용당리 814-14
-날머리:경남 함안군 칠서면 함의로 360-2
2.날짜: 2023년 12월30일(토)
3.날씨: 흐림 (영하1~5도).미세먼지 심함
- 서울은 폭설인데 여긴 봄 날씨.
4.누가: 나홀로
5.산행거리 및 시간: 13.26Km, 4시간38분
- 지맥거리:11.71Km, 추가거리:1.55Km
. 자양산 왕복:1.55Km
- 09시52분~14시28분
6.산행 이모저모
- 세밑 연휴인데 갑자기 갈 곳이 없어졌으니 정처없는 발길을 하게 된다. 산이 있어 다행이다.그냥 차를 몰고 짧게 진행 할 날머리로 향한다. 서울엔 눈 이라는데, 맑은 날씨 조금후 미세먼지로 뿌옇다. 화개지맥 2구간도 잦은 오르내림, 가시잡목구간이 있다. 겨울이라 다행..운동을 안해서 그런지 힘든 느낌..담주에 억불지맥 완샷이 걱정된다.
트랙..초반 신당삼거리에서 아주 가파르다.
0915..함안의 군민카페 옆에 주차하고 카카오택시 콜..10분내에 온다.
0944..택시로 1구간 날머리 신당고개 굴다리 입구에 하차.택시비 24,290원.. 산행 준비하고..
0952..굴다리 아래로 통과 한다. 위로는 1004번 도로와 남해고속도로가 지나간다.
굴다리 지나서 좌로 진행하니..
0957..용담골당산굿당이 나온다.
맥길은 왼쪽이라서 찾아가 본다..
이 수로를 따라 갔는데 고속도로에 막히고 우로 대나무 숲을 뚫을수가 없어서 Back..
1001..굿당 맞은편 큰 보호수 뒤로 가면 오른 흔적들이 있다.
이렇게 리본이 있고.. 초반부터 정말 가파르게 오른다..
1022..310.7봉.. 여기까지 힘좀 빼야 한다.
1024..몇 발자국 안가서 또 산패..
1029..무슨 성 같기도 하고..
여기에 세금이 왕창 썪어가고 있다. 사용한 흔적도 없고, 넝쿨식물이 점령하고 있다. 아무리봐도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
급좌로 내려간다.
희미한 급 내리막으로...
1046..한참을 가니 신상 임도가 나온다. 맥길은 절개지를 올라 좌로 가야 하는데.. 난 우측 능선이 궁굼해서...오늘 산행 거리도 짧고..
여기서 금동굴 쪽으로 가 보지만...
1053..등고선의 정상에.. 아무것도 없어 다시 되돌아 내려간다.
임도로 가도 되지만 우측 산능선이 더 좋아~~
결국 임도로 내려서게 되고.. 저 앞이 당골고개 인데.. 저기에서 능선길 가시땜에 임도로 간다.
1059..반바지님 흔적.. 우측 능선은 가시덤불.. 좌측 임도로..
임도로..우측 능선길에 자꾸 눈이 간다.
1103..저앞 임도 갈림길에서는 산길로 진행 가능하다..
1107..여름에 시원 하겠다. 그 뒤에는 칡넝쿨 천지..그래도 좌로 피해갈 수 있다.
1115..266.5봉 지나고..
자양산쪽으로..
아직까지 길이 괜찮다
1132..311.2.. 어떻게 이리 높이 달았을까?
여기도 사용흔적 없는 데크..
1137..자양산 쪽으로..
우로 미세먼지가 심하다..
1143..이정표를 지나고..
우측으로 고입선 위용..
1156..저 앞이 서나무 고개..우측 임도 추천.. 난 직진 입산..
반바지님 흔적..
벌목으로 진행에 아주 힘든다. 가시잡목에 길을 막고 있고... 서나무 고개에서 임도로 가는게 편하다.
내려오니 임도와 만나고..
1208..포장도가 있고 쉬어갈 정자가 있으나 아직은 쉴 정도가 아니니~~ 좌 도로로 가다가 우측으로 입산 한다. 도로따라 끝까지 가면 KT자양산 중계소가 나온다.
1219..에구 고생을 사서 하지~~길도 없고 잡목이... 그래도 맥길이니~~ 여기서 자양산과 연결되는 등로에 접속 해서 좌로 자양산으로..
1224..자양산 정상 전경.. 산불감시원은 안에서 뭔가에 몰두 하시고~~
정상석.
조망은 좋은데... 미세먼지가...
좌로 KT 자양산 중계소가 찐 정상 이니.. 가 본다.
정자에서 연결되는 도로와 만나고..
1234..저 울타리 안쪽이 자양산 정상 이겠지?
반바지님의 코팅지가 정상을 알리고 있다.
다시 되돌아간다.
1241..다시 자양산 정상석으로 돌아와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내려 간다. 여기부터 길 상태가 잡목등 더 안 좋다
길이 지저분 해지고.. 트랙에 의존..
1309..질마재 통과..
이 상수리 나무와 소나무는 아주 사이좋게 붙어 있다.
1320..359.7봉에서 잠시 쉬고..
그냥 하늘이 보고 싶어 졌다.
미세먼지가 안 보이고.. 좋아 보인다. 가끔은 하늘을 바라 보자..
여름이면 진행에 어려울 잡목 지대를 몇 군데 지나고..
1338..자골산인데..
옆의 코팅은 좌골산.. 트랙에는 자골산이 맞다.
17번 철탑을 지나..
맥길은 우로 지나는데.. 직진으로 진행하니..
1353..207.0봉 산패가 있다. 다시 돌아나와...
여기서 좌로.. 우는 17번 찰탑에서 올라온길..
지맥스런길..
1404..멧돼지 목욕탕..
우측으로 많은 흔적이 있으나 등고선을 보니 직진이 맞는듯...
역시 흔적..
1411..더욱더 신뢰가 쌓이고..
1418..웬 개 두마리가 짖으며 쫓아온다. 좀 긴장도 되었지만.. 뒤돌아 공격태세를 하니 지네들도 멈칫한다.
1420..오른쪽 어령소류지 쪽으로 내려서 좋은 등로 접속.
어령 소류지는 가뭄이다. 여기도 눈이 와야 하는데~~
앞에 날머리가 보이고..
임도로 접속해서 좌로..
바로 앞은 아성창호.. 옆길로 간다.
1426..1041번 도로를 만나 횡단보도를 건너 U-Turn식으로 군민 카페쪽으로.. 가서
1428..산행종료...여기가 담 구간 들머리..
무덤 뒤로 가야 하는데... 리본이 무더기로 버려져 있어..몇개 주워 입구부터 다시 매달아 놓으니 후답자가 쉽게 찾을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