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여행 인터넷 언론 ・ 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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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 한국어버전’ 공연 스틸컷
[미술여행=윤상길의 중계석] 여전히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뮤지컬로 불리는 <2024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 한국어버전>(연출 질 마으, 프로듀서 김용관)이 1월 24일부터 3월 24일까지 서울의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2024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 한국어버전’ 공연 스틸컷
한국어버전 6번째 공연으로 부제는 <대성당의 시대>이다. 빅토르 위고의 동명 고전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아름다운 선율과 시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2024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 한국어버전’ 공연 스틸컷
무대를 가득 채운 역동성과 다이나믹의 완벽한 조화, 뮤지컬이 구사할 수 있는 잔치와 상상력, 기술적 구현이 집약된 최고의 뮤지컬로 파격적인 캐스팅과 업그레이드된 프로덕션으로 돌아온 작품이다.
콰지모도를 연기할 정성화, 양준모, 윤형렬(왼쪽부터)
주요 배역은 트리플로 구성되어 출연 배우에 따라 각각의 특별함을 비교하는 것도 관람의 포인트이다.
쾨지모도는 꼽추에 애꾸눈, 추악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맑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에스메랄다를 사랑하는 인물이다. 콰지모도는 정성화, 양준모, 윤형렬이 각각 연기한다.
에스메랄다는 유리아, 정유지, 솔라(왼쪽부터)가 각각 연기한다.
치명적인 아름다움의 집시여인 에스메랄다는 콰지모도, 프롤로, 페뷔스의 사랑, 집착, 욕망, 광기의 대상이 되는 인물이다. 에스메랄다는 유리아, 정유지, 솔라가 연기한다.
‘2024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 한국어버전’ 공연 스틸컷
업그레이드된 프로덕션은 의상에서 확인된다. 프렌치 오리지널 뉴 버전 의상이 그것이다. 프랑스 현지에서 염색 원단을 직접 공수해와 오리지널의 퀄리티를 그대로 재현한 뉴 버전 의상이 관객에게 눈 호강을 선사한다.
화려한 파리의 밤을 더욱 파격적으로 선보이는 ‘발다무르’씬 등 새로운 10년을 기대하게 하는 또 다른 프로덕션 업그레이드이다.
사진출처=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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